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세 80이신분 보양될만한 간식, 음식 추천해주세요.

추천해주세요 조회수 : 1,400
작성일 : 2012-09-20 08:19:01

요즘 건강이 안좋으신 어머니

계속 병원에 이검사 저검사 하러 다니시고

 중간중간 결과 들으러 가시고

그와중에 혈전이 있다고 해서 입원해서 혈전용해 주사 맞고.....

 

그간 병원 입원 한 번 안하고 홀로 건강하게 사셨는데

올해 참으로 힘들게 보내고 계시네요.

그래도 절대 자식 신세 안지겠다고  하시고 병들면 유료 시설 가시겠다지만

미래의 내 모습이기도 해서 죽는거야 누구나 한 번 공평하지만

늙음, 병든다는 것 슬프네요.

 

몇달째 의식적으로 챙겨 드셔도 기운이 없다는데

그래서 검사하고 계시기도 하구요,

오늘 남편이 시간내서 들르려고 하는데

보양 될만한 간식이나 음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콕 찝어서 뭘 사다드리라고 하는게 남편에게도 어머니에게도 도움이 될듯 해서

의견 구해봅니다.

 

IP : 119.203.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0 8:26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치아가 양호하시면 견과류가 좋고 아주 잠시씩이라도 햇살받으며 자꾸 걸으시라고 하세요

  • 2. 커피한잔
    '12.9.20 8:31 AM (125.180.xxx.163)

    저희 할머니,할아버지가 장수하셨는데 고기를 좋아하셨어요. 엄마가 할아버지댁 갈 때마다 갈비탕, 도가니탕을 매번 포장해서 가셨지요. 유명한 갈비탕중에서도 고기 연한 집 골라서 사다가 집에서 데우기전에 고기 잘게 썰어서 잡숫기 좋게 해놓으면 할머니가 몇끼씩 잘 드셨다고 해요. 저는 고기 추천합니다.

  • 3. 푸르른날
    '12.9.20 10:17 AM (39.113.xxx.185)

    캔으로 된 영양식 파는거 사다 드리세요
    병원에서 환자식으로 주는 거...
    식사 못하실때 그거 한 캔씩 드시면 든든하고 좋으시더라구요
    당뇨환자용도 따로 있고... 맛도 괜찮아요

  • 4. 영양제
    '12.9.20 1:09 PM (1.249.xxx.72)

    건강 안좋으실때 입맛이 없으시면 뭐든 다 별로라고 하시던데요.
    저희 어머니는 병원에서 영양제 맞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971 저도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 4 꿈.. 2012/10/16 661
164970 아빠의 병환으로 마음이 힘들어요. 3 딸.. 2012/10/16 1,451
164969 여행 가고 싶네요. 2 훌쩍.. 2012/10/16 474
164968 물질적으로 넘 잘 베푸는 새언니가 부담스러운 저 ㅠㅠ 8 ........ 2012/10/16 3,782
164967 [단독]“김대중 후보가 5·16장학회 ‘강탈’ 쟁점화하자 매각 .. 3 참맛 2012/10/16 854
164966 장내기능시험 전조등켜고 상.하향등 바꾼는것좀 알려주세요ㅠ.ㅠ 6 헷갈려요 2012/10/16 7,114
164965 우엉 가격이 저렴한가요? 우엉차때문에.. 5 우엉차.. 2012/10/16 3,398
164964 저처럼 배가 자주 아프신분 계신가요? 2 애엄마 2012/10/16 595
164963 5년 만에 다시 떠오른 ‘BBK’… “MB 회사 거액 수익 행방.. 3 세우실 2012/10/16 676
164962 이챕터스 아이한테 어려운 책만 남았다네요 1 .. 2012/10/16 1,275
164961 옷장에 거울붙이고 선반 다는거 어디에서 하나요 3 여기가빨라서.. 2012/10/16 1,580
164960 이 백팩 어떤가요? 4 가방 2012/10/16 858
164959 상황버섯과 우엉 궁합이 맞나요? 1 괜찮을까 2012/10/16 3,420
164958 [2012년마지막수업]보육교사/사회복지사 30%할인적용!! 조종희 2012/10/16 510
164957 생리양이 많아지는건 여성 호르몬이 증가했다는 건가요? 6 왜? 2012/10/16 12,210
164956 코스트코만큼만 해준다면 중소기업 다 잘살겁니다. 4 글쎄요 2012/10/16 2,767
164955 옷걸이 두꺼운 비닐 어디서 사나요. 2 살림꾼 2012/10/16 682
164954 내 생애 최고의 음식.. 94 ++ 2012/10/16 16,182
164953 40대아줌마인데도 안경안쓰고 렌즈 14 안경시러~ 2012/10/16 3,794
164952 10월 1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0/16 408
164951 어젯밤에 세수하다가 2 .. 2012/10/16 876
164950 내신절대평가제가 어떻게 가능하지요? 1 2012/10/16 740
164949 제가 어린이집 선생님한테 말실수 한건가요? 39 신경쓰이넹... 2012/10/16 6,068
164948 내가 무슨일을 하던 말던 신경꺼..상관하지마라는 말을 자주하는 .. 5 ... 2012/10/16 1,234
164947 어제 장터에서 버버리푸퍼 파신분께 여쭤요. 6 서프라이즈... 2012/10/16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