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인국, 어떡하면 빠져나올수가 있을까요

흑흑... 윤제야ㅜㅜ 조회수 : 4,507
작성일 : 2012-09-20 13:25:13

이건 정말... 너무 한거같아요

틈만 나면 서인국. 서인국....  검색하고 동영상보고 기사보고.... 노래듣고..

내 생활이 없어지고 있어요.

인국아~~~~~~

니는 왜 그리 잘났노.... ㅜㅜ

누나가 헤어나올수가 없다.....ㅜㅜ

 

+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을 줄여야겠죠.

아 놔~~~~

 

빠순이생활의 폐해네요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부끄러워서..

82에만 살짝...  애 둘딸린 아줌입니다.

 

청소하고 반찬도 만들고..

할일이 많은디...

좀 생산적인 일을 했으면 하는디...

또 좀 있으면 애 델러 가야하는디....

왜 이리 인국이만 보고 있으면 행복한지.....

 

그러다가 내 생활을 보면 아무것도 안하고 이러고 있는 내 자신이 한심하고... 울고 싶어요. ㅜㅜ

 

동지분들 계시지요.

워찌 극복하고 계신가요.

극뽁!  하고 싶네요. 진정......

 

인국아, 그래도 니만 보면 행복하다. 고맙다. 이 세상에 태어나줘서... ^^

내가 니한테.. 진정 중독이구나......... ㅎ

IP : 121.157.xxx.14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0 1:30 PM (211.234.xxx.29)

    이럴때가 좋은때인것같아요 ㅎㅎ
    즐기세요 이순간을 ㅋ

  • 2. 음 깨나는데 좀 돔을 드리자면
    '12.9.20 1:30 PM (121.130.xxx.228)

    한가지요
    서인국씨 다른건 안한거 같은데 코는 확실히 했더라구요

    슈스케나 그 이전 일반인일때 사진 좀 보세요
    콧대가 지금과는 좀 달라요 조금더 낮죠

    미간사이 콧대부분에만 딱 뭐 더 집어넣은거 같아요
    지금은 그부분이 너무 높아졌어요

    코 약간 하고 살빼면서 진짜 다른 사람이 됐음.

    서인국보면서 살집있는 남자가 살빠지면 어떻게 변하는지 거의 충격먹었음 ㅋㅋ

    옛날 슈스케때는 눈빛도 또한 지금처럼 살아있지않고 디게 평범하거든요

    근데 요즘은 눈빛이 달라졌죠

    이런 비포를 좀 보면 서인국에 대한맘이 좀 식으실지도 ㅋㅋ
    그리고 실생활에서 좀 까부는 경향(애교나 장난질 오버스탈)이 있던데 그게 좀 깨기도 합니다
    트위터 글도 살짝 깨고요

    깨나실려면 그런것들도 좀 보시길~ㅋㅋ

  • 3. Floppy
    '12.9.20 1:35 PM (112.219.xxx.172)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는 직딩맘이에요.
    살짝 우울하기까지 한 것이 아주 단단히 빠졌나봐요.

    당장 이번 주(?)에 새로 시작한다는 드라마부터 본방 사수할 예정인데
    솔직한 맘으론 이 드라마에선 그렇게 멋지게 안 나왔으면 싶기도 해요,
    지금 너무 힘들어서요. ^^;

  • 4. ㅠㅠ
    '12.9.20 1:36 PM (110.70.xxx.53)

    저도 일이 안될 정도네요 ㅎㅎㅎ 트위터랑 고쇼 무서워서 못봐요. 완전 깨방정이라는 얘길 듣고 환상 깨질까봐요

  • 5. 레드썬~
    '12.9.20 1:37 PM (118.32.xxx.209)

    애기야 불렀을때 찾아보세요. 코디가 미쳤을때가 있어요.

  • 6. 갠적으로
    '12.9.20 1:38 PM (121.130.xxx.228)

    애기야 노래 너무 싫어함 넘 오글거려서 싫어함 ㅋㅋ

    그때 살도 지금보다 덜빠지기 전인데 옷입혀놓은거하며 춤이며..
    아..진짜 그때 서인국 안티들 많았죠 ㅋㅋ

  • 7. ㅋㅋㅋ
    '12.9.20 1:39 PM (121.157.xxx.147)

    실생활에서 좀 까부는 것도 다 알아요.
    처음엔 좀 환상이 깨지기도 하대요.
    근데 이제는요....
    다 용서되네요.
    성격 적극적이고, 밝고, 건강한 사람으로 보여요.
    다 사랑스러워요. ㅜㅜ

    팬카페 가입도 했구요..
    지금이야말로 모든것이 다 사랑스러운 콩깍지 단계인거같아요. ㅎㅎㅎ

    그야말로 모든것이 다 멋져부러요.

