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부득 부득 돈걷어선 본인 카드로 결제하는거 참 밉상이네요..
차라리 각자 계산하던가,,
현금 걷어 계산할거 처럼
자기것도 현금 꺼내들고 있다
다 모아서 카드 꺼내들고 계산하네요..
식당분도 황당히 쳐다보고...
뭔짓이래요
아니 부득 부득 돈걷어선 본인 카드로 결제하는거 참 밉상이네요..
차라리 각자 계산하던가,,
현금 걷어 계산할거 처럼
자기것도 현금 꺼내들고 있다
다 모아서 카드 꺼내들고 계산하네요..
식당분도 황당히 쳐다보고...
뭔짓이래요
그냥 첨부터 쿨하게 말하지... 나머지 사람들 현금 받고 자기가 카드로 결제하고 싶다고
그게 나쁜가요
우리 남편이 그래요 술값을 자기 카드로 하고
친구들이 보내주기로 했다는데 몇번 전화해야보내고 카드값 목돈으로 나오고 전 너무싫어요
남편에게 제발 자기카드로 하지말라고 해요
그건 전혀... 다른 케이스요.ㅋ
뭐 여기다 적고 흉볼정도는 아닌데...
보통 친구들, 직장 동료끼리 더치페이할때 늘 저렇게 해요.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 안해봤는데..
내 카드로 내고 소득공제 받고 싶으면 내가 한다고 하면 되잖아요.
꼬인분들 많네요 참...
원글 안 읽어보신듯..
카운터 앞에서 돈걷으며 자기도 자기꺼 현금으로 챙겨들고 있다가
다 모아지니까 카드 내밀더라구요..
계산하시던 아주머니가 당황하며
저희들 쳐다보는데,,,
좀 민망하더라구요..
정작 본인은 당당하던데,,
글쎄 그러거나 말거나 손해나 민폐끼친건 없네여.그사람이 현금으로내건 카드로 내건 상관있는사람은 현금받으면 더 좋은.가게주인이겠네요.
행동 자체가 민폐인데요.. 민폐끼친게 없다니..ㅎㄷㄷㄷ
별로 .. 황당 민망할 일은 아닌대요
단지 주인입장에서 약간 싫긴하지만요
그게 왜 민폐인지 .. 돈을 안낸것도 아니고
돈 겆고 돈 내야 하고 이런거 자체가 큰건 아니라도 일은 일이잖아요
어디서 모인든 총무 노릇비슷하게 하는 사람들이 결국 돈도 걷고 계산도 하고 이게 보통이라
전 그사람이 카드로 하던 현금으로 하던 신경 안써요
커피숍에서 주문넣고 날라오고 그사람이 스탬프 몰아 찍는것도 불문율이구요
저흰 자연스러운데 ..담번엔 님이 먼저 돈계산하고 걷고 그렇게 하시면 될것 같아요
전 미국에 있을적 10명이 브런치 까페에서 밥먹고 열명이 줄서서 각자 카드로 각각 계산해봤는데 정말
못할짓이던데요 ..식당 계산대앞에 열명이 줄서서 하나하나 계산하는데 일단 시간 엄청 걸리고
식당안에서 오가는 사람 막부딪히고 ..계산서도 일일이 하나하나 발행해주니 어찌보면 너무 낭비같아 보이더라구요
각자 카드로 계산하면 단순하고 좋지요.
왜 돈 걷고 자기 카드로 계산하나요?
저도 카드로 계산했다고 황당하다는게 이상하네요
총무 그거 힘들텐데 카드로 하면 자동영수증처리되는거라 좋고 한사람이라도 마일리지 쌓여좋고 그럴것같은데...
돌아가며 총무 하는지라 ..총무가 어찌 하던 상관안해요
그거 포인트 얼마 안되고 총무 일하는거 귀찮은데 그런거까지 뭐라하긴 그렇죠
음식점 주인은 싫었겠죠....당연히 현금이 좋을테니....
그리고 저도 여러명 모임에서 총무를 해봤는데....현금 20여만원 될때 돈 걷어서 순간 카드로 할까 싶다가..왠지 찝찝해서 그냥 깔끔하게 현금으로 냈거든요...
누가 뭐라하기도 뭐하지만.....미묘하게 쫌 그래요 이런 문제가..
돈 문제 얽혀서 조금이라도 찜찜한거 싫어서 현금 걷으면 현금 결제했어요 제가 총무할땐..
그런데...이거 은근 귀찮더라구요...돈 걷을때 갑자기 걷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현금 없는 경우엔 제가 미리 채워넣어서 일 처리하고 나중에 돈 받으니... 같은 돈 받아 쓰는건데도 뭔가 목돈 나가고 푼돈 받아 없어지는 느낌...
그후로 총무는 안하는데...모임에서 돈 모아 내는 사람이 현금 받고 카드 결제해도 그냥 신경 안쓰려고 하는 편이에요...수고비 정도라고 생각하면 그리 속상하고 얄밉지도 않은데...
딱히 총무역할 하는것도 아닌데....속 보이게 너무 그러면...약간 계산이 빠른 사람이란 느낌은 들거같아요..
그분이 많이 밉상인가 봐요.
원글님이 전부터 무언가 쌓인게 있을것같아요.
보통 모임에서 돈 모아서 계산하는 사람은 짜투리 돈 안받아서 자기가 손해보던데...
카드로 하면 어떤가요?
총무가 현금내던 카드내던 회원들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사람 여럿인데 일일이 따로따로 카드 그으면 너무 번거롭고
보통 현금으로 걷고 돈 걷은 사람이 카드로 결재하고 많이들 그러지 않나요?
