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니가 벌어져서 치과에 상담갔었어요

치과 싫어 조회수 : 3,430
작성일 : 2012-09-20 10:35:06

원래 타고나기를 누런이인데 앞니가 벌어지기 시작하니까 입을

벌리고 웃는것도 신경쓰이더라구요

원래 겁이 너무많아 망설이다가 치과에 갔더니 레진을 하면 20만원인데 수명이 2-3년

밖에 안되고 도자기재질로 씌우면 2개에 70만원이라고하더군요

씌우는건 신경치료를 3번정도 받아야한다고하고 아프다고해서

레진쪽으로 맘을 정하고있는데 해보신분있으면 조언부탁드려요

IP : 115.137.xxx.1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20 10:39 AM (121.136.xxx.249)

    도자기로 씌우는건 이를 갈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라미네이트요
    가격은 저렴한거 같은데 멀쩡한 이를 깍아놓으니 좀 그랬어요
    레진이 나을꺼 같아요

  • 2. 레진으로
    '12.9.20 10:41 AM (125.182.xxx.87)

    하세요 그래도 원래 이빨 손상없는것으로다가요

  • 3.
    '12.9.20 10:47 AM (211.224.xxx.193)

    이사이가 떠서 교정했느데 의사가 잘못하는 사람인지 결국 앞니를 못붙였어요. 다른덴 붙였고요. 결국 뭔가로 그 사이를 떼워준다고 해서 떼웠는데 20년이상 안깨지고 쓰고 있네요. 아주 조금 벌어진 건데 아무도 몰라요 이색이랑 같아서 근데 그게 뭘로 한건진 모르겠어요. 이를 갈은건 아니고 그 사이를 메꾼건데

  • 4. 비쥬
    '12.9.20 10:55 AM (121.165.xxx.118)

    레진요!!!!!

  • 5. 메꿔요
    '12.9.20 11:01 AM (175.117.xxx.31)

    앞니사이 메꿨는데 20년 다돼가요
    튼튼하네요
    씌우는건 장기적으로 안좋을것같은데요

  • 6. 레진
    '12.9.20 11:14 AM (14.53.xxx.65)

    저도 원래 이 사이가 듬성듬성 했었는데 출산 후 급격히 벌여져
    조카가 볼때마다 "모 앞니 하나 빠졌어?" ㅜㅜ
    사회생활도 하고 있어서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라미네이트, 보철, 부분교정 여러가지 알아보다
    다니는 치과에서 일단 레진으로 해보자고 해서 레진한지 6개월 넘었는데 만족해요
    사람마다 달라서 10년넘게 쓰는사람, 1년마다 떨어지는 사람
    사용하는 스타일에 따라 다르다는데
    1년간은 무상으로 그 이후는 실비만 받는다고 하셔서 레진으로 결정했어요

    앞니라서 베어무는 것 안하고
    사과도 잘라서 먹고 많이 조심하고 있어요

    레진이 아닌 보철, 교정, 라미네이트를 했어도 어차피 조심해야 하는거라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해서 만족해요

  • 7. 베리베리핑쿠
    '12.9.20 11:28 AM (125.135.xxx.145)

    얼마 전 저도 앞니 때문에 치과에서 상담 받았는데요
    신경치료 하고 씌운다는 게 결국 생이빨 두개를 신경을 죽여서 갈고 그 위에 씌운다는 말이더라구요
    아픈 건 둘째치더라도 멀쩡한 이를 죽인다는 게 영 찜찜해서 그냥 왔어요

  • 8. ..
    '12.9.20 11:48 AM (211.58.xxx.175)

    레진으로 메꿨는데 자꾸 떨어져서 환불받았어요

  • 9. 초5엄마
    '12.9.20 11:49 AM (121.190.xxx.78)

    저는 고3때 앞니가 벌어지기 시작해서 대학1학년때 교정틀끼고 다녓었어요. 그리고 40대초반인 지금까지 잘 붙어있구요... 음.. 레진으로도 많이 하시는군요..

  • 10. 5년전
    '12.9.20 1:06 PM (183.101.xxx.252)

    레진으로 메꿨는데 아직도 튼튼합니다. 저도 처음 할때는 2~3년이라 그랬는데 지금껏 잘 붙어있어요~

  • 11. 저는...
    '12.9.20 4:57 PM (121.135.xxx.222)

    어쩔수없이 씌웠는데요...매꾸려니까 사이가 너무 많이 벌어져있었어요..이럴경우 앞니만 완전 큰
    대문이가 되는지라 신경치료하고 도자기로 씌웠어요. 앞니 두개를 한꺼번에 같이요.
    그전까지 웃는것도 어색하고 그랬던지라 만족하구요. 8년정도 멀쩡하게 잘 썼는데..얼마전에
    부딪힌일이 있어서 금갔어요..ㅠㅠ 새로 해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59 여우는 말보다 행동이다라는 말은ᆢ 6 여우 2012/10/27 2,823
169658 알레시에서 스틸로 된 과일바구니 왜케 비싸죠.ㅠㅠ 6 주방기구 2012/10/27 1,106
169657 신혼2년차인데 섹스리스 문제로 어제 글올렸었는데요,,, 42 lakapp.. 2012/10/27 24,574
169656 NLL의 평화를 위해 공동어로구역을 만들자니.. 4 !!! 2012/10/27 597
169655 임신 13주 정도면 태아 크기가 어느 정도인가요? 6 임신 2012/10/27 4,382
169654 도움을 받고싶어요. 4 제 얘기에요.. 2012/10/27 720
169653 얼굴촉소기구 헤드랑,효과있나요? 궁금해 2012/10/27 5,189
169652 회사 형광등 불빛에서 보면 왜이리 못생기고 피부가 안좋아 보일까.. 3 형광등 2012/10/27 1,699
169651 갤럭시 노트1 기계만 안판데요.ㅠ 4 핸드폰 2012/10/27 1,644
169650 이마트에서 행사가로 파는 단감과 사킬로짜리 귤 맛 어때요? .. 2012/10/27 611
169649 야채에 뿌려먹을 맛난 시판 소스 추천해주세요 5 엄마간호샐러.. 2012/10/27 1,462
169648 밑에 서양여자 이야기를보고 4 ㅁㅁ 2012/10/27 2,138
169647 기억나는 식당( 좀 더러운 이야기 패스하실분 ~) gma 2012/10/27 846
169646 직장 좀 봐주세요.^^ 1 요술공주 2012/10/27 919
169645 이번주 코스트코 모 세일하나요? ^^ 3 2012/10/27 2,377
169644 영어메일좀 봐주세요.. 5 2012/10/27 680
169643 밥퍼의 주인공 최일도 목사님에 대해 알려주세요. 11 초롱어멈 2012/10/27 4,811
169642 밥 좀 구제해주세요~ 5 ㅠㅜ 2012/10/27 982
169641 [원전]“日 해저 방사성 물질 축적…향후 10년간 해산물 오염”.. 2 참맛 2012/10/27 1,161
169640 치과의사 cctv.. 9 이상한.. 2012/10/27 3,400
169639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10 무식 2012/10/27 1,334
169638 결혼할때 자기무덤 파는 사람 4 nnn 2012/10/27 2,773
169637 가을 비 오는 토요일이다.(바람 피우는 아저씨의 짧다구리한 글).. 9 아저씨 2012/10/27 1,988
169636 5세 아이랑 먹을수 있는 닭날개 요리법 좀 알려주세요~ 2 요리시작 2012/10/27 1,272
169635 인간극장 춘이할매 5부 보면서 울컥하네요. ㅇㅇ 2012/10/27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