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청이나 이명 현상 경험해보신분 있으세요?

흑흑 조회수 : 3,366
작성일 : 2012-09-20 13:38:04

요새 스트레스와 전쟁 중인데 전전날 심하게 회식서 달려서 몸이 안좋은채 하루 보내고 자는데

귀에서 윙윙 모기 나는 소리가 나는 거예요

젤루 싫고 소름끼쳐하는 소리 T.T

 

모기약 데따 뿌렸는데 뿌리면 뿌릴 수록

오히려 제가 약에 취해 소리는 더 날 뿐이고

 

이게 모기 소리가 아니었던게 제가 지금 낮이라

딴데인데도 이 소리가 갑자기 나는 거예요

다른 사람들한테 물으니 안들린다고, 제가 이상한 사람되고.

 

사람이 몸이 힘들면 이런식의 이명 현상이 꿈꿀때 말고도 나타나나요

저번에 몸 힘들땐 환청으로 대낮에 누가 살려달라고 우는 소리가 계속 들려 무서웠는데

알고보니 저만 들렸던 환청.

미치기 일보직전인가 뇌가 호르몬이 어찌 됐나

IP : 58.141.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0 1:44 PM (14.46.xxx.132)

    귀에 이상이 있으면 그럴 수도 있을거에요...검사 받아보세요..

  • 2. 몇년째...
    '12.9.20 2:16 PM (1.246.xxx.36)

    몇년째 이명현상으로 살아요.
    그런데 신기한게 찬바람 불면 그 현상이 나오더군요.
    나름 영양제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며 버팁니다.
    아이 낳고 한참 힘들었을때부터 이명현상이 나타났어요.
    제 몸이 좋아지면 나아지리란 희망으로 삽니다.

  • 3. 음..
    '12.9.20 3:04 PM (121.133.xxx.248)

    저 10대 초반쯤.. 밤 낮 뒤바꿔 살면서 알바하다가 귀에서 소리가 나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청력이 보통 사람보다 낮을 뿐 (사오정 임돠..)
    별 이상이 없다고 하드라구요.. 엄마한테 혼날까봐 걍 전전긍긍하다 엄마한테 말했더니 언능 손목잡고
    한의원 가서 진맥봤는데 (엄청 잘 보는 할아버지셨는데 그 뒤로 돌아가셨어요)
    기가 허해서 그런거라고 약 한재 지어주며 다 먹을 때쯤 (2주 정도 후) 나을꺼다.. 밥 잘 먹고 잠 제대로 (저녁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고) 자면서 몸관리하라고 하셨는데
    정말 1주일 반 정도 지나고 소리 안났어요..

    한의원가서 맥 보고 약 지어드세요...

  • 4. 음..
    '12.9.20 3:05 PM (121.133.xxx.248)

    10대 초반 아니고 20대 초반...글 올리고 나니 오타가 보이네요..ㅎ

  • 5. 엇,,
    '12.9.20 4:15 PM (116.121.xxx.96)

    몸이 약해질때 귀에서 소리가 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086 딱히 돈이 필요해서라기보다는... 일,일! 2012/10/16 832
165085 블록커스 투고, 오리지널... 어떤거 사야되나요? 보드게임 2012/10/16 564
165084 법은 시스템입니다... 왕조가 안좋은건... 8 루나틱 2012/10/16 867
165083 ‘노크 귀순’ 파문 어디까지 … 거짓말이 자초 6 세우실 2012/10/16 1,257
165082 교사끼리 짜고 학생에게 시험문제 유출…'충격' 2 샬랄라 2012/10/16 1,107
165081 오십견 완치되신분 계세요?? ㅠㅠ 23 ㅁㅁㅁ 2012/10/16 6,696
165080 목욕탕 얼마나 자주가세요? 5 ,,, 2012/10/16 1,599
165079 우리집이 화수분이냐!! 11 그냥 속풀이.. 2012/10/16 2,594
165078 집수리동안 이삿짐 보관 어디다 하시나요? 2 지민엄마 2012/10/16 2,312
165077 코스트코, 이젠 막 질리려고 해요 6 .... 2012/10/16 2,648
165076 서울시 코스트코... 둘다 찌질합니다.. 13 루나틱 2012/10/16 1,643
165075 차범근,김기덕,문재인 2 2012/10/16 2,031
165074 용도변경땜에 걸려서 벌금내는 경우 많나요?? .. 2012/10/16 620
165073 장모님께 선물하려… 가로수 뽑아가 1 호박덩쿨 2012/10/16 1,379
165072 디카로 찍은 사진 스마트폰번호만 가지고 보낼수 있나요? 3 가을 2012/10/16 1,077
165071 입병에 좋은 것들 알려주세요! 다 해볼 거예요! 23 ㅠㅜ 2012/10/16 8,747
165070 밤 12시 넘어서까지 빨래하는 것 1 짜증나 2012/10/16 788
165069 머저리같은 특검 이상은 벌써 해외로 도피했네요. 7 짜증 2012/10/16 1,079
165068 결국 박원순 시장 완패로 끝날거에요 16 데칼로 2012/10/16 1,826
165067 저도 저희 아이 칭찬 2 다정한 2012/10/16 745
165066 꿈해몽 부탁해요 장미 2012/10/16 715
165065 병치레 잦던 아이가 정말 튼튼해진 이유 10 비법? 2012/10/16 3,330
165064 오늘 뉴스에 나오는 쌀 사기판매자 알수있을까요? 쌀 사야해요.. 2012/10/16 797
165063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이 싫다는 우리아들을 어쩌면 좋죠??? 9 도움요청.... 2012/10/16 1,782
165062 만성 위염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7 ㅜㅜㅜ 2012/10/16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