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담는거라..모르는게 많네요.
택배로 수세미가 왔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커요...
사진상에 봤을때는 큰 오이 정도의 크기인줄 알았는데..
굵고 커요.. 굽은 것들도 있구요..5킬로 샀는데..
이런 것으로도 효소 담가도 되나요??
아이가 비염때문에 고생해서 담가볼라고했더니...
해야되나 아님 그냥 말려야 되나 고민중입니다...
알려주세요~~~
처음 담는거라..모르는게 많네요.
택배로 수세미가 왔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커요...
사진상에 봤을때는 큰 오이 정도의 크기인줄 알았는데..
굵고 커요.. 굽은 것들도 있구요..5킬로 샀는데..
이런 것으로도 효소 담가도 되나요??
아이가 비염때문에 고생해서 담가볼라고했더니...
해야되나 아님 그냥 말려야 되나 고민중입니다...
알려주세요~~~
수세미 효소 담을 시기는 좀 지난듯 한데
액이 적게 우러나겠지만 씨앗이 까맣게 안되고
흰색이면 아직 담아도 될것 같기도 하네요.
수세미 효소담는 수세미는 덜 여물어 썰면 즙이 뚝뚝 나올때 주로 담아요.
안에 씨앗이 하얀색으로 칼로 쓱쓱 썰어질때요.
여문 수세미라 효소가 적당하지 않을것 같으면
납작납작 썰어 말려뒀다 차처럼 끓여도 괜찮아요.
시어머님이 저 비염이라고 만들어주셨는데 너무너무너무 써요.. ㅠㅠ
아이가 먹으려고 할까 싶은데요. 아니면 저희 어머님이 뭘 잘못하셔서 이리 쓴건가요? ㅠㅠ
제가 지난해에 9월28일에 담갔어요. 윗분 말씀처럼 좀 억세서 시기를 놓친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판매자분이 원래 억센게 약성이 좋다 하시더라고요. 사람 생김새가 다르듯 수세미도 큰것도 있고, 작은것도 있고 제각각이고요. 익은 것은 억세서 정말 썰기 힘드실거예요. 전 지난해 그냥 썰어서 담가서 아직도 숙성중이예요. 한번 담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