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산고는 일반 고등학교와 같다?
1. ㅁㅁ
'12.9.20 1:34 PM (121.163.xxx.29)무슨 소리 ㅎㅎ 상산고는 명문이죠 .. 다만 요즘 수시입시 할때 내신이 불리하니 선호한다 안한다 하기는 그렇겠지만 일반고랑 같지는 않습니다 . 상산고 보내시는 분 들으면 기절 하시겠네요
2. ...
'12.9.20 1:35 PM (14.46.xxx.132)전국구 유명 자사고인데요..입시에 있어서 학교쌤 말 너무 믿지 마세요.제 주위에 교사들 많지만 생각외로 정보 별로없고 잘 모르더라구요.
3. 파동
'12.9.20 1:36 PM (182.209.xxx.202)저도 그렇게 얘기 하시니 황당해서...
중학교 선생님이신데 학부모 보단 잘 아시겠지 하면서도 의아해
글 올린 겁니다.4. .....
'12.9.20 1:38 PM (112.186.xxx.157)특목고가 아니라는 말씀이시겠죠.
잘 판단해야합니다..과고같은데는 대학을 특기자전형으로 진학하지만
상산고는 인문고와같이 지원하거든요.
내신따기 힘들니 인문고가서 내신 챙기라는 말씀같으시네요.5. 중3맘
'12.9.20 1:40 PM (182.209.xxx.202)아 그런 뜻이었나 보네요 ㅎㅎ
6. ...서울
'12.9.20 1:40 PM (121.160.xxx.196)상산고 졸업하고 서울 공대갔음
7. 음...
'12.9.20 1:41 PM (58.123.xxx.137)위에 .....님 댓글과 같은 뜻으로 말씀하셨을 거에요. 워낙 내신이 치열하니...
설마 현직 중학교 교사가 상산고가 어떤 학교인지 모를리가 없죠.. ^^;;8. 그건 아니죠
'12.9.20 1:50 PM (14.52.xxx.59)다만 내신도 그렇고
사교육 혜택을 많이 받기 힘들고
기숙사비에 애들 오가는 비용도 그렇고
민사고처럼 영어를 잘하거나 특기자쪽으로 갈수있는 방법도 적고(이과 계열이니까요)
수학 열심히 해서 일반고 아이들과 같이 경쟁해야 하는거라서,,
들인 비용 노력 대비 효과가 어느정도일지 생각하시는게 맞아요
그 돈으로 집에서 편하게 엄마 밥 먹으면서 사교육 혜택을 봤으면 어떨까,,하는 마음이 나중엔 뼈에 사무치기 쉽습니다9. 상산고
'12.9.20 2:05 PM (112.152.xxx.174)제 주변에 아이가 상산고에 다니는 집에 있어요..
그런데 말을 들어보니.. 잘하는 아이들이 가는 것은 맞는데..
학교 수업 형태는 그냥 일반고하고 같더라구요..
민사고 같은 경우는 교육과정 운영이 아예 파격적이던데.. ( 마치 대학같은.. )
그거 참고하세요..10. 저도
'12.9.20 2:35 PM (110.8.xxx.15)저도 고민하고 있네요. 영재학교 떨어지고 과고는 보내고 싶지 않아서
원서를 넣지 않았는데..
막상 보낼데가 없네요. 무작정 상산을 생각했다가 거기 보내는게
정답일까 싶은 생각으로 요즘 오락 가락하고 있어요.
공부 하나는 정말 기막히게 잘 하는 놈이라서 걍 일반고 보내서
가고 싶어 하는 의대 보낼까 어쩔까 ... 고민입니다.
상산고 보내시는 분 또는 졸업시키신 분 계시면 조언 좀 해 주심 좋겠어요.11. 윗님
'12.9.20 2:43 PM (211.246.xxx.247)공부잘하는 아이면 보내세요. 잘하는 아이끼리의 경쟁이라 내신따기 어려운건 있지만 수능 잘봐 의대 보내세요 . 친구아들은 상산고 나와 중상위권 대학밖에 못갔어요. 공부를 잘한다기보다 그냥 점수잘나오는 아이였거든요. 지금은 후회된대요 돈도 많이들고...의대 목표로 하는 아이면 괜찮을듯 해요
12. 별이
'12.9.20 3:35 PM (1.225.xxx.132)수학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 상산고 갔어요.
