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아이에게 이런 표현하는 블로거(?)... 어떠세요?

부다 조회수 : 23,715
작성일 : 2012-09-20 02:47:41

본인 아이 사진 올리고.. (블로그에 전체 공개로요...)

사진마다 아래처럼 코멘트 다는거 어떠세요?

어쩜 저 입과 코는 저렇게 사랑스러울까, 우리 아기... (큰 아이가 7살인데 이렇게 표현해요)

어떤 행동을 해도 사랑스럽기만 하고 깨물어주고 싶기만 해요.

우리 아기는 동생한테도 얼마나 착하게 구는지, 이런 천사가 어디서 왔는지 몰라요.

(새 옷 입고 찍은 사진에) 어쩜 이렇게 예쁘지? 예뻐서 누가 시샘할까봐 걱정돼.

정말 우리 아기 예쁘지 않아요 이웃님들?

더 이상 예쁠 수는 없어요. 누가 이 아이보다 더 예쁠 수가 있죠?

물론 첫째한테만 저러는건 아니에요. 둘째는 지금 두 돌 지났는데 둘째 사진에도 마찬가지...

엄마라면 이런게 정상인가요?

사실 저도 애엄마인데... 왜저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내 눈엔 내 아이가 당연히 예쁘지만,

7살 아이보고 아기라고 표현하거나 저렇게 예쁘다고... 막 표현하는게 전 잘 이해가 안되요.

제가 바뀌어야 할까요? 저렇게 표현하는 걸로....

한편으로 생각하면 저 아이는 자존감이 엄청 높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IP : 175.125.xxx.174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20 2:55 AM (203.100.xxx.141)

    아기란 표현은 그럴 수 있다고 해도.....

    글 표현이 대패로 밀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닭살(?) 돋네요.ㅡ,.ㅡ;;;

    그 이웃님들.....댓글이 더 궁금함...ㅎㅎㅎ

  • 2. 이모
    '12.9.20 2:56 AM (122.128.xxx.157)

    전 블로그같은건 안하지만
    열 살이 넘은 아이에게도 그러는데요ㅡ..ㅡ;
    정말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사람인가 요정인가... 뭔가싶어요
    물론 아이에게도 늘 아가 베베 쮸쮸 등등
    표현할 수 있는 모든걸 다 갖다 붙입니다
    그래도 다 표현할래야 할 수가 없이 이뻐요

  • 3. 막내공쥬님
    '12.9.20 2:58 AM (118.33.xxx.190)

    저희엄마는 서른다되가는 저한테도 아가라합니다

  • 4. 부다
    '12.9.20 2:58 AM (175.125.xxx.174)

    저도 아이 물고 빨고 뽀뽀하고 애칭 부르고 그러긴 해요. 근데 우리 가족만 있을 때 그러거든요..
    원래 남 앞에서도 아이한테 그러는게 보통 엄마의 모습인가요?
    그 블로그 보면서 내가 너무 무뚝뚝하고 표현 못하는 엄마인가 싶어요...

  • 5. 이해
    '12.9.20 2:59 AM (175.115.xxx.9)

    성향마다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런 표현을 할 수 있는 것이 더 아름답다고 생각하는데
    나쁜 것도 아닌데 굳이 이해를 못하신다니
    저는 그것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아름다운 것만 보고 표현하고 느끼기에도 우리 삶은 충분히 짧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 6. 이모
    '12.9.20 3:06 AM (122.128.xxx.157)

    넵.. 남 앞이라고 대면하게 대하진 않아요
    감출수 없는 마음이 마구 나와서
    쓰다듬고 만지고 들여다보고....
    표현하고 그래요 흔하진 않은거같아요
    주변에 한 ...저포함 서너명 빼고는
    아이들에게 냉담한 말투나 쏘아보기
    많이들하시더라구요
    남들이 원글님처럼 생각하시더라두
    전 그렇게 표현하고 보여주는 사랑하려구요

  • 7. 블로그야
    '12.9.20 3:06 AM (118.38.xxx.51)

    안가면 그만 아닌가요?

    누구든 제 앞에서 동의해달라고 저런말 하면 저는 뜨악할거 같긴하네요.
    가족앞에서 자기 자식에게 하는 말이라면 상관없는 일이고요.

  • 8. ㅂㅂㅂ
    '12.9.20 3:11 AM (180.182.xxx.152)

    제주위에 저런사람 한명 있어요..오글거려서 듣기 거북해요..걍 집에서만 애한테 그럼 좋겠는데 집에서는 그정도로 안하더라구요..희한함...내앞에서만안하면 상관없음

  • 9.
    '12.9.20 3:13 AM (59.86.xxx.232)

    그애기들 참 부럽네요.
    저리 이쁨받고 자라면 그아이들이 커서 다른사람도 사랑할줄 아는 아이가 되거든요.

  • 10. ..
    '12.9.20 3:51 AM (122.36.xxx.75)

    1.팔불출?? 다른사람들뻔히 보는거아는데 왜 저 럴까~
    2.애기들참이뻐하는군..