원글님이 말하는분은 총무 역할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모임에서 갹출 하는척 하려고 현금 까지 꺼냈다가 다 모이면 자기가 카드로 계산하는거 아닌가요?
총무가 저러는거랑 많이 달라보이네요.
딱히 뭐라 하긴 힘들지만 누가 제 주변에서 저러면 좀 짜증날듯..
직책이 총무라는 뜻이 아니고
밥 먹고 돈 걷어 계산하는 행위 자체를 편의상 총무라고 표현한거죠.
1회용 총무라고 해도 별반 다르게 볼 필요는 없죠.
그다지 흉 볼 일 아닌 것 같은데요?
그럼 걷지 말고 각자 먹은거 각자 카드로 계산했으면 주인이 더 좋아했을까요?
돈 걷어 계산하는 귀찮은일 해주는 수고를 해줬다 생각하시지 왜 지인보다 가게주인에 빙의를 하시는지.. 담부턴 같이 밥먹지 마시거나 님이 돈 걷으시면 되겠네요.
글 보면 그런 느낌도 아닌것 같네요.
우리 돈 내자~ 다들 현금 주섬 주섬 껴내고 나서 다 모인 후에 그럼 편하니까 내가 카드 결제 할게 이런 느낌 전 다시 봐도 별루네요;;
뭐가 문제인지. 이래서 여자들 낀 모임은 골 아파서 나가기도 싫다는거.
내 돈 더 내라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돈 덜 내는 것도 아닌데
무슨 상관있는지...
저라면 신경 하나도 안쓰일것 같네요.
그 사람이 원글님한테 뭐 밉보인게 있나보네요.
카드계산하면 수수료가 붙나요?
일시불 아닌가요?
참 별거 아닌 것 같은데요.
음 다른의미로 보지않더라도...
단체 모임에서 음식값 지불할때... 소득공제 본인걸로 해달라고 요구하는 상황이라면... 늘 같은사람이 그러면 얄밉지않겠나요?
카드와 현금소득공제와 다를게 없으니까요.
저희 친구들은 그렇게들 많이 하는데..
한사람이 카드로 하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나누어 주고.
그냥 그때 그때 아무나 카드 내는데.. 이게 뭐 이상한 일인가요?
나머지 분들이 손해본것도 아니고...
오히려 저는 카드 내기 싫던데요. 현금으로 받아 둔 돈은 결국 흐지부지 쓰게되고, 결제일에 내 쌩돈 나가는 것 같아서 싫던데..
부득부득..이라면 양해없이 그런건데..
나머지분들은 딱히 손해보진않더라도 뭔가 빈정상하는 분위기가 될수도 있을거같아요.
그렇게 하는데..
그냥 그사람 카드쓰는게 혜택돌아갈까봐 배아픈거 아닌지..
그사람이 모아서 현금으로 내건 카드로 내건 무슨 상관이죠?
배아프면 그냥 따로 현금 내세요.
저도 그게 문제가 되나요?
혹시 현금이 딱 그것밖엔 없어서 ... 부득이 하게 현금을 쓰면 안되는 사정이 있었던건 아닐까요?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다 뭐 그렇게 생각하면 안될까요?
그렇다고 서로 손해보는 일도 아닌데....
쓰일일이 아닌데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ㅎㅎ 현금 내면 주인만 좋아지는것 아닌가요? 큰돈도 아닐것 같은데 소득공제에 큰 이득은 없을것 같고 ..뭐가문제죠?
식당주인 말고는 손해보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 뭐가 문제?
카드 포인트 쌓아봤자 몇 점이나 된다고 이리 욕을 해요?
아님 식사가 한끼에 10만원 넘었나.
천원 더 내라고 했다간 대자보 붙일 아줌이시네요 ㅋ
이런것 까지 얄미우면 살기 힘들겠어요 얄미운 사람이 대부분 일텐데 님 인생을 위해 너그러운 맘을 갖져 보시길ᆢ안럽네요 님이ᆢ
식당 주인이 제일 황당하지요...
카드는 수수료를 내야 하는데...
그냥 그 카드낸 사람한테 적립금 쌓이는게 조금 배아프신가봐요
그사람이 평소에 밉상짓하거나, 사이가 안좋았나요?
어차피 똑같이 낸돈
카드결제로 하면 좀 어때서요
나한테 손해 하나도 아니잖아요
전 아무생각없었는데
돌아가면서 카드결제하자고하는 사람이 있긴하대요
문제인건가요??
왜 기분이 나쁘시다는건지....
왜 그게 밉상인가요? 더치해서 돈 모아 자기 카드로 결재하고 보너스 받아도 별로 신경 안쓰는 1인..
그게 왜요??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밥먹고 더치 할때도 그렇게 하는데요...
뭐 한사람이 현금영수증 발급 받기도 하고.. 스탬프 도장 받고...
저희는 현금 없어 나한테 몰아줘 하기도 하고..
친구 모임일때는 모임회비 이걸로 내겠다고 한명이 카드 긁고..
제 생각에는 원글님이 그 분 별로 안좋아하시는 듯....3명이 밥 먹고, 3명이 서서 카드 긁는게 더 귀찮던데...
원글님이 더 내게 되신 것도 아닌데 뭐가 문젠가요? 그 분이 담달에 카드값 내야하는데...
그 카드결제하신 분을 평소에 싫어하시나봐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나쁠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
돈을 덜내겠다는 것도 아니고
돋을 걷는 수고까지 했고(이거 은근 귀찮은 일이에요)
그냥 한번에 카드결제 한다는데 뭐가 문제죠?
