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강이 안좋으신 어머니
계속 병원에 이검사 저검사 하러 다니시고
중간중간 결과 들으러 가시고
그와중에 혈전이 있다고 해서 입원해서 혈전용해 주사 맞고.....
그간 병원 입원 한 번 안하고 홀로 건강하게 사셨는데
올해 참으로 힘들게 보내고 계시네요.
그래도 절대 자식 신세 안지겠다고 하시고 병들면 유료 시설 가시겠다지만
미래의 내 모습이기도 해서 죽는거야 누구나 한 번 공평하지만
늙음, 병든다는 것 슬프네요.
몇달째 의식적으로 챙겨 드셔도 기운이 없다는데
그래서 검사하고 계시기도 하구요,
오늘 남편이 시간내서 들르려고 하는데
보양 될만한 간식이나 음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콕 찝어서 뭘 사다드리라고 하는게 남편에게도 어머니에게도 도움이 될듯 해서
의견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