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주노씨네 고부갈등 기사요~~

... 조회수 : 6,771
작성일 : 2012-09-20 16:34:24

애완동물 시어머니한테 맡겨서 고부갈등이라고 신문기사에 나오던데..

프로를 자세히 안봐서요.

어머니는 동물 너무 싫어하고. 강제로 떠 맡은거 같은데.

자기가 책임도 못지는 애완동물을 시어머니한테 떠안기고 안봐주면 안된다는 뉘앙스던데..

실제 프로에서도 그렇게 나온건가요?

그렇다면 이주노나 그 아내나 너무 멘탈없는거 아닌가요?

시어머니가 무슨죄라고 당당히 키워줘야 한다니..참.

실제로 프로보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요즘 시어머니하기도 너무 힘든 세상이네요.

 

IP : 175.208.xxx.1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닌것
    '12.9.20 4:47 PM (223.33.xxx.51)

    아내는 데리고 오고싶은데 어머니가 애기 크면 동물 키우라고 반대하시고ᆢ 아내는 키우고싶어하는거같던데요ᆢ

  • 2. 여유만만
    '12.9.20 4:52 PM (182.221.xxx.90)

    제가 아침에 봤는데요.
    아마도 신부가 동물을 좋아해서 강아지와 고양이를 기르고 있었나봐요.
    그런데 아기가 태어나고 하니까
    시어머니께서 아기에게 동물들이 해롭다고 느끼고 키우지말라하신듯....

    하지만 동물 키워보신분들은
    가족같이 느껴지는 동물들을 선뜻 어디로 보낸다는게 쉽지않은일이잖아요.
    그래서 그부분 며느리가 포기못한다하니
    아마도 시어머니께서 데려가 키우고 계시는듯해요.
    그런데 원래 동물들을 안좋아하시는분이고 70이 넘었다고 힘들다 하시더군요.
    더더군다나 고양이는 너무 싫어하신다고....
    며느리도 고양이만은 절대 포기못한다하며
    남편에게 '아기 돌지나면 데려온다했잖아' 이렇게 얘기했어요.
    아마도 시댁에 동물 보내면서 둘이 그렇게 약속했었나봐요.

    그자리에서 듣고 있던 시어머니가
    또다시 아기있는데 절대 동물키우면 안됀다하면서하니
    며느리가 울상이 되더라구요.

    그어머니에겐 아기에게는 동물이 해롭다 이런 인식이 박혀계신듯한데

    임신했다고 사랑주고 키운 동물을 내다 버릴순 없을듯한데
    그건 며느리부부에게 그냥 맡겨두었으면 해요.

    실제로 아고라 반려동물방같은데 보면 아기키우며 고양이 강아지 잘 키우는분들
    사연들 많이 올라와요.
    이런 시댁어른들때문에 고민하는 예비맘들도 있구요.

    그런데 언론에서 너무 오해사게 기사를 냈네요.

  • 3. ..
    '12.9.20 4:57 PM (115.41.xxx.171)

    동물 키우는 것까지 간섭을? 한 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ㅜ

  • 4.
    '12.9.20 5:06 PM (121.163.xxx.29)

    제 아는 분도 다들 말리는데 반려견 아이와 같이 키웁니다 . 신생아때부터요 .. 아무 문제 없더군요 .

  • 5. 참...
    '12.9.20 5:25 PM (124.53.xxx.156)

    별게 다 기사거리네요 ㅠㅠ

  • 6. 그럼
    '12.9.20 6:21 PM (175.208.xxx.177)

    기사가 너무 편집된 거네요.
    저는 억지로 맡긴건줄 알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72 미국 입국시 입국,세관심사 하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4 소요시간 2012/10/16 1,132
165071 탈모방지를 위한 천연샴푸 선택 gnaldo.. 2012/10/16 1,225
165070 본의 아니게 가끔 애교가 미끄러질 때가 있어요. 1 ....... 2012/10/16 889
165069 초5남아 하교후 낮잠자는 날이 많아요 9 ... 2012/10/16 2,228
165068 걸그룹 허벅지,엉덩이 집중해 찍지 마라!… 규제 13 ... 2012/10/16 2,112
165067 손목 약하신분들 행주 바꿔보세요 2 라일락 빌리.. 2012/10/16 1,561
165066 남편생일에 선물하시나요? 어떤게 좋을까요?? 10 남편생일 2012/10/16 1,554
165065 디오스 서랍식 김치냉장고 청소 2 냉장고청소 2012/10/16 2,520
165064 성인 회화반에 3~4살 아이 데리고 들어오는것.... 9 글리 2012/10/16 1,653
165063 맏며느리이신 분들 시어머니와 함께 사시는 분들 어느정도 되세요 7 맏며늘 2012/10/16 2,478
165062 슈스케 4 즐겨보시는 분들 계시나요? 8 브이아이피맘.. 2012/10/16 1,600
165061 문재인 NLL대화록 공개 동의, 단 박근혜 책임진다면. 3 .. 2012/10/16 2,119
165060 아 ㅌ 미 화장품 아시는분 5 아ㅌ미? 2012/10/16 1,057
165059 중3 아들 때문에 속이 썩어가요~ 14 숨을 쉴수없.. 2012/10/16 4,211
165058 다른 아이들도 더위 많이 타나요? 5 덥대요 2012/10/16 582
165057 대천 한화콘도 근처 맛집이나 다닐곳 추천해주세요~~~^^ 3 부탁드려요 2012/10/16 6,741
165056 흰 면남방셔츠 누런 얼룩을 빼고 싶어요 6 세탁소 2012/10/16 2,713
165055 수학 6 수학 2012/10/16 1,058
165054 다이어트로 인한 얼굴노화는 나이들면 절대 자연복원안되는듯해요 8 ........ 2012/10/16 4,545
165053 틀니하는 과정 지켜보신 분 있으시면 도움말씀 좀... 9 네잎클로버 2012/10/16 2,171
165052 코스트코 거위털이불 얼마하나요? 1 추워요 2012/10/16 2,014
165051 우리다가 실패한 감으로 감말랭이 해도 될까요?(댓글 절실) 4 알려주세요^.. 2012/10/16 675
165050 인천,청라지구 사무용가구 싸게 파는곳 추천 둘리가구 2012/10/16 3,405
165049 딤채 뚜껑식 김냉 구입여부 도와주세요!! 4 김냉 2012/10/16 1,069
165048 가을옷 장만 프로젝트! 추천 아이템좀^^ 10 던져주세요^.. 2012/10/16 2,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