그사람이 그만큼 연말정산때 더 돌려받을까봐 싫으세요?
글쓴님이 그 식당 주인이라면 좀 싫을수도 있겠지만
(싫어도 싫은티를 내선 안되죠. 카드결제가 잘못된 일도 아니고.
카드결제 거부하고 현금만 받겠다고 하면 신고해도 되는 사항이에요.)
그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그냥 그 사람이 싫은거라고 밖에는 ;;;
직장인이예요. 보통 밥값 현금 계산할려고 돈 꺼냈다가 (그전에 누가 카드로 하겠다고 하는 경우 아니라면) 그 돈이 전부 한사람에게 모이면 대부분 카드로 계산해요.
거의 모든 사람이 출금하러 은행가는것도 귀찮고 해서 가끔씩 카드로 계산하는편인것 같은데요..
그 사람도 그냥 현금이 모잘라서, 아님 이번달 카드 실적이 좀 부족한게 갑자기 생각나서 그런거 아닐까요?
겨우 몇푼가지고 카드캉이란 말을 쓰는지요?
그게 왜이상한지 모르겠네요.
원글님이 하고 싶은데 못해서 그래요?
누구 한 사람이라도 아는 사람이 카드 실적이나 현금영수증 처리하는게 낫지 않나요?
그냥 현금 내고 올 바에야...
모림마치고 계산하는 사람한테 먼저 말해주는데, 현금 영수증 처리 하라고.
뭐 그 정도도 짜증나는 관계면 뭐하러 유지하나요?
카드포인트가 쌓이면 얼마나 쌓이겠어요
겨우 몇십원일텐데
82분들 글 요즘 잘 못읽는 분들 많네요;; 본인 카드 쓰고 싶으니까 부득부득 돈 걷고 지도 현금낼 것처럼 현금 추스리다 나중엔 본인 카드로 결제한 거잖아요. 밉상이죠. 얌체네요.
처음부터 내 카드로 결제하겠다고 말한 것도 아니고. 일행 중에 본인꺼 카드 결제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거 아녜요.
카드 장점. -- 영수증이 자동 발행된다. 문제생기면 취소나 환불이 현금보다 쉽다.
결국 현금으로 지불해봤자 아무 이득이 없어요. 그럼 카드로 낼수 있는거 아닌지...
카드 결제시 청구 할인을 받는 경우가 있어서 그래요. 포인트도 쌓이고. 그런 혜택 한사람 한테 몰아주면 좋죠 뭛
영수증 따로 챙기는것보다 카드내역서 언제라도 볼수있고 자료로 남아서 카드로하는데요.
저같은경우는 현금받아서 가내돈으로 씁니다. .(돈찾으러 은행가기 귀찮을때 있잖하요)
카드쓴건 통장에서 빠져나가니까요
원글님 아는분의 경우는 좀 얄밉네요.........아님 현금쓸일이 생기거나
아님 신용카드 소득공제 때문에?
그런데 자기 돈 안내는 것 도 아니고 어차피 다 현금 낸거니 별 상관이 없을거 같은데...
아마도 평소에도 얄미운 짓 많이 해서 그것도 미워보이는게 아닐까 한다는 추측이...
도대체 부득부득 돈 걷는다는 게 어떤 상황인지..
다들 각자 알아서 내자고 하는데도 그사람이 부득부득 현금을 걷고는 자기는 카드로 낸 건가요?
뭐 그렇다면 얄밉긴 하겠네요.
그게 아니라면, 원글님은 어차피 낼 돈 냈을 뿐 손해본 건 없잖아요.
그 정도 가지고 그렇게 얄미우면 차라리 그 모임 빠지는 게 나을 듯 하네요.
무엇보다 이런 걸로 의견 차이가 생기고 논란이 된다는 게 신기합니다.
그냥 얍삽하게 카드 결제한 그 사람 보다는
그걸 얄밉다고보는 사람들과 더 어울리고 싶지 않네요.
저희는 카드깡 할 사람~~~하고 아예 자리펴주는데
그럼 그날 현금이 없는 사람이 하기도 하고
아님 포인트 쌓을 사람이 하기도 하구요
쿠폰에 도장 찍는 것도 다음에 누가 여기서 커피 마실사람 가져가라고 합니다
원글을 몇번 읽어봤는데요..
이게 왜 그리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밥값이 몇십만원이라도 나왔나요?
그냥 얍삽하게 카드 결제한 그 사람 보다는
그걸 얄밉다고보는 사람들과 더 어울리고 싶지 않네요.2222222
그 카드 포인트가 얼마나 된다고 들..
남에게 그 작은 혜택이 돌아가는걸 고까워 하는지 참..
바로전까지 웃고 다정하게 식사했을텐데 무섭네요
카드 결제하는 게 얍삽한 건가야?
제 친구도 그렇게 오해하더라구요. 야 2만원 카드로 결제해서 포인트 얼마 쌓인다구.
내가 귀찮아서 현금 안 갖고 나간게 잘못이지.
반반씩 내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전 친구에게 2만원 몇백원 이렇게 나오면 1만원만 달라고 말합니다. 결국 내 손해입니다.
하면 되겠다 싶었나 보죠..
자기카드로 하고 싶은 사람 있었음 난 카드로 할래 했음 됐을걸..
아무말 없이 다 현금 내놓고..그깟걸로..에구
주인 빙의..