    생활의 활력소인건 분명한데...

    너무 제 개인 생활이 없어져버려서....
    이게 폐해인거같아요.

    적당히 하고픈데말임다..
    ㅜㅜ

    인국이때매 피아노도 제대로 배우고 싶고
    팝송도 멋지게 불러보고 싶고
    랩도 해보고 싶고 막 그러네요.
    요즘은 내 자신이 아이돌이 되고 싶은건지. 아놔.. ㅎㅎㅎ

    그나마 가정이 있고 애들을 챙겨야하니
    일상이 유지되고 있는건지도..

  • 8. 원글
    '12.9.20 1:40 PM (121.157.xxx.147)

    글고 인국이 원래 코 맞거든요.
    슈스케 부터 인물은 좋았잖아요.
    살을 확 빼서 그리 보이는거지, 성형은 아닙니다요.

  • 9. 오잉
    '12.9.20 1:41 PM (182.218.xxx.37)

    애기야를 100번반복해서보세용 ㅎ

  • 10. 경험자
    '12.9.20 1:41 PM (164.124.xxx.147)

    시간이 해결해줘요 ㅎㅎ
    저는 다행히 응답하라에는 빠졌지만 인국이한테는 빠져들지는 않아서 정상 생활 유지중임요.
    전에 미남때매 장근석에 빠지고 성스때매 유천이한테 빠지고 인남때매 지현우한테 빠졌을 때 정말 일상 생활도 안되고 살짝 우울증스러운 증상에다가 이건 뭐 사람 사는게 아니었죠.
    그 사람에게 빠져들고 사랑하는 그 순간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면 자연스럽게 정상인이 되고 관심도 줄어들고 그리 되드라구요.

  • 11. 코요
    '12.9.20 1:46 PM (121.130.xxx.228)

    전체를 다 한게 아니라요
    원래 인국이 코에 미간사이요
    그부분만 살짝 했다니까요

    미간사이 자세히보세요 표시나요 ㅎㅎ

  • 12. 감사합니당
    '12.9.20 1:47 PM (121.157.xxx.147)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경험담 들려주신분 감사해요.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지겠지요. 진정..

    인국이 보고 있을 때면 무진장 행복하다가 일상으로 돌아오면 아무것도 아닌것이..

    정말 살짝 우울, 아니 마이 우울하기도 해요... ㅜㅜ


    이제 저는 아그들을 맞이하러 가야합니다요.

    일상 복귀 뿅~~


    인국아, 그래도 니만 생각하면 누나는 행복하다! 고맙다. ㅋㅋ

  • 13. 깍뚜기
    '12.9.20 1:49 PM (163.239.xxx.205)

    음... 알려드릴까요?
    몸매가 쫘악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고 방송국으로 가세요.
    그럼 잉국이가 있겠죠? 고혹적인 표정으로 커피나 한 잔 하자고 하세요.
    그럼 잉국이가 자긴 커피 안 좋아한다고 차갑게 말할 거예요.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선머스마같은구성작가가
    먹던 커피를 빼았아서 보란듯이 쪽쪽 빨아 먹겠죠.

    ..... 다 치아뿌고 집에 와서 몸빼로 갈아입으시고
    이불 속 하이킥 10번 정도 하신 후에,....잊으시는 겁니다 ㅋㅋ




    는 농담이구요,
    그냥 그 시간을 즐기세요~
    지금은 깨방정도 더 귀엽게 보이고, 심지어 애기야도 몸을 배배꼬면서 좋아하실 것 같은데요.ㅋ

    내가 왜 이럴까, 고민할 시간에 잉국이 팔씨름, 씨름 영상 복습하시는 겁니다잉~~ ㅋㅋㅋㅋ

  • 14. ㅠㅠ
    '12.9.20 1:50 PM (211.246.xxx.47)

    왜 빠져있는데 우울할까요
    저도 실은 그저께부터 우울한거에요
    잉국이때매 너무 좋은데 상사병처럼 시름시름 맥아리가 없고 계속 잉국이 생각나고요
    좋아하면 즐거워야될텐데 왜 우울한거냐구요 ㅠㅠ

  • 15. 잉구기
    '12.9.20 1:55 PM (114.200.xxx.37)

    ㅋㅋㅋㅋ 저랑 같은 증세 가진 분들 만나니 웃음 나오네요.

