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시원에 사는 남자 어떤가요?

무러뜨더 조회수 : 6,587
작성일 : 2012-09-20 16:46:12

이분은 5년동안 고시원에 살고 있는 중인데

고시원이 참 편하다고 하는군요

정신적으로 좀 문제있는 거 아닐까요?

IP : 203.249.xxx.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9.20 4:47 PM (180.228.xxx.32)

    정신보다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겠죠

  • 2. 문제
    '12.9.20 4:48 PM (58.230.xxx.226)

    있진 않아요.. 그 사람 성향을 보세요
    저도 고시원에서 2년 지내봤고. 저 아는 언니는 5년 넘게 지냈어요

    말이 그렇지 빨리 나가고 싶을껄요.
    신경 쓸일이 덜해서 편하다 할꺼에요.
    물세나 기타 세금 신경 안써도 되니까요..

    고시원 살때 싫다가도 가끔 편하다 생각이 들때도 있었어요..

  • 3. ...
    '12.9.20 4:51 PM (211.179.xxx.245)

    어쩔수없는 상황이면 몰라도
    편해서 거주한다는건 문제가 좀 있는듯....

  • 4. ---
    '12.9.20 4:52 PM (112.223.xxx.172)

    님이 집사줄거 아니면.. 신경 끄셔야죠. 웬 남의 정신세계까지..

    혼자 사는게 편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5. ..
    '12.9.20 4:53 PM (60.196.xxx.122)

    윗님 말씀에 동의.
    정신적인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인 문제.

  • 6. ..
    '12.9.20 5:02 PM (1.225.xxx.65)

    정신보다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겠죠 3333333333

  • 7. 본인이 그렇다면
    '12.9.20 5:05 PM (175.210.xxx.38)

    그런 줄 알지 뭔....정신분석까지 하려함?

    오지랖을 넘어서는 깊은 트라우마가 있는듯~

    아이디처럼 남을 '무러뜨더'서....짓이겨야 시원함??

  • 8. 스뎅
    '12.9.20 5:07 PM (180.228.xxx.32)

    헉 이 분 닉이 그러고보니..아이고..ㅎㅎㅎㅎㅎㅎ;;;

  • 9. ...
    '12.9.20 5:08 PM (121.160.xxx.196)

    지방에 발령난 사람이 숙직실에서 3년 살았대요.
    이런 사람정도 되어야 정신감정 필요하지 않겠어요?

  • 10.
    '12.9.20 5:09 PM (121.130.xxx.202)

    그사람이 저택 놔두고 고시원에 사는거면 멘탈을 의심해봐야겠죠.
    그렇지 않다면 원글님이 좀 눈치가 없는걸지도...

  • 11. 혹시
    '12.9.20 5:10 PM (122.34.xxx.34)

    선보거나 소개팅??
    그런거아니면 이렇게 물어보는것 자체가 실례하고 생각해요
    남이 묻지도 않는데 나 고시원 5년 사는데 더 좋아요 그러던가요??
    그럴수 밖에 없는 형편일수도 있고
    주거비용 아껴 다른데 투자하는 재미일수도 있고
    여튼 액면그대로 돈이고 뭐고 다 상관없고 정말 아파트나 오피스텔보다 더 좋아서
    순수하게 더 좋아서 다른데서 살수도 있지만 여기서 사는거다 설마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걸 평가하는 중은 아니신거죠?? ㅎㅎ

  • 12. 무러뜨더
    '12.9.20 5:19 PM (203.249.xxx.6)

    글쓴인데요 그 분은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신분인데 그러는 거거든요.

  • 13. 잔잔한4월에
    '12.9.20 5:27 PM (121.130.xxx.82)

    오피스텔이거나 원룸이거나...고시텔이거나...
    다른사람과 터치없이 사는게 좋은 사람입니다.

    좀더 경제적인부분에서 여유있게 살고 싶은것뿐이겠지요.

  • 14. ---
    '12.9.20 5:34 PM (112.223.xxx.172)

    여유 있는데도 그러는 거면, 그냥 그게 편한거죠.

    요즘 고시원이 뭐 거미줄 쳐있고 그런덴줄 아시나보네요.

    이런식으로 물어보는 사람 정신이 더 이상.

  • 15. 자빠뜨려
    '12.9.20 5:39 PM (220.73.xxx.15)

    돈이 있는 사람이라면, 집값을 절감하여 이윤을 많이 남기자는 차원인거고,
    돈이 없다면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면서 묵묵히 살아가고자 함인거 같습니다.
    통장을 보기전엔 그건 모르는겁니다.. 그외의 것도 마찬가지...
    사람 한가지만 보고 판단하지 마시고 두루두루 보세요.