다 불만 이네요. 황당하게 쳐다보는 주인도 웃기고...각자 계산하면 카드결제 몇번씩 해야 하면 주인도 수수료 더 많이 내야 하는데 카드결제 한번으로 해주면 고맙다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담부터는 각자 먹은게 각자 계산 하세요.
그걸 얄밉다고보는 사람들과 더 어울리고 싶지 않네요 333333 그깟 포인트 뭐 얼마 쌓인다고 얄밉다고 하는지 ㅡ,.ㅡ 어휴 피곤해 진짜...
카드 포인트때문에 그러는 구나....
뭐가 진상이죠? (그리고 카드깡이라는게 이럴때 쓰는 단어가 아닌줄 알았는데;;;)
주인이 황당해하더라는 것은 너무 주관적인 해석인 것 같습니다.
저도 갸우뚱? 그 사람이 현금으로 낼까 하다 카드로 낸걸 수도 있잖아요. 그게 그렇게 짜증날 인인지.... 각자 빌 주는 식당가면 각자 내서 좋은데 이럴때 좀 그래요. 한번에 다 내야하면 저도 종종 제 카드로 내고 다들 제게 주고. 또는 카드 낼 친구있으면 그 친구한테 몰아주고 한번에 계산하고 그래요. 아무렇지도 않은데 --; 물런 전 현금 원래 많이 안들고 다니는지라. 요즘 카드 안되는 곳도 없고. 그게 왜 짜증날 일인지. 그럼 식당에서 알아서 계산서를 나눠서 주시던가. --;
일행중 누가 혜택 받으면 더 좋은거지..굳이 식당에 현금으로 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저라면 일부러 카드로 하라고 합니다..
그런거로 카드깡이니 뭐니 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함..
식당직원은 그래서 황당한게 아니라 현금계산하는줄알고 얼씨구나 했는데 카드계산하니 싫어서그런거죠. 식당입장에선현금계산 더 좋아하니까...똑같이 더치하신거면 아무문제없어보이는데요.. .손해본것도아니고..그게 왜 기분나쁜일인지~
전 담달 카드값 나오는 것 생각하면 아예 그런 것 안하는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남이 그러는 것에 대해선 아무 생각이 없는대요? 사람마다 돈을 다루는 생각이 다른거겠지만, 그렇다고 내가 돈을 더 내는 것도 아니고 내 카드값 청구 되는 것도 아닌데, 그걸 왜 밉상이라고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식당 직원은 현금 받음 좋겠지만 일단 거기서 돈써주는 걸로 고마운 것 아닌지..그걸 얼굴에 나타내는 식당 직원도 맘에 안드네요.
좌간 아무 것도 아닌 일로 밉상 어쩌고 하는 것도 참...인간 관계 참 힘드네요.
기분 나쁠 일도 쌨네...
식당주인 입장에서야 현금으로 받는게 좋으까 황당한거죠. 왜 식당주인 눈치를 봐야 하는지...
현금으로 내던, 카드로 내던 그건 돈 걷는 사람 마음이죠.
원글은 본인이 나서지 않았죠. 귀찮으니까... 귀찮은 건 안하고, 남이 손톱만큼이라도 이득보는 건 싫다는 심보.
참 속 좁아요..
마음이 꼬인 사람이라고밖에.
같이 밥먹는 사이면 그래도 아는 사람인데 그사람이 카드좀 쓰고 조금이라도 도움되는 일이 배가 아픈건가요?
마음을 좀 넓게 쓰세요. 쯔쯔쯧.
나도 여자지만 이런 소리 여자들게서만 종종 들어요.
남자들 이렇게 카드 쓰는거 정말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식당주인이 아닌 다음에야 뭐가 기분 나쁜지 모르겠어요 ㅠㅠ
저도 가끔 돈 걷고 일괄 카드계산하는데
그럼 현금으로 냈을때보다 증거가 남아서 나중에 계산하고 정리할때 훨씬 수월하거든요
왜 기분 나쁘신지 뭐가 잘못된건지 명확하게 써주세요
그래야 저도 다음부터 안그러던가 하죠....
진심 이상한가요???
원글님에게 식당 쥔장아줌마 빙의???
식당 쥔장이야 자기 보는 앞에서 현금이 사라지고 카드가 들어오니..당연 똥 씹은 표정될 수 있죠..
제가 속한 모임들은 일부러라도 그렇게 하는데..
현금이 부족한 사람이 현금찾기전에 일부러 그렇게 하기도 하고..
일부러 한 사람 몰아주기도 하고(현금처리 할때도 현금영수증 할 사람~? 이라고 한 다음에 한다는 사람이 총무역할 하면서 돈도 걷고 거스름돈도 나눠주고..)
때로는 "야 오늘은 내가 카드깡 좀 할께!!"라고 하면서 돈 걷고 자기 카드로 처리하기도 하고..
이게..탈세인가요?? 위법인가요????
머가 이상하다는 건지....
신랑 회사에서도 대부분 그렇게 한다고 하던데...
주인이야 좋다가 말았으니 그렇다 해도...(현금결제하면 당장은 수수료가 안 나가니까요)
그게 기분 나쁠 일인가요.
싫으시면 다음부터 원글님이 현금으로 다 거둬서 현금으로 계산하세요....
그리고 저렇게 카드결제하는 거 본인한테는 좋은 게 아니더라고요.
받은 현금은 현금대로 쓰게되고...
카드 결제일 다가오면 생각보다 많이 나온 것 같은 부담 생겨요...
현금내고 본인이름으로 소득공제 하는것은요?
어차피 카드를 쓰나 현금을 쓰나 총무면 그정도 특권(?)정도 가져고 된다 생각합니다.
