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겸임 교수 제의가 들어왔어요.
남편이 회사일로도 많이 바쁜데..
전에는 강의를 나갔거든요.
바쁜데 강의 나간 것도 여러 거래선에
대학에 출강하는 정도다~~라고 보여주여 할 상황도 있어서
회사에서 적극 권하고 강의 가라고 날짜도 빼주고 했거든요.
근데 이번엔 겸임 제의가 들어와서 여러 이력상으로도 도움이 되긴하겠죠?
근데 겸임이라도 시강하곤 별 다른것 없어보이던데요..
근데 잔무만 많아질까 싶어서 망설입니다.
남편에게 겸임 교수 제의가 들어왔어요.
남편이 회사일로도 많이 바쁜데..
전에는 강의를 나갔거든요.
바쁜데 강의 나간 것도 여러 거래선에
대학에 출강하는 정도다~~라고 보여주여 할 상황도 있어서
회사에서 적극 권하고 강의 가라고 날짜도 빼주고 했거든요.
근데 이번엔 겸임 제의가 들어와서 여러 이력상으로도 도움이 되긴하겠죠?
근데 겸임이라도 시강하곤 별 다른것 없어보이던데요..
근데 잔무만 많아질까 싶어서 망설입니다.
요즘엔 강사들 명함 파기 좋으라고
00교수라고 많이들 부릅니다. 무슨 교수, 무슨 교수..
시간 강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경력보다는, 본인이 좋으면 해야죠..
다만 시간강사라는 표현이 뭐하니까 겸임교수라고 할 뿐 다 알아요 시간강사인건.
이력상 도움이 되는 부분은 다른 시간 강사 자리 찾을 때 정도지요.
근데요.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안 하실 이유가 없어요. 뭐든 해보지 않으면 자기 인생 더 이상 안 넓어져요..
강의 나가시다가 무슨 인연이 어떻게 생길지,
무슨 기회가 어떻게 생길지 아~무도 모릅니다.
회사에서도 권한다는데
왜 말리시는 건지..
아무에게나 겸임교수 기회가 있는건 아니예요..
제의 들어 왔을떄 하세요..
만일 저한테 제의가 들어온다면 당연히 하겠어요.
회사에서 편의봐주겠다고 하면 하세요.
특별히 잡무가 더 생기지는 않습니다.
그동안 시간강사를 해오셨다면,
더 달라질 것은 없을 것 같네요.
시간강사와 마찬가지로 강의만 담당하면 되는데,
시간강사는 학기중에만 강사료가 나오지만,
겸임교수는 월급제로 방학중에도 나와요.
학과에서 안시켜요.학생수 많은과는 시간강사만 50명인데 겸임은 그 중 5명 가량 됩니다.그리고 겸임부터는 재단과의 계약으로 통상 일년단위여요.전 전임인데 저도 겸임했었어요
저도 시강3년 하다가 겸임 받았어요. 수업이랑 업무는 다 같은데... 방학때도 급여가 있다지요.
회사에서 보내준다는데 해주셔야죠
저희도 나가고싶은데 과장이 시간강사보내주면 결국 치료사들이 학교로 빠지니까
시간을 안빼줘서 못나가고있어요
하실수 있다면 하시는게...
인맥도 넓어지고 물론 수업준비도 많아 힘들긴 하지만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와는 또 다른 거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도 배려를 해준다 하니 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