    서인국 공홈에 가면 서인국에게 문자보낸 후 답장 온 거 자랑하는 메뉴 있는데요,팬들에게 짧게 보내는 답장들이 어찌나 귀여운지, 오타 작렬에다..각종 영상 보셔서 아시겠지만 그렇게 자기팬들을 챙길 수가 없어요.너무 예쁘죠.

    성형 얘기 듣고 사진 많이 들여다 봤는데요, 제가 보기엔 성형 안한거 같던디요...해도 상관없구요.

    애기야때 옷은 정말 서인국의 흑역사죠. broken때 뱅헤어도 좀 ㅠㅠ
    요즘에도 보면 스타일리스트가 좀 그렇긴해요. 같은 옷도 너무 많이 돌려입고...

    실력도 있고, 노력도 그만큼 하고, 건강한 기운을 주는 사람이에요.
    윤윤제에 반했는데 알면 알수록 인간 서인국으로 빠진다니까요.

    정말 출구없는 서인국에 갖힌 느낌.

    === 중학교때 목욕탕집 남자들 이후로 주말 드라마 챙겨보는거 처음인데, 아들녀석들 본방사수 꼭 할거에요.
    에휴휴...나도 내가 요즘 아닌거 같다니까요. 근데 뭐 이런 빠순이질 어때요. 좀 즐기죠 뭐..

    서인국이여 계속 흥해라~~~

  • 16. 오...
    '12.9.20 1:59 PM (58.123.xxx.137)

    슈스케에 나왔을 때 안 봤었는데, 진짜 그때랑 지금이랑 비교하니... 살을 많이 뺐네요.
    안 그래도 칙촉 먹으면서 82 하고 있었는데, 살을 빼야겠습니다. 새로 태어나네요..
    그냥 그런 평범하고 통통한 남학생이 살을 쫙~ 빼고 나오니까 완전 훈남으로 바뀌네요..

  • 17. ㅇㅇ
    '12.9.20 2:00 PM (211.213.xxx.23)

    찾아보시면 서인국 슈스케부터 콧대만 합성해놓은 사진있어요
    하도 수술했다하니 팬들이 그런거도 만들대요
    애기야는 첫방이 헐~이지요
    저도 그거보고 잠시 서인국을 잊으려고한적이 있어요 완전 코디가안티!지금도 그짤들은 암묵적 금지짤입니다
    근데 혹 뒤란 밀당 보셨나요?완전 예술입니다
    혹 아시는가 모르겠지만
    http://seoinguk.hompee.com
    http://www.tipforest.com
    가시면 동영상자료 많아요
    참고로 전 잉갤러랍니다

  • 18. 공주병딸엄마
    '12.9.20 2:03 PM (218.152.xxx.206)

    예전에 M넷 어워드에서

    어느 여가수가 야하게 옷 입고 춤추는데 좋아서 혼자서만 입이 벌어져서 박수치고 그랬던 적이 있어요.
    박수도 빠르게 치면서 좋아서 입이 안 다물어 지더라고요.

    자꾸 그 장면이 오버럽되어 좀 그런데요.
    정 띠고 싶은 그 동영상을 찾아보세요.

    님으 꽁깍지때문에 그것도 멋져 보일수도 있겠지만요.

  • 19. 그린라떼
    '12.9.20 2:03 PM (119.194.xxx.163)

    남자연예인들 다 코 성형했어요~ 잉구기 코하면 어떻고 안하면 어떠하랴

    맘껏 빠져드세요.그래서 내맘이 조금이라도 행복하면 즐기세요ㅎㅎㅎ

    나만좋으면 되죠^^

  • 20. ㅎㅎ
    '12.9.20 2:07 PM (14.43.xxx.161)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도나오는거 같던데?
    당분간 가슴앓이 좀 하실테죠?

  • 21. ㅇㅇ
    '12.9.20 2:16 PM (211.213.xxx.23)

    위엣분 말씀하시는거 아이비인거같은데
    전 당황해서 어쩔줄모르는걸로봤는데
    같은걸봐도 다다르게 보이나봐요

  • 22. 나도야간당
    '12.9.20 3:40 PM (59.28.xxx.133) - 삭제된댓글

    저도 깨방정 영상보면 좀 깰려나 햇는데
    이제 귀여움까지 매력으로느껴지네요...
    같이있으면 절대 안심심할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3. .....
    '12.9.20 4:08 PM (125.134.xxx.196)

    121.130.xxx.228
    얼마전에 서인국 관상이 ㅅㅂㅇ이니 글쓰면서 서인국 도마에 올렸던 분이시네요
    서인국 안티신가?
    이젠 성형가지고;;
    코 성형 안했습니다
    코나 미간은 슈스케때부터 높았고
    슈스케때 출연하신 어머니,아버지,동생들도 코가 다 그렇게 생겻더군요 집안 내력입니다

  • 24. ...
    '12.9.20 4:13 PM (1.236.xxx.75)

    저만 그러는게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현실이 짜증나니까 더 빠져드는것 같아요.

