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점보는 곳에서 제 사주를 보고 와서는
내가 직장을 가져야만 된다네요. (지금 남편다니던 회사 부도나서 퇴직금이며 월급이며 못받거든요.)
(남편은 다행히 다른 곳에 빨리 취직이 됐어요.)
전 4살, 8개월 아기... 제 손으로 키우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다른 곳에서도 몇번 사주봤었는데
그곳에서는 애들 어릴때는 돈벌 생각말고 애들 간수나 잘하라고 그랬었는데...
어떤 말이 맞는건지...
1974년 음력 8월 13일 새벽 1시 15분...
남편은 1972년 음력 12월 22일 새벽 2시
저번에 올라온 글들 보니까 72년생들이 올해 엄청 힘들다고 했던걸 본듯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