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을 가져야만 하는 사주가 따로 있나요?

햄볶고시퍼라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12-09-20 16:02:35

 

친정엄마가 점보는 곳에서 제 사주를 보고 와서는

 

내가 직장을 가져야만 된다네요. (지금 남편다니던 회사 부도나서 퇴직금이며 월급이며 못받거든요.)

 

(남편은 다행히 다른 곳에 빨리 취직이 됐어요.)

 

전 4살, 8개월 아기... 제 손으로 키우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다른 곳에서도 몇번 사주봤었는데

 

그곳에서는 애들 어릴때는  돈벌 생각말고 애들 간수나 잘하라고 그랬었는데...

 

어떤 말이 맞는건지...

 

1974년 음력 8월 13일 새벽 1시 15분...

 

남편은 1972년 음력 12월 22일 새벽 2시

 

 

저번에 올라온 글들 보니까 72년생들이 올해 엄청 힘들다고 했던걸 본듯도 해요.

IP : 211.55.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0 4:12 PM (116.39.xxx.111)

    제가 예전에 사주에 관심이 많아서 여기 저기 많이 알아봤었는데요 사람마다 큰 줄기가 있는데 공부해야지 돈버는 사람 , 사업해야지 돈버는 사람...공부해서 성공하는 사람의 사주가 백날 사업하면 망한다고 그러더라구요..그리고 저는 활동적이고 돌아다녀야 돈을벌고 집에있음 시름 시름 아플꺼라고 했었는데..어디가서나 ..5년 넘도록 방에만 콕 살림만 하는데 아프기는 커녕 시간도 넘 잘가고 편하고...그렇네요...
    지금 생각하면 왜그리 사주보고 다녔나 싶고..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시간허비 했나 싶기도 하고...그냥 사주와 상관없이 자기 하고 싶은일 긍정적으로 생활하면서 사시면 될것 같아요...큰 도움이 안되서 죄송해요~

  • 2. ..
    '12.9.20 5:04 PM (220.117.xxx.53)

    직업을 갖고 밖으로 나가야하는 팔자가 있더라구요.

  • 3. 동생도
    '12.9.20 7:09 PM (125.135.xxx.131)

    엄마가 사주 보니 결혼해서도 절대 일 안하면 안되는 사주라고..
    아이 낳고 좀 쉬는데 자꾸 부부 불화하더라구요.
    나중에 엄마께 아이 맡기고 다시 일 나갔는데..
    바쁘니까 집에 오면 자고 부부가 잘 지내더군요.
    나중에 또 쉬었는데 집에만 있으면 무기력해져서 남편이나 타인을 괴롭히는 스타일이네요.
    결국 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85 키톡에 올리면 보이는 프로필 9 2012/11/01 2,764
171784 길냥이 보미 새끼 '시' 3 gevali.. 2012/11/01 773
171783 제가 생리냄새... 생리불순 해결하는 방법말씀드려요 119 에휴.. 2012/11/01 17,907
171782 이 책은 꼬옥 읽어라 하는거 마구마구 추천부탁드려요. 13 2012/11/01 2,827
171781 간첩 vs 강철대오 9 영화 2012/11/01 1,190
171780 착한 남자 1 OC 2012/11/01 1,314
171779 요즘 불경기라는거 어떤때 많이 느끼세요? 15 ........ 2012/11/01 5,110
171778 4세 아들, 아스퍼거 가능성이 있을까요? 28 심난.. 2012/11/01 10,766
171777 @마트 한우데이에 고기 사 보신 분 계실까요? 혹시 2012/11/01 1,067
171776 남편 차 들어오는 소리 났는데 한참 지나도 집에 안와요 23 불안 2012/11/01 13,018
171775 "OO는 바람안펴요"가 아니라 "아직.. 20 이성적인여자.. 2012/11/01 4,067
171774 “나도 추재엽에게 고문당했다” 피해자 또 등장 4 샬랄라 2012/11/01 1,268
171773 군에있는 조카에게 보드게임 보내도 괜찮을까요? 3 .. 2012/11/01 1,002
171772 오늘은 한우데이랍니다... 3 추억만이 2012/11/01 1,379
171771 독재자 딸 호칭에 대해 4 그네 타다가.. 2012/11/01 926
171770 클래식오딧세이.... 너무 좋네요.. 2 ,. 2012/11/01 947
171769 게임땜에 살빠지네요.드래곤 플라이트때문 5 드래곤 2012/11/01 2,097
171768 짝 보셨나요? 남자2,4,7호 어떻게들 보셨어요? 2012/11/01 2,433
171767 이정현 “아침 일찍 소 밥주고 낮에 투표할 수 있다” 8 .. 2012/11/01 2,522
171766 갑상선암 수술 받은 분들 계신가요? 3 그냥 2012/11/01 1,090
171765 2주일 동안 다이어트 하려고 합니다. 8 1234 2012/11/01 2,911
171764 남편의 외도후 마음이 힘들어요 7 ?? 2012/11/01 11,882
171763 닭가슴살 애견수제간식 만들기 4 이까꿍 2012/11/01 6,153
171762 한국시리즈 7차전 티켓.. 갖고싶네요 5 웰치 2012/11/01 1,015
171761 강아지가 자면서 한숨을 푹푹 쉬네요 5 귀여웡 2012/11/01 3,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