    제 눈엔 세상에서 제일 잘생겨 보여요.^^

  • 25. .....
    '12.9.20 4:14 PM (125.134.xxx.196)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ig&no=169838&page=1&bbs=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lkiya8383&logNo=150523873&categor...

    의심되는분들 링크다고가서 보시길
    2009년때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셀카사진은 각도때문에 도드라져 보일뿐..

  • 26. 저두요
    '12.9.20 7:52 PM (1.231.xxx.11)

    제가 그래요 ㅠㅠ
    흑흑 ㅠㅠㅠ

    결심 하나 한건 디씨 서인국갤에는 가지말자...페이지가 너무 많이 넘어가서 ㅋ
    대신 아침부터 서인국으로 검색해서 온갖 기사 다 읽고 있고
    유투브에서 서인국 초콜렛..서인국 일본..등등으로 검색해서 공연까지 다 보고 앉아있고
    시시때때로 계속 생각하고........
    팬클럽 가입해서 시월에 하는 생파나 가볼까 싶다가도 아줌마가 왠 주책? 인가싶어..
    그리고 챙피해서 못 가겠고..
    아놔...윤제야!!!!!!!!!!!!!!!!!!!! 인국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268 페이스북 초대메일에 대해..아시는 분... 2 페북싫다 2012/10/29 879
170267 NLL 진중권 일베 간결 토론 곰TV (유투브) 2 우리는 2012/10/29 1,013
170266 제가 속좁은 시누인가요?? 29 문상 2012/10/29 10,928
170265 마유천사라는 크림 3 크림 2012/10/29 2,047
170264 이마트에서 비닐팩에 들은 옷을 구입했는데 교환되나요? 2 이마트 2012/10/29 1,045
170263 모유수유 중 마시기 좋은 음료 4 뭐 있을까요.. 2012/10/29 1,831
170262 수꼴 일베충 간결이보고 뽕이다! 2012/10/29 1,113
170261 이미 4대강 토지보상도 거의 끝났고 이제와서 6 ... 2012/10/29 1,394
170260 프라다, 페라가모 어디 지갑이 이쁜가요? 5 살빼자^^ 2012/10/29 2,842
170259 쌀값이 너무 이상하네요 10kg, 20kg 차이가 4 f 2012/10/29 3,002
170258 다큐 3일 보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7 나도엄마 2012/10/29 6,235
170257 살빼는약 처방받는약은 어떤가요? 5 다이어터 2012/10/29 2,712
170256 입사서류 방문접수(직접제출)시에 본인이 꼭 가야 할까요? ㅇㅎ 2012/10/29 507
170255 대학병원에서 진료과를 변경할수있죠? 3 질긴감기 2012/10/29 781
170254 다큐3일보니 명박이 더욱 용서가 안되네요 31 ㅠㅠ 2012/10/29 7,697
170253 화장실에 모기랑 비슷하게 생긴 벌레가 자꾸 생겨요 7 날파리도 아.. 2012/10/28 2,962
170252 영화 서칭포슈가맨(searching for sugarman) 추.. 1 ........ 2012/10/28 749
170251 훈제오리 추천해주세요 2 궁금 2012/10/28 1,023
170250 수술을위한 입원준비 5 수술 2012/10/28 1,353
170249 김광석 서른즈음에 라는 노래 6 젊다 2012/10/28 2,270
170248 도저히 어디다 물어볼곳도 없고해서 여기다 묻습니다. 8 너무힘듭니다.. 2012/10/28 3,413
170247 며칠전 일인자 운전연수 글 올린 사람인데 차 선택 좀 도와주세요.. 9 car 2012/10/28 1,961
170246 그리스 심각한가보네요 11 으음 2012/10/28 3,288
170245 환율을 노무현정권때처럼 900원대로 다시 내려야 9 ... 2012/10/28 2,262
170244 회전근개파열 병원 어디로 가야 할까요? 7 어깨전문 2012/10/28 4,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