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를 하고도 남으며..
진입속도 보면 대충 답이 나옵니다..
물론 44살인 제가 24년도 전의 빌보드 분위기를 파악할수는 없지만..빌보드가 100위안에 마킹 하는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전세계의 음악이 챠트에 올라올수 있지만 대부분 미국권 음악이 올라오는 것뿐이죠.
마카레나가 그 춤과 그 단순한 음악성으로 한동안 나이트나 클럽에서까지 안추는 사람 없었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휘몰아쳤었고요~
유럽쪽의 락그릅 유럽도 그래서 인지도가 높아졌고..
지금도 아는 분들은 아실꺼에요~
지금 저의 헬스(단지내 커뮤니티)장내 에어로빅 음악도 TAKE ON ME를 패러디한 음악이 나올정도로 유명한 아하도 노르웨이??인가요??그룹이였고..
대부분 영어권 언어로 노래를 불렀지만(유럽 그룹 가수들 발음 정말 독특해서 한참 웃었어요..유럽의 보컬 조이 템펙스트의 영어 발음을 기를 쓰고 발음하는것 같아요 ㅋㅋㅋ)아직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뒹굴 뒹굴 굴러가는 발음이 돌아가는 서양권이 아니고 동양의 한국어가 그대로 쓰이고 있다는게 더욱더 놀라워요~
11위요..저 저번저번주까지 64위이야기듣고도 팝 칼럼니스트가 꿈이였던(저희집 엘디판이 500장정도 되는 아마츄어급이긴해도)남편의 말이 의하면 아마도 크나큰 세계적 이슈가 될것 같다고 하네요;
특히 싸이의 캐릭터가 한몫하고 있고.
지극히 동양적이지만 어느 문화권에서도 딱 봐도 옆집 쌀집 아저씨같은 편안한 이미지가 오히려 사람들에게 친근감과 호감을 불러일으키고도 남을거라고 하더군요.
사실 조각 같고 집어넣고 째고 깍고 하는 외모들에게서 질릴만도 한 대중들이 더 많치 않을까요~
복잡한 세상속에 단순한 가락이 귓속에 쏙쏙.
재미있고 역시 단순한 춤이 사람들의 눈에 쏙쏙.
주인공의 독특한 비쥬얼이 3박자가 맞은것 같아요..
1위는 기본이고.
아마도 장기간 오랫동안 그자리에 머무르지 않을까 합니다.
빌보드 챠트는 아직까지도 절대적인 기준이 되고 있는것 같아요.
우리나라 가요 탑 순위 1위 100번 해봤자 빌보다 100위 이내 한번 들어가는게 더 공신력이 있고 파워가 막강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