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엔가 너도 나도 들때 저도 혹해서 넣었다가 피봤네요. 몇달만 넣고 꼬꾸라져서 그 이후엔 넣지 않고 그냥 놔뒀는데 갈 수록 더 가관이네요. 잘 모르겠지만 펀드라서 수수료를 계속 뗀다고 알고 있어요. 반토막 났는데도...
은행에 그냥 넣었으면 이자 얼마라도 붙었을텐데 이자는 커녕 원금서 반토막이라니 ㅠㅠ
여기저기 자료보니 앞으로 세계경제가 나아질 기미는 없고 중국도 인구형태가 문제가 있어서 예전처럼 성장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나도 문제지만 저때 펀드열풍은 펀드사랑 언론 정부가 조장한것 있는것 같아요. 경제관련쪽에 오래 있었던 사람들은 저게 다 비정상적인 현상였던거 알았으면서 적극적으로 막지 않았던거....펀드회사만 돈벌어주고 지금도 개인투자자는 다들 엄청 손해봤지만 펀드회사는 손해 하난도 안보고 있다는거..다 수수료 떼이면서도 원금회복되길 오년이상씩 기다리고 있으니
앞으로 보험이며 펀드며 주식이며 잘도 모르면서 남이 한다고 나도 한다 이런거 안하려고요. 돈벌려면 미리미리 몇년전부터 공부하고 신문도 보면서 저점에서 사야지 얼마라도 돈을 벌지 전국민 다 하고 tv 에 연일 코스피 얘기 펀드얘기할때는 이미 팔고 나와야지 들어가면 안된다는거 깨달았어요. 그리고 암것도 모르면 그냥 은행이자 받아먹는게 속편하고 오히려 손해볼 일 없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