잘하는 아이들이 모여 그애들에 주눅 들기보단 , 그게 좋아서,그리고 다른 잘하는 친구들 푸는 방식을 보는 것이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보다 휠씬 공부가 된대요. 나는 이렇게 푸는데, 다른 친구는 이렇게도 푸는구나...
상산고 가기전, 수학학원도 최고학원 가장 상위반 다닌 이유가 다른 친구들 만나기위해서...였구요.
서울대 수학과 갔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905 | 엔진오일 교체했는데 저 바가지 쓴 건 아닐까요? 2 | 바가지? | 2012/09/20 | 5,146 |
155904 | 배꼽 바로 아래 뱃살요. 2 | 배 고민 | 2012/09/20 | 4,021 |
155903 | 요즘 교대 점수 낮아져서 그냥 지방교대 컷라인안에 들기로만한다면.. 12 | ... | 2012/09/20 | 4,400 |
155902 | 그냥 본문은 지울께요.^^; 18 | 힘들다 | 2012/09/20 | 2,509 |
155901 | 영어질문.. 1 | rrr | 2012/09/20 | 1,096 |
155900 | 시댁, 시누이... 6 | 머리아파 | 2012/09/20 | 3,034 |
155899 | 돌발영상..천하무적 송영선...ㅠ.ㅠ 13 | 무섭다;;;.. | 2012/09/20 | 4,377 |
155898 | 무덤에 풀도 안나는 집안... 5 | 안되는집은안.. | 2012/09/20 | 3,720 |
155897 | 보험료 얼마내세요? 15만원 낸다고 하니 미쳤다는데, 어찌할까.. 9 | 실비보험 | 2012/09/20 | 4,307 |
155896 | 영어질문 5 | rrr | 2012/09/20 | 1,284 |
155895 | 초등학교 배정은 언제 되나요? 3 | ... | 2012/09/20 | 1,665 |
155894 | 한의대 물론 몇년 전에 비해 점수가 추락하긴 했지만 그래도 23 | ... | 2012/09/20 | 4,356 |
155893 | 갱년기-- 효과 본 다이어트 식품 알려 주세요,,,, 3 | 다이어트 | 2012/09/20 | 3,335 |
155892 | 윗층 뛰는 머스마들 4 | 미치겠어요 | 2012/09/20 | 1,682 |
155891 | 명절날 음식 언제 다 만드시나요? 저녁에. 아님 아침에 15 | 음식 | 2012/09/20 | 2,922 |
155890 | 방금 정글러브 커플 봤어요.ㅎ 4 | ... | 2012/09/20 | 2,108 |
155889 | MBC에선 "꼬리자르기"가 "정치쇄.. 3 | yjsdm | 2012/09/20 | 1,624 |
155888 | 50대이상 여자분들 왜 그렇게 박근혜를 좋아하세요? 25 | .. | 2012/09/20 | 3,286 |
155887 | 어려워요 | 인간관계 | 2012/09/20 | 1,142 |
155886 | 악~~~ 음캠에 강남 스타일~~~~ 3 | 18층여자 | 2012/09/20 | 2,405 |
155885 | 유튜브에서 동영상 퍼오는 것 등 사용법 알려 주세요,,,, 1 | 유튜브 | 2012/09/20 | 1,655 |
155884 | 안철수 대통령 후보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 5 | 우리는 | 2012/09/20 | 2,509 |
155883 | 저 아래 동그랑땡 이야기를 보고 1 | 며느리 | 2012/09/20 | 1,752 |
155882 | 박그네 곰탕집... 5 | ㅎㅎ | 2012/09/20 | 2,048 |
155881 | 친구가 갑자기 연락끊으면 어떠세요? 30 | 흠 | 2012/09/20 | 9,3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