아는 대리님 친구들 모임에선 골치아픈 총무노릇 하는 친구에겐 회비 안받던데요.
본인이 현금이 부족해서 그렇게 하는 경우 많은데 나중에 카드값 돌아오면 후회하던데요.
그 음식점 주인이 쓴 글 아닐까 싶네요. 장사하는 사람들 그런거 민감하니까. 현금 계산할 줄 알고 좋아라 기다리고 있었는데 카드내니 기분 나빴겠죠. 세금 내는게 당연한데 그게 뭐가 억울한지. 월급장이들은 유리알처럼 월급 내잖아요.
카드계산 자체는 별거 아닌거 맞죠. 그러나 한짓이 속보이고 밉상이라는거죠. 현금은 왜 들고 쇼맨쉽을 했는지.. 그냥 각자 돈 걷어 결제는 내 카드로 한다라고 했으면 그냥 그러나 보다 하는건데 ... 어쨌건 하여간 밉상짓은 했네요.
그 분은 현금이 없었을 수도 있지 않겠어요?
그런 세세한 것 까지 얘기를 해야 할 사이였나요?
친구들이라면 그런 얘기 할 필요 없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지금 현금 받고 카드결재하나
먼저 결재하고 나중에 현금 받든거나 뭐가 다르나요
전자가 욕을 먹어야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제가 보기엔 각자 돈을 내는 타이밍에 카드 결제하신 분 앞으로 돈이 모인것 같은데 그럼 그냥 카드로 할 수 도있지 않을까요? 현금 세고 확인하고 이러면 뭐 별차이 아니지만 시간도 좀 걸리구요.
위 댓글처럼 그냥 그 분을 평소 안 좋게 봐서 그렇게 느끼시는게 아닐까란 생각이 드네요.
카드 소득공제가 큰 의미가 있다면 각자 카드 쓰는게 맞겠네요.
전 친구모임에서 누가 카드결제하기로 하고 현금 각자 내는 일이 많아요.
그래서 별 생각을 안해요.
저라면 주인이 카드 받기 싫어하면 같이 항의해줄거같은데
친구보다 주인당황한게 더 걱정일까요?
친구가 다른 친구들 소득공제까지 자기가 챙겨서 고까운건가요?
전자면 이상하고 후자면 그냥 각자 카드하는게 맞는 사이인듯하네요
현금결제 하고 현금영수증 하면 더 꼴사납겠어요.....
글쓴이가 식당주인이네~
답변도 없고 결국은 글쓴여자가 식당주인 .. 세금 떼먹고싶어서 안달난여잔가보네
밥 다먹고 현금 꺼내 들고 있었는데 어째 다 저한테 돈을 몰아주는 분위기여서 다시 내돈 집어넣고 카드 새로 꺼내서 계산했습니다.
이제 설명 됐습니까?
이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돈찾으러 가기 귀찮아서 현금내려고 하다가
사람들이 현금모아주면 카드로 계산하고 그래요
이런분들 계셔서 담부턴 물어보고 해야겠네요
본인도 현금 낼 것 처럼 돈 꺼냈다가, 막판에 자기카드로 결제라...
뭐 포인트 챙길려고 그러나 보다, 소득공제 때문에 저러나 부다 할 수 있겠지만 좀 얄밉고 없어보이는 행동 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당당해 보이지 않아서 그러네요.
그냥 돈 걷은 후에 자연스럽게 자기 카드로 결제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도 현금 꺼내는 제스츄어 보이다가 막판에 카드결제 하니 보는 사람도 그렇고 현금받을 기대에 부풀어 있던? 식당주인도 황당할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까짓 포인트 쌓여받자 얼마라고 얄밉게 보냐라고 할 수 있겠지만, 역으로 그까짓 포인트 몇 십원, 몇 백원 쌓자고 남들 보기 뜨악한 상황을 만드나요.
제가 사주를 쬐끔 아는데 저런 식으로 절약한다고 돈 모이지 않습니다.
저렇게 나쁜기운으로 모인 돈은 엉뚱한데서 몇배로 한방으로 나간다고 해요.
오히려 재물복을 깍아먹는 행동 입니다 저런 행동...
글구 카드깡으로 쥐어지는 현금은 왠지 공돈 같아서 더 헤프게 쓰게 되는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카드값은 카드값대로 나가고, 현금은 현금대로 나가고 돈을 2배로 쓰게되는 것 같더라구요.
카드결제로 포인트 쌓고, 소득공제 받는 일은 자기돈 자기가 쓸때에만 적용했으면 좋겠네요.
사람들 다 모인자리에서 남의 돈 결제하면 자기카드에 자잘한 이득 들어가게 하는 일은 왠만하면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자기자신을 위해서 라도요.
그리고 정 할꺼면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하든가...
그깟 카드포인트, 총무역할한테 주면 어때서...
본인도 현금으로 내려다가 카드로 하는게 낫겠다 싶어 맘을 바꿀 수도 있는거죠
진짜 현금 못받아 속상한 식당주인이신가
십년 넘게 보는 친구들 모임에서도 언제나 한 명이 카드로 계산하고 나중에 1/n 송금해줍니다
이런일로도 스트레스 받아서 글을 올리니...
참.... 할말이 없네요....
세상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님 지갑에서 돈이 더 나가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시는지..아님 대놓고 원글님이 계산하겠다고 하시던가 뭐 일같지 않은 일로 이렇게 뒷담화하는 거 같은 여자지만 참 한심하네요.
대체 뭐가 불만이신지?
