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곡기를 끊는다는 거요

백세시대 조회수 : 3,671
작성일 : 2012-09-20 10:37:03
스코트 니어링은 100세에 서서히 곡기를 끊었다늗데 이런 것도 자살이라고 봐야하나요?
오래 살기도 했지만 어떤 정신이어야 스스로 곡기를 끊는게 가능할까요 우리나라에도 어떤 분이 그랬다고 했는데 생각이 안나요ㅠㅠ
많이 읽은 글 봐도 그렇고 무섭네요
내가 누군가의 짐이 되어 살아갈수도 있다는게.
저런 식의 죽음은 일반 범인들에겐 해당이 안되는 건가요?
IP : 121.150.xxx.2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0 10:41 AM (14.46.xxx.132)

    노환이 오면 음식이 먼저 입으로 안들어가는것 같더라구요..저희 할머니도 밥을 못 넘기셔서 병원에서 닝겔맞고 영양주입으로 6개월 더 사시다 돌아가셨어요.(다른 병환은 없으셨음)

  • 2. 가능해요.
    '12.9.20 11:01 AM (121.125.xxx.149)

    나이드시고 실제 곡기가 넘어가질 않죠.
    까끄럽다고 표현하시더라구요.
    마지못해 넘기지만
    스스로 죽음이 임박함을 아시는 거죠.
    그러다 가시는 거죠.
    저번 글 댓글 안달았지만 그 글은 한쪽에서만 보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42 문재인 왜이리 코를 푸나요 22 ㅂㅈ 2012/11/22 4,245
180441 국내도입이 시급한 여자배구선수들.. 우꼬살자 2012/11/22 855
180440 박근혜 지지하던 남편이 지금까지 보더니 단일후보가 훨 낫다네요... 8 ㅇㅇㅇ 2012/11/22 2,645
180439 ... 19 ... 2012/11/22 2,844
180438 안후보 귀여운거 같아요.. 8 난나나 2012/11/22 1,723
180437 역사적인 토론이 되겠군요.. 9 .. 2012/11/22 1,568
180436 안철수 후보님 이제 슬슬 저력이 드러나는듯... 11 안후보 2012/11/22 2,233
180435 지금 밤 12시에 어디선가 닭이 홰를 치며 길게 울어요 7 모두 잠든 .. 2012/11/22 1,059
180434 이번엔 문재인 다음엔 안철수 제발 그렇게 가자 17 사랑 2012/11/22 1,827
180433 외롭고 우울한 사주 8 울적 2012/11/22 4,896
180432 지금 토론회 삼겹살집vs상가내 찻집 3 rolrol.. 2012/11/21 1,032
180431 변희재 실시간 트윗 21 토론감상 2012/11/21 3,224
180430 한전, 고흥 촛불화재에 '면피성 허위 해명' 물의 2 샬랄라 2012/11/21 724
180429 맨날 개나라당 어거지토론만 보다가 15 하하하 2012/11/21 1,711
180428 낼 아침에 무슨 국 끓여드세요? 27 댓글적선 2012/11/21 2,868
180427 안후보님 이제 스타팅하네요 5 ㅇㄷㅇ 2012/11/21 1,618
180426 6살딸램...대추넣고 끓인물 먹여도 괜찮나요?? 2 택이처 2012/11/21 1,079
180425 아 젠장 5 *_* 2012/11/21 993
180424 세상에.. 다나한 마스크시트팩 쓰지 마세요 2 내피부ㅠ 2012/11/21 2,904
180423 이런 토론 첨 봐요.. 37 기다려곰 2012/11/21 13,090
180422 국민 후보 문재인의 토론 실력이야 이미 검증된 거죠 4 경선 통과 2012/11/21 1,494
180421 안철수 지지하던 남편이 지금까지 보더니 문재인이 낫다네요 9 바다 2012/11/21 2,601
180420 그냥 둘이 그러시네요.. 그렇쿤요.. 하고 끝날듯 --;; 6 ㅇㅇㅇㅇ 2012/11/21 1,340
180419 백화점에서 산 자켓 환불 될까요? 5 lieyse.. 2012/11/21 1,261
180418 싸우고 나서 감정처리요 1 싸움 2012/11/21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