  • 16. ㅋㅋㅋㅋㅋ
    '12.9.20 6:11 PM (115.126.xxx.16)

    원글이랑 상관없이.. 짜빠뜨려님..ㅋㅋㅋㅋㅋㅋㅋ닉넴때문에 뿜었어요.

  • 17. ㅎㅎㅎ
    '12.9.20 6:13 PM (121.139.xxx.161)

    무너뜨려 자빠뜨려 ㅋㅋㅋ

  • 18. 파핫
    '12.9.20 10:31 PM (218.158.xxx.226)

    제목본순간
    막돼영의 개지순이 퍼뜩 떠오르네ㅎㅎ

  • 19. 블루베리f
    '12.9.20 11:05 PM (125.134.xxx.196)

    돈이 있어도 그러는거면 편해서 그러는거 같은데요
    답답하긴해도 생활비도 적게들고 집에서 밥먹을 일 없고 잠만자고 그럼
    고시원이 편하긴해요

  • 20. 블루베리f
    '12.9.20 11:05 PM (125.134.xxx.196)

    이상한 사람은 아닌듯

  • 21. 조롱박
    '12.9.21 6:09 PM (210.96.xxx.226)

    고시원 사람들 대체로 형편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요.. 그건 사실인 거 같아요.
    근데 가끔씩 여유 있는데도 고시원 사는 정상 사람들도 있답니다.
    제가 아는 사람 하나는 낼모레 1억짜리 적금을 타는데...
    자기는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작년에 동남아 갔다왔고, 내년에는 중국엘 간다는군요.
    부럽기만 하데요...ㅋㅋ
    그냥 고시원 살면서 돈 모으는 것이 좋답니다...
    홍보 겸 블로그 주소 붙이니 넘 나무라지 말아주셈...^^
    http://blog.naver.com/torresh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553 외삼촌 결혼식에 7살 아이 한복 입으면 좀 그럴까요.. 7 결혼식 2012/10/29 2,632
170552 아이가 다른 아이한테 괴롭힘을 당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대처해야 .. 3 초1엄마 2012/10/29 992
170551 제가 가던 온라인 쇼핑몰 이제 불매 운동 하려구요.. 6 쇼핑몰비추 2012/10/29 2,153
170550 오늘같은 날은 진짜 힘드네요.. 애엄마 2012/10/29 694
170549 결혼식 복장이요.. 2 .... 2012/10/29 1,154
170548 초6 남아가 스마트폰 사 달라고 읍소를 하는데요. 예뻐서 못 .. 8 못 당하겠네.. 2012/10/29 1,642
170547 고등학생 아들이 앉을 책상 의자 어디서 사는게 좋아요? 1 정보주셔요!.. 2012/10/29 1,214
170546 "일단 벗고~수갑과 채찍을"현직국회의원32세 11 문재인특보 2012/10/29 3,434
170545 과자만 끊어도... 6 피넛쿠키 2012/10/29 2,319
170544 선진당 합당 '후폭풍'…주요 인사 불참 '러시' 3 세우실 2012/10/29 861
170543 남자 45 세 2 질문 2012/10/29 1,528
170542 웃낀 쇼핑몰후기 모음 22 .. 2012/10/29 4,131
170541 저녁 메뉴 정하셨어요? 3 오늘저녁 2012/10/29 3,296
170540 치아바타빵 살 수 있는 곳? 9 nn 2012/10/29 6,485
170539 파마할때 영양 추가하는게 훨씬 좋은가요? 1 ... 2012/10/29 1,691
170538 층간소음은 남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5 .. 2012/10/29 1,347
170537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1 정말정말 2012/10/29 644
170536 ash 신발 뭐가 좋은거에요? 7 신발 2012/10/29 1,929
170535 아이허브에서 결제되는 신한카드 좀 가르쳐주세요. 6 도와주세요~.. 2012/10/29 1,164
170534 옷 입는 감각 없는 저 좀 도와주세요~ 5 코디꽝! 2012/10/29 1,560
170533 얼굴에 땀이 많이 나서 화장이 어려워요 ㅠㅠ(다 지워져 버려요).. 4 화장품 추천.. 2012/10/29 3,271
170532 당일 여행 추천 바랍니다 4 .... 2012/10/29 1,840
170531 슈베르트의 밤과 꿈 1 가을밤 2012/10/29 1,217
170530 코세척시 입으로 or 반대편 코로 어디로 나오게 하는게 나은지요.. 5 걱정되네요 2012/10/29 5,436
170529 강아지도 사시가 있나요? 4 초보 2012/10/29 4,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