그 분이 그냥 싫은건지? 카드 포인트 쌓이고 연말정산 혜택(그깟 푼돈으로 얼마나 혜택 본다고..)이 약오르고 배가 아픈건지?
현금낼것처럼 했다가 카드낸게 얄미운건지? 일부러 연기한게 아니라 현금 낼라했다가 모자라거나 그냥 순간 카드로 해야겠단 생각이들어서 그랬을수도 있지 않나요?
그렇게 꼬아서 보는것 자체가 이상한데요.
저흰 모임에서 이런 식으로 밥먹고 계산할때 서로 푼돈모아서 목돈 낸다고 싫다고하는데...
저 역시 싫구요. 저희도 월급쟁이라 연말정산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요..
그 분이 미우신가봐요.
친한 사람 누군가가 이득을 보면 좋은 거 아닌가요?
내가 손해 보는 일도 아닌데..
별로 안 친해서 그런가??
몇번을 읽어봐도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어요.
대다수가 다들 그렇게 하지 않나요?
우린 가끔 내가 현금 없으니까 내 카드로 할께~ 그럼 그렇게 해요.
현금으로 하나 카드로 하나 다른분들께 무슨 폐가 되나요?
식당 주인이야 세금에 수수료에 당연지사 맘에 안들거지만...
세상 살기 힘드네요.. 식당주인이 현금 모아서 카드 결제하는 사람 얄밉다고 글 올린 건 봤어도.
이건 뭐...모르는 사이도 아니고..카드로 내서 머 얼마나 대단한 이익을 취한하다고 이런 글까지 올리는지..
모임 하면 그런 경우 흔하게 있어요. 그게 모 이상합니까?
먼저 현금 없으니 내가 카드 결제하겠다 하는 사람도 있구요..
나는 돈 걷는 거 귀찮아서 얼른 현금 빨리 던져주고 마는 쪽이에요..
돈계산하고 거슬러주고 하는 거 귀찮은 일이잖아요.
ㅎㅎ
그냥 제 보기에 좀 거슬리고 민망해서 쓴 글인데,,,
식당주인설까지...
다들 별일 아니라 그럴수도 있다 그래서 그런가보다
내가 좀 예민했구나 하고 말았는데,,,
너무들 가시네요^^
모임도 아니고 친한 사이도 아니고
아직 그렇게 허물없는 사이도 아니어서 옆에서 보기 좀 그랬거든요..
많이들 그렇게 하는 줄 몰랐어요^^
좀 없어보이고 불쌍해보일 뿐이죠
미운자식은 뭘해도 밉게 보인다잖아요. 아마 그전에도 좀 얍쌉해보였는데 계산할때 확인을 시켜줬을 뿐이겠죠
직장인들 자주 그래요.
점심먹고 현금 없는 사람이 카드깡 한다고 장난스레 이야기하기도 하구요.
현금모아 계산할땐 돈걷고 계산하는 사람이 현금 영수증 하구요.
이게 이상해 보일줄은 몰랐어요. 깜빡하고 현금 안찾아올수도 있고 현금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날도 있으니깐요.
참..어차피 내는 돈이고 그 사람이 어찌 하던 왜 그리 신경쓰나요?
그런걸로 사람 미워하고 그러면 본인한테만 손해예요.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는 일 아니면 그냥 너그럽게 넘어가 주는 것이 정신 건강상 좋습니다~
보통 그리하지요? 별 다른 일은 아닌데요
평소에 그분 싫어했나봐요..
우린 돈걷으면 깡할사람 이러면서 알아서 하라고해요..
글구 현금으로 낼때도 계산하는사람이 현금영수증하라고 하구요..
도데체 뭐가문제인지..
돈을 안낸것도 아니고...
지인들과 점심식사
그리 비싼것들 안먹었을테고
세금정산 마일리지 그거 크게 도움 안된다는것도
알테니 그 몇푼땜에 부자되려고 그러지도 않았을테고...
전 되도록이면 카드나 현금영수증 받습니다
유리지갑만 털리지 않게 자영업자들 세금 내게 하는데 일조하려구요
그리고 뭘 샀었는지 가계부 쓰는데도
영수증 있으면 잊어버리지 않아서
그리씁니다
그분도 저처럼
자영업자들 세금내게 해야한다는 사명감이 있는 사람인가보죠
다른사람이 돈 걷을때도 꼭 주문합니다
현금영수증받거나 카드로해 세금 같이내자 라구요
전 그분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걸요
그냥 내가 내야할 몫은 냈으니까 알아서 하나보다 합니다. 일일이 다 걷어서 내는 수고을 그 사람이 한 거니까요. 어떤 방법으로 하든 귀찮은 일해줘서 고맙지요.
그럼 원글님이 돈 걷어 내시지 그러셨어용?
별걸 다 욕 하네요
저두 친구들 만나면 총무한테 가자 돈으로 내고 총무는 자기카드로 긁는데...
이해 못 할 일 인가요?
열살넘게 차이나고 몸만 시집온 새댁 남편이 카드로 살림살으라고 했드니 현금 좀 필요한가보드라고요,,
같이 마트만 가면 내 현금 챙기고 자기카드로 끊드라능,,
친정에 쓸 돈이 많고 남편에게는 다 알리기 싫은 이유의 쓸돈도 좀 있는듯해요,,
나중엔 남편 없는 시간에 과외도 하고,,
요렇게 챙기는 돈이 한달에 적어두 70-100만원정도 되는듯요,,
일견 얄미워 보인다..하는 분들 생각에는 그렇게 해서 카드 실적 올리거나
나중에 소득공제를 받을때 좋다던가...뭐 그런거 생각하시는거겠죠.
