'고양이는 나만따라해 '
이 글에서 아이와 고양이가 같은 몸짓과 표정을 하는 까닭이 무엇인지 쓰시오.
저희 아이는 "심심해서"라고 썼는데... 틀렸대요..
답은 뭘까요..?
'고양이는 나만따라해 '
이 글에서 아이와 고양이가 같은 몸짓과 표정을 하는 까닭이 무엇인지 쓰시오.
저희 아이는 "심심해서"라고 썼는데... 틀렸대요..
답은 뭘까요..?
고양이가 나를 좋아해서??????
좋아해서 겠네요
진짜 애매하지 않아요?
그 동화 내용 전체를 보면,
고양이 친구는 나밖에 없고, 내 친구도 고양이 밖에 없고? 뭐 이런게 나오는것 같던데
답은 외로워서 아닌가요? 친구가 둘 밖에 없으니까...
근데 저희애는요,
아예 안쓰고 틀렸어요.
둘이 따라하거나 말거나 자기한테 그런걸 왜 물어보냐면서 답을 쓰지 않았대요. 얘를 어쩌나요..
ㅎㅎ 윗님 따님 넘 귀엽네요
뭔가 획일화 되지않은...크게 될 인물이예요^^
고양이가 나를 좋아해서 라는대요??
정말 문제가 너무 애매해요.
초등1학년 문제가 뭐 이런지...
이 문제 맞춘 아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런것까지 82에 물어봐야 하다니..
학교 보내놓으니 일이 너무 많아요..ㅠㅠ
고양이 속을 누가 안다고.
국어문제는 답 애매한게 너무 많아요.
답을 알고나서도 그걸 답으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들.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왜 이것만 답이야?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채점하기 힘들었어요.
좋아해서 그런다네요.초1딸이..
앞 부분을 잘읽어보고 그림으ㅡㄹ보면 사랑스러운표정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수있죠
얼마전 아이의 책을보고 피식 웃었는데
저희 아이는 너무 귀여워서라고 썼더군요
저희 아이도 틀렸는데요, 담임샘 답은 '고양이가 아이를 따라해서' 입니다.
아.. 너무어렵네요.
담임샘 답하고 학습지 답은 왜 서로 다른걸까요?
숙제가 "틀린문제 외워오기" 인데 저희아인 이게왜 틀린건지 모르겠대요.
엄마도 모르겠으니 다른엄마들한테 물어보고 낼아침 알려준다 했는데
답을 뭐라 알려줘야 할까요 ..........
아... 생각해보니 담임샘 답이 정답이겠네요.
고양이가 아이를 따라하니 같은몸짓과 행동을 하게되는거네요.
이건 넌센스도 아니고 문제가 넘 이상해요.
답주신분 너무 감사해요~~~
우리 딸도 틀린 문제인데, 이 문제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답이 다른가봐요.
우리 아이가 쓴 답은 고양이가 나를 따라해서 라고 해서 틀렸는데요, 맞은 친구는 고양이를 좋아해서 라고 썼더군요.
그런데 국어 단원 평가 보면 참 융통성 없고 획일화된 정답 요구하는 문제 많아요. 생각의 길은 다양하고 열린 문제인데 말이죠.
우리 아이도 오늘 이 문제 틀려서 왔어요. 울아이 샘은 고양이가 나를 좋아해서 라고 알려주셨다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6583 | 삼성전자 msc 아시는분... | 삼성.. | 2012/09/21 | 2,010 |
156582 | 펌(민주당 당원이자 한때 정책보좌를 한 경험으로의 안철수) 1 | 서른즈음 | 2012/09/21 | 2,092 |
156581 | 핸드폰과 전기장판 중 어느것이 전자파가 더 나올까요? | 전자파 | 2012/09/21 | 1,301 |
156580 | 저희 강아지처럼 순한개 또 있을까요? 14 | 실리 | 2012/09/21 | 3,957 |
156579 | [살짝 자랑질] YG 주식 막 올라요! ㅋㅋㅋ 3 | 자랑질 | 2012/09/21 | 3,598 |
156578 | 소금에 삭힌 고추를 할때 질문이예요.. 6 | 소금에 삭힌.. | 2012/09/21 | 2,606 |
156577 | 제가 이남자한테 농락당한건지 아닌지 알고싶네요. 16 | 문득 | 2012/09/21 | 5,024 |
156576 | 아이패드 시리랑 대화하면서 놀아요...잼있네요..ㅋ 10 | ... | 2012/09/21 | 2,471 |
156575 | 라디오에서 잡음이 날때 | 해바라기 | 2012/09/21 | 1,292 |
156574 | 인이어 이어폰 편리한가요? 3 | 인이어 | 2012/09/21 | 1,299 |
156573 | 영어질문... 5 | rrr | 2012/09/21 | 1,936 |
156572 | 라식한지 한달됐는데, 염새은 언제쯤 할수있을까요?? 2 | ㅇㅇ | 2012/09/21 | 1,435 |
156571 | 저도 전도연 몸매 처럼.될 수 있을까여 12 | 아줌마 | 2012/09/21 | 9,716 |
156570 | 소파 좀 어떤지 봐주세요~~ 5 | 소파 | 2012/09/21 | 2,257 |
156569 | 책 빌려달라는데..... 27 | ... | 2012/09/21 | 4,121 |
156568 | 나무가 높이 자라서 전깃줄에 닿았어요 3 | //// | 2012/09/21 | 1,647 |
156567 | 안목 높으신 82님들.. 가방 좀 봐주세요.. 9 | 지를까말까 | 2012/09/21 | 2,580 |
156566 | 몸이 아픈데 돌아가신 외할머니꿈을 꿨어요. 7 | 랄랄라~ | 2012/09/21 | 4,209 |
156565 | 일년에 머리값 얼마나 나가나요?? 6 | ~~ | 2012/09/21 | 2,470 |
156564 | 법륜스님의 엄마수업이란 책보셨나요 화나네요 111 | 엄마수업 | 2012/09/21 | 42,513 |
156563 | 청소기 흡입구 2 | 잠적 | 2012/09/21 | 1,396 |
156562 | 오늘 공개수업하는날 질문요 3 | 초3학년맘 | 2012/09/21 | 1,596 |
156561 | 싸이를 보면서 즐기는 천재가 되고싶어요 2 | 루비 | 2012/09/21 | 1,980 |
156560 | 글 내립니다 15 | .. | 2012/09/21 | 3,990 |
156559 | 아기가 자면서 이불을 차는건 더워서인가요? 8 | 아가야ㅠ | 2012/09/21 | 3,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