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청이나 이명 현상 경험해보신분 있으세요?

흑흑 조회수 : 3,451
작성일 : 2012-09-20 13:38:04

요새 스트레스와 전쟁 중인데 전전날 심하게 회식서 달려서 몸이 안좋은채 하루 보내고 자는데

귀에서 윙윙 모기 나는 소리가 나는 거예요

젤루 싫고 소름끼쳐하는 소리 T.T

 

모기약 데따 뿌렸는데 뿌리면 뿌릴 수록

오히려 제가 약에 취해 소리는 더 날 뿐이고

 

이게 모기 소리가 아니었던게 제가 지금 낮이라

딴데인데도 이 소리가 갑자기 나는 거예요

다른 사람들한테 물으니 안들린다고, 제가 이상한 사람되고.

 

사람이 몸이 힘들면 이런식의 이명 현상이 꿈꿀때 말고도 나타나나요

저번에 몸 힘들땐 환청으로 대낮에 누가 살려달라고 우는 소리가 계속 들려 무서웠는데

알고보니 저만 들렸던 환청.

미치기 일보직전인가 뇌가 호르몬이 어찌 됐나

IP : 58.141.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0 1:44 PM (14.46.xxx.132)

    귀에 이상이 있으면 그럴 수도 있을거에요...검사 받아보세요..

  • 2. 몇년째...
    '12.9.20 2:16 PM (1.246.xxx.36)

    몇년째 이명현상으로 살아요.
    그런데 신기한게 찬바람 불면 그 현상이 나오더군요.
    나름 영양제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며 버팁니다.
    아이 낳고 한참 힘들었을때부터 이명현상이 나타났어요.
    제 몸이 좋아지면 나아지리란 희망으로 삽니다.

  • 3. 음..
    '12.9.20 3:04 PM (121.133.xxx.248)

    저 10대 초반쯤.. 밤 낮 뒤바꿔 살면서 알바하다가 귀에서 소리가 나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청력이 보통 사람보다 낮을 뿐 (사오정 임돠..)
    별 이상이 없다고 하드라구요.. 엄마한테 혼날까봐 걍 전전긍긍하다 엄마한테 말했더니 언능 손목잡고
    한의원 가서 진맥봤는데 (엄청 잘 보는 할아버지셨는데 그 뒤로 돌아가셨어요)
    기가 허해서 그런거라고 약 한재 지어주며 다 먹을 때쯤 (2주 정도 후) 나을꺼다.. 밥 잘 먹고 잠 제대로 (저녁에 자고 아침에 일어나고) 자면서 몸관리하라고 하셨는데
    정말 1주일 반 정도 지나고 소리 안났어요..

    한의원가서 맥 보고 약 지어드세요...

  • 4. 음..
    '12.9.20 3:05 PM (121.133.xxx.248)

    10대 초반 아니고 20대 초반...글 올리고 나니 오타가 보이네요..ㅎ

  • 5. 엇,,
    '12.9.20 4:15 PM (116.121.xxx.96)

    몸이 약해질때 귀에서 소리가 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5 김치냉장고 디오스냐 지펠이냐 고민 6 메이플 2012/11/22 1,633
180544 열희봉 과 카페사장 러브라인 좋아하시나요? 7 닥치고 패밀.. 2012/11/22 807
180543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뭐 할까요? 1 주말 2012/11/22 638
180542 서울·경기·부산 등 대부분 버스 정상운행(3보) 1 세우실 2012/11/22 1,131
180541 혼다 자동차는 일본에서 만드나요? 5 새차 2012/11/22 1,129
180540 시댁문제에 있어 11 남녀평등 2012/11/22 2,389
180539 전세집이 융자가 1억3천인데 괜찮을까요? 7 전세 2012/11/22 2,206
180538 다 떨어지기 일보직전인 신발을 장터에 파는 이유는? 31 도대체 2012/11/22 3,697
180537 물욕은 나쁜걸까요? 10 좋아 2012/11/22 1,833
180536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어야합니다. 6 대통령박근혜.. 2012/11/22 1,033
180535 11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1/22 754
180534 애들 겨울잠바 몇개로 버티세요? 10 YJS 2012/11/22 2,297
180533 요즘 월세 놀때 신중하게~ 2 증말 2012/11/22 1,641
180532 지고추 망친걸까요? 1 지혜를모아 2012/11/22 1,066
180531 어제 토론 2줄 요약. 13 정확하네요 2012/11/22 2,548
180530 순천만 갈대 오늘 보러가면 늦을까요? - 답변 절실해요 3 여행 2012/11/22 1,479
180529 못난 에미라 괴롭습니다. 5 초보엄마 2012/11/22 1,718
180528 이해찬님 당대표 다시 하셨으면 12 .. 2012/11/22 1,367
180527 백만년만에 영화봤건만!!! 5 정말 2012/11/22 1,401
180526 다이소-수면신발--추위 타시는 분들 4 22 2012/11/22 2,822
180525 양쪽에서 맹공격받는 안철수 13 허탈 2012/11/22 1,368
180524 안'문 토론 결과가 나왔네요 46 깔끔정리 2012/11/22 11,749
180523 신부님보고 성당다니는 것은 아니지만 10 무식한이 2012/11/22 3,730
180522 등교시간 늦춘다는 문자받았는데.. .. 2012/11/22 1,046
180521 밥에다 뿌려먹는 김가루 말고 국물에 쓰는 김가루 사본신분 알려주.. 5 김가리 2012/11/22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