(예를 들어, 외환카드 같은 경우 점심값 포인트 적립되서 나중에 실적에 따라서 ok캐쉬백으로 약간환급되거든요) 저도 간혹 실적때문에 혜택 못받을때 있어서 무슨 이야긴지 알겠어요. ㅎㅎ
근데 그거와 별도로, 저는 돈을 그렇게 모으면 나중에 사람들한테 거슬러줘야하잖아요. 음식이 7천원짜리인데 다들 만원짜리 주는 경우 많은데 그럼 천원짜리로 바꿔서 사람들한테 다 나눠주고....그런 번거로움을 감수하는 댓가라고 생각하고 그냥 오히려 편할때도 있어요. ㅎㅎ
진짜 별걸 다 욕해요.
제가 카드긁은땐 카드 긁는사람이 몇백원이라도 더 내는경우 많구요 뒷자리가 딱맞아 떨어지지않을경우에
현금 지갑에 없는경우 카드 긁기도 하고 그런거지 ..
일행이 카드포인트나 연말정산 혜택받는게 고까워서 식당주인편을 들고 계시네요...
님이 식당주인 카드수수료를 걱정해줄 입장은 아닌것 같은데...
그냥 그 일행이 싫으신것 같아요...
청구할인이든 포인트든.. 어차피 나는 그돈을 내야하는 입장이고... 지인중 누군가가 득을 보면 좋은일 아닌가요?
그냥..그분이 현금이 더 필요하셨던가...
그러셨겠죠...
저같으면..오히려 안됬어서 덮어드릴행동인데요?
그렇게해도...아무에게도 해가 안되쟎아요...
저는 저번 계모임에 생각 없이 딱 곗돈만챙겨가서 난 밥값없으니...난 카드로하겠다하니..
저한테 그냥 밥값주고 제 카드로 하게 됬어요
그돈을 식당에주고 나머지를 카드로하든 전체를 카드로하든...아무도네버 신경안쓰죠...
비단...말을 안했다한들...그분이 굳이 말할필요가 있을까요?
원글님..맘을 좀 넓게쓰셔야될듯한데요..
또 친하고 편한사이라면 ..야..나이번달 생활비 넘쪼들려 카드로할께..서로서로 편히말하기도하지만..
그리편한사이아니라면...
직장생활 안해보셨어요?
저는 주구장창 그렇게 하는데요.
돈 걷고 거스름 나눠주고 하기 귀찮아서 누가 걷어서 결제해주면 편하던데 - 현금 모아하든 본인 카드로 하든 알아서 해주면
이게 기분 나쁜가요? 전 암치도 않던데..
가끔 현금으로 낼때 내 친구들은 누구 현금영수증 할사람 언능 해~~ 이러기도 하는데.
난 내 밥값만 내면 그만이죠.. 모아서 내든 카드로 하던 포인트로 하든 상관없음요..
이런 사람들과 어울리기 싫어요
이래도불만 저래도 불만하는 타입이실 듯
카드결제 하면 포인트나 적립금 쌓이잖아요.ㅎㅎ
다 같이 먹고 그건 카드결제한 사람이 챙겨서 어이없는거 아닌가요? ㅎㅎ
자기 카드 포인트금액 먹으려고해서 얄밉다는 얘긴가요?
전 평소 예민한편인데요. 이건 괜찮은것 같은데요..
그 카드포인트나 실적, 내가 쌓을껄.. 그런 생각이 드세요?
그럼 다음번에 님이 총무 역할 하세요.
돈 걷기 귀찮고 거스름돈 주기 귀찮고 그런데 그거 다하고 카드포인트 얻어가는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원글님 다시 보시게 되면...
글로 꼬투리 잡으려는게 아니라요...
원글님이 원하신 건 뭐였나요??
누군가 한 사람이 쏘길 원하신건가요??
->부득부득 돈 걷었다고 하시길래요.. 원래 같이 밥 먹으면 돈 걷으니 누군가 했어야 하는거고..
그 사람이 카드 쓰고 싶어서 그렇게 하던지 말던지 나는 그냥 낼 돈만 내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니면 혹시 카드 내는게 찌질하다고 평소에 생각하시는 분인가요??
->제 주위에 그런 분들 몇 분 있어요.. 현금 턱 내는거에 쾌감을 느끼시는 분 있어요.. 저는 보통 현금 결제해서 할인 받을 수 있으면 그렇게도 해요..
그리고.. 저도 돈 걷어서 낼 때 제 카드로 계산해달라고 한 적 있어요.. 솔직히 저는 그거 써서 카드 포인트 때문은 아니었고.. 돈 찾으러 은행가기 구찮아서 그랬어요.. 체크 카드로 결제하고 걷은 돈 나좀 달라고 그랬어요.. 그런데 일행 중 한 분이.. 그거 나중에 카드 값 나오면 짜증날걸?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이거 체크 카드라 벌써 돈 빠졌다고 얘기했더니.. 절 좀 이상하게 보는거 같았어요..
저 모임 총무인데 자주 그랬는데 그런 시선으로 볼수도 있었겠네요... 카드로 결제하고 걷은돈 지갑에 가지고 있다가 쓰게 되어서 결제금액 늘어나 메꾸느라 힘들었는데 제 카드 결제 안하고 현금으로 줘도 괜찮으니 총무 다른 사람이 제발 좀 대신했음 좋겠어요...
