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욕이 폭발하고 있어요

ㅠㅠ 조회수 : 3,499
작성일 : 2012-09-20 11:51:27

요즘 도대체 제가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ㅠㅠ

 

자꾸 뭔가 먹고 싶어요. 덩달아 자꾸 살도 찌고 있어요.

 

운동은 합니다. 하지만 먹는 걸 못 따라 가요 ㅠㅠ

 

아시죠? 아무리 운동 심하게 해도 많이 먹으면 다 살찐다는 걸요. 아, 왜 이렇게 식욕이 폭발할까요? 미치겠네요.

IP : 125.186.xxx.1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2.9.20 11:52 AM (27.115.xxx.209)

    임신 시기가 되어서...
    몸이 귀신같이 그걸 알아서
    저러고 있는건줄도 몰라요..

  • 2. ..
    '12.9.20 11:53 AM (121.133.xxx.87)

    아직 젊어서 그래요.

    나이들면 먹는것도 심드렁하고, 조그만 많이 먹어도 숨이 차서 기분 나쁘고 ㅠㅠ

  • 3. ㅠㅠ
    '12.9.20 11:56 AM (125.186.xxx.131)

    아직 젊어서;;;; 아니, 그건 아니구요... 저 40대 이구만요ㅜㅜ 저도 먹는 거에 심드렁 해 졌으면 좋겠어요 ;ㅁ;
    혹시님, 정말 생리기간이 올려고 해서일지 모르겠네요;;; 저 은근히 위로 받았습니다 ㅜㅜ

  • 4. ㅠ.ㅠ
    '12.9.20 11:57 AM (39.112.xxx.208)

    저요...저요....저도 미치겠어요/ 40대 초반인데 살이 마구마구 찌고 있어요. 66이 타잇해지기 시작.......ㅠ.ㅠ

  • 5. ..
    '12.9.20 11:57 AM (121.133.xxx.87)

    으악... ㅎㅎㅎㅎ

    정정합니다.. 아직 건강해서 그래요....ㅎㅎㅎㅎㅎㅎㅎ

  • 6. 가을이잖아요
    '12.9.20 12:12 PM (112.104.xxx.67) - 삭제된댓글

    천고마비의 계절...
    사람도 식욕돋는 때죠.
    춘궁기인 봄이 아니라 추수의 계절에 땡기는 거 보면
    인간도 자연의 한부분이라는거 ...

  • 7. 호호호
    '12.9.20 12:14 PM (211.36.xxx.85)

    반가워요~동지.. 요즘 한창 입맛이 좋을때라서 그렇다고 위로중입니다..ㅠㅜ

  • 8. ㅠㅠ
    '12.9.20 12:18 PM (125.186.xxx.131)

    ㅎㅎ 뭔가 따스한 위로들을;;;; 겨울이 되기 전에 이 식욕이 잠들고 저도 같이 앙상해져야 할텐데=_= 그것이 걱정이로네요^^:;

  • 9. 40대초 저도요 ㅎㅎ
    '12.9.20 12:23 PM (124.56.xxx.140)

    어제 동태찌게 먹고 싶어서 열심히 끓여먹었어요 애들도 생선 안좋아해서..애들 고기 따로 구워주고 전

    동태찌게 한그릇 잔뜩..ㅎㅎ 오늘 점심에도 어제 먹고 남은거 잔뜩 먹었어요 ㅎㅎ

  • 10. 그렇죠..
    '12.9.20 12:31 PM (121.157.xxx.2)

    식욕도 기복이 있는것 같아요.
    막 땡기다가 갑자기 물맛도 비린날이 있고..
    한동안 음식이 맛있다 싶더니 저는 찬바람 불면서 식욕이 뚝 떨어졌어요.

  • 11. ㅡ,.ㅡ;;
    '12.9.20 12:50 PM (211.210.xxx.85)

    으아~ 전 언제 식욕이 뚝 떨어지는 날이 올까요...???

    제발 좀 왔으면..~

  • 12. ^^
    '12.9.20 1:51 PM (218.48.xxx.175)

    오십이 낼모래인 저도 식욕이 떨어지는 날이 좀 왔으면...
    며칠 억눌렀던 식욕이 다시 폭발하고 있어요ㅠㅠㅠㅠㅠ

  • 13. 플럼스카페
    '12.9.20 1:51 PM (110.70.xxx.200)

    제가 여름 내내 입맛이 없어서 5kg정도가 빠졌어요.다들 살 빠진 거 알아볼 정도로요...그런데 요즘 식욕이 돌아와 체중도 리턴하는 중이에요...
    식욕은 자제가 안 되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838 공무원 부러워 하지마세요. 37 ... 2012/09/24 21,470
157837 안철수도 이제 할머니까지 팔아먹네요.. 6 ㄴ래 2012/09/24 2,518
157836 함부로 글 올리면 안되겠어요.. 9 자유게시판엔.. 2012/09/24 3,215
157835 병원에서 2개월만 있다가 퇴원하래요. 1 도망 2012/09/24 1,753
157834 남편이 회사 여직원과 바람이 났네요. 5 ... 2012/09/24 6,901
157833 초민감+트러블에 뒤집어진 피부..화장품 뭘 써야될까요.. 14 애엄마 2012/09/24 2,620
157832 82는 친정엄마 같은 존재네요~ 2 ks 2012/09/24 1,383
157831 위로가 되네요. .. 2012/09/24 1,113
157830 울 아들 소심해도 너~~무 소심해 1 소심 2012/09/24 1,354
157829 쿠쿠 압력밥솥이 밥이 되기전에 김이 새서 5 ,,, 2012/09/24 2,523
157828 중학생 아이 학원안보내고 집에서 하는 아이 있나요? 6 사교육비 무.. 2012/09/24 2,440
157827 여중생 국어 어찌 지도해야 하나요? 5 중학생 2012/09/24 1,794
157826 스파게티 재료인데 이것좀 찾아 주세요~~ 7 올리브 2012/09/24 1,634
157825 청정원 치즈무스 맛있어요 ,,, 2012/09/24 1,196
157824 어디론가 가서 숨어버리고 싶어요 5 어디론가 2012/09/24 1,764
157823 급)올림픽공원근처회덮밥집? 3 2012/09/24 1,550
157822 집 공사하고 하자가 크게 났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2 ㅜㅜ 2012/09/24 1,811
157821 (급)한글문서가 깨져보여요 새로 설치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2/09/24 1,396
157820 추석 바로 전날 은마상가에서 제사음식 사도 될까요? 3 ㅡㅡ 2012/09/24 2,338
157819 코스트코 스트링 치즈 .. 17 고소 2012/09/24 5,117
157818 가을꽃 겨울나무 2 루디아 2012/09/24 1,911
157817 초등2,3학년 여자아이가 좋아하는건 뭔가요? (절실..) 5 알이 2012/09/24 1,769
157816 침대용 온열매트 침대용 온열.. 2012/09/24 1,515
157815 등산동호회.. 17 torito.. 2012/09/24 5,218
157814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기간이 얼마나 되시는지요? 6 팜므 파탄 2012/09/24 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