어떤 모임에서 총무 맡아 일보는거 정말 힘들어요... 단체문자 보내야지 식당 맛괜찮은곳 알아봐야지 비정기적인 모임이면 그나마 나은편인데 정기모임이면 밀린 숙제하는 기분이거든요
에이~ 원글님 쪼잔해요...
한 백만원 어치 드셨을까요? 1%정도면 만원? 10만원 먹으면 천원?
너무 박하게 살지말아요.
원글입니다..
댓글들 엄청나네요..
포인트나 수수료이야기는 하지도 않았는데,, ㅎㅎ 그것은 신경도 쓰지 않던일이라요
불만이냐 원래 싫어했냐.. 아님 뒷담화 쩐다다라는 글엔
그렇게도 보이나 했습니다
이렇게 다들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줄 몰랐거든요..
아마 저도 친한친구끼리 현찰이 없으니 내카드로 계산할께 하는 상황이었으면 이런글을 남기지도 않았겠지요
다만 그럴만한한 상황이나 친분이 아니었고
그 분이 돈을 먼저 꺼내고 누구 얼마 얼마 걷었는데,
느닷없이 카드를 꺼내드니 당황스러웠을 뿐 이에요
일행들 모두 이게 왠 시츄에이션 하는 눈빛교환했었거든요...
아! 식당 카운터분은 별 말씀 없으셧어요~
그냥 제가 지레짐작으로 민망스러웠을뿐...
그냥 자게에 난 오늘 이런이런 일이 있었는데..
나로서는 좀 황당한 일이었다라고 쓴건데,,
많이들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거 같아 참 당황스러워요..
전 그런일도 장소와 일행들 보고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암튼 많이 배우고 있네요^^
원글님 댓글보니,다른 사람들도 황당한 시츄에이션이였다면 그게 맞는거죠.
그날 그 모임의 분위기가, 여기 다수의 의견과 같지 않을수도 있구요.
저도 이런경험이 있었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아무 생각이 없고,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몰아주고
어떤 사람은 굉장히 밉상이다 느낄때가 있었는데,그건 그 사람이 평소에 인색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참 알뜰히도 챙기는구나 싶고,그래 부자되라~싶고 삐딱한 마음 생기고요.
서로 친분쌓기전에 그 사람은 그냥 하던대로 아무생각없이 습관적으로 했을수도 있고,
자기 실속 챙기는 사람일수도 있고요.
다만 선입견이란걸 거기 모인 사람들에게 심어줬네요.
돌출행동으로 보일수도 있거든요.
누구도 카드로 결제할지는 몰랐으니까요^^
자신의 확신과 그날의 분위기를 믿기를.
이런거까지 밉상이라니 참 다들 예민하네요!!!
이보다 더한걸 안겪어보셨나!! 웬만하면 좀 그냥 그냥 넘어가주세요!!
좀 딴 얘기지만, 현금 걷고 정작 카드로 결제하면요...
그 현금 받은건 쓰고, 결제일날 아차차하는 경우가 있어요 ㅋ
별 문제될것 같지 않은데요.
모임에 그런분들 가끔 있지만 한번도 이상하다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그게 왜 밉상인지... 덜 내는것도 아니고.... 카드와 현금 결제의 차이가 그렇게 기분나쁜 일인가요?
살거면 바로 계산해버리지만
그돈 가지고 있다 써버리면 땜방할건데
복잡하게 사는 사람 더러 있어요.
걷은돈 바로 계산하면 좋은데 찜찜해요.
제가 하는 모임에서는 돈걷고 그 현금으로 낼려고 하면, 다들 옆에서 뭐하러 음식점주인만 좋은일 시키냐 누구 엄마든 카드로 해서 소득공제를 받든 포인트를 받던 하라고 해주는데.
혹시 원글님이 그 음식점 주인 아니예요?
남이 카드 포인트 쌓는게 엄청 아까운가보네요.
다음부턴 님이 총무보고 돈걷어 님 카드로 계산하세요.
원글님같은 친구가 없어서 다행이다는 느낌....휴우.......
참 힘들게 사는 사람 많구나........
음 저도 이문제로 짜증난적 있었어요.. 요즘많이들 현금 안뽑아쓰잖아요. 모임때마다 밥먹고 차마시고 대충 2-3만원 생각해서 일부러 뽑아가면 항상 아니 매번 현금 안뽑아왔다고 자기카드로 하겠다는 친구가 있어요. 그냥 한번이아니라 매번이고 카드실적 내겠다는 심히 자린고비스타일에 그런식으로자기카드로 결재하고 하면서 물론 작은돈이지만(몇천원)남는돈 안줘버리는 그런사람이에요. 그냥 아무도 뭐라안하지만 그래서 그애도 다들신경안쓴다고 생각하겟지만 워낙 다른면에서도 꼭 돈 적게 내려고하는타입이라 다들 느끼죠.
저는 반대상황.
빕스에서 7~8명이 먹으면 돈이 꽤 나오잖아요. 10만원 이상.
그런데 할인되는 카드를 가진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회비를 주면서 제 카드로 계산하라는데
저는 그게 반갑지만은 않더라구요. 왜냐면 현금으로 받은건 술술 어디 쓴지 모르게 써져버리고
나중에 카드 결재값만 늘어나니까요.
게다가 집에와서 받은 현금을 세에봤더니, 세상에나 10원짜리 한장 까지 정확하게 계산해서 줬더라고요.
나같음 10원짜리 정도는 반올림해서 100원단위로 끊어줬을법한데.. 총무가 무지하게 밉더군요.
저는 그래서 빕스 모임이 싫어요. 그래봤자 1년에 한 번 거기서 큰 맘먹고 모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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