  • 11. 하하
    '12.9.20 6:25 AM (117.111.xxx.59)

    전 스토리에 그렇게 하는 사람 알아요
    너무 이쁘고 착하고 천사같고 덧붙여 남편 자랑까지...
    그런데 실생활에선 때리고 소리지르고 구박에... 주윗사람들이 민망해서 그만하라고 말릴 정도거든요
    그냥 남 앞에서만 보여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 12. ㅇㅇ
    '12.9.20 6:26 AM (211.237.xxx.204)

    17살된 딸한테도 애기라고 불러요 ㅎㅎ 집에서만이죠 물론
    근데 저런 표현은 뭐 개인 일기장에 할수 있는 표현인데
    남에게 동의를 구하는건 웃김 ㅎㅎ

  • 13. 보지를 마세요
    '12.9.20 6:29 AM (99.226.xxx.5)

    신경에 거슬리는 블로그는 아예 보지를 마시는게 정답.

  • 14. 그 정도야 뭐...
    '12.9.20 6:40 AM (204.15.xxx.2)

    제가 아는 언니는, 나이가 50이고 딸내미 나이는 25살인가..그래요. 근데 그 딸도, 그 밑의 작은딸도 밥을 떠먹여줘요. 누가 있건말건, 거기가 상갓집이건 남의 집이건.
    남한테 피해주는 거 없는데 뭐가 문제냐 그러길래 피해주는거 있어. 보기 싫어. 그랬어요.ㅡ.ㅡ;
    저도 못됐죠...
    근데 어른들이 계시고 한 자리에서도 그러니 영...
    7살이면 물고 빨고 이쁜 애기라고 할 만 하죠 뭐... 블로그야..자기 개인공간이기도 하고..

  • 15. ...
    '12.9.20 7:37 AM (114.207.xxx.25)

    나도 중3 딸 우리 강아지 이러면서
    이뻐하고 반찬도 놔주고 그러는데...

  • 16. 잔잔한4월에
    '12.9.20 7:45 AM (121.130.xxx.82)

    블로그는 자신의 일기 같이 기록을 남기는거에요.
    남이 보는건 상관없이 자신의 일상을 정리해 가는거죠.
    보면 보는거구. 중요한것들은 자격제한 걸어 놓죠.^^

  • 17. ..
    '12.9.20 7:46 AM (118.35.xxx.183)

    대학동기 중 못생겨도 자기가 엄청 이쁜 줄 알고 자신감 빵빵하던 애가 있었는데,
    어느날 부모님과 마주치고 그 이유를 알았어요.
    원글님이 쓰신 그런 부모님이더라구요.
    옆에서 보긴 참 불편했지만, 그 애 자신은 행복할 것 같기도 해요.

  • 18. opop
    '12.9.20 7:51 AM (209.134.xxx.245)

    남 앞에선 안그러지만 내 블로그에선 뭔들 못해요.
    저도 7살 아이가 저만큼 이쁘답니다.

  • 19. ~~~
    '12.9.20 7:57 AM (218.158.xxx.226)

    내블로그 내맘대로 꾸미는거 맞지만
    남에게 보여주는글에
    너무 오글거리는표현들 좀 민망하네요

  • 20. 음..
    '12.9.20 8:16 AM (115.126.xxx.16)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쇼일수도 있지만
    또 저렇게 스스로 글로 쓰고 하다보면
    아이가 더더 예뻐지기도 하고 마음이 다스려지기도 하고 그렇겠죠~
    이웃들이 왔다갔다 하기야하지만
    블로그는 엄연히 개인공간이니까 전 나쁘게 보이진 않아요.

  • 21. ...
    '12.9.20 8:33 AM (1.247.xxx.247)

    자기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글이기도 해요. 아이들 키우다 보면 미운마음도 드니까.
    자기자식에게 사랑표현 많이 해주는게 그렇게 뒷담질 할 일인가요?
    내 블러그에서 내자식 이쁘다는게 욕얻어먹을 일인가?
    왜 남의 블러그는 들여다 보고 뒷담을 하는지

  • 22. ...
    '12.9.20 8:39 AM (1.247.xxx.247)

    그리고 내새끼를 아기라고 부르는게 이상하다는 님이 좀 각박한것 같아요.
    팔순되신 시아버님은 저희 남편보고 아직도 우리 막둥아라고 부르세요.

    전 자기 남편을 아빠나 오빠로 부르는게 더 이상하게 들리는데요.

  • 23.
    '12.9.20 8:42 AM (211.181.xxx.229)

    블로그야 안가면 그만인데...
    주변에 오프라인에서 그러는 엄마들이 둘 있어요. 애들은 초등 2,3학년이고. 어찌나 공주 왕자 요정 찾아대는지...그런데 애들이 진짜 자기들이 공주 왕자 요정인줄 알아요. 버르장머리 없고 안하무인이고...다같이 외출 몇번 했다가 아주 학을 뗐죠.
    보니까 애들이 무슨짓을 하고 민폐를 끼쳐도 야단을 안쳐요. 남들눈에도 걔들이 왕자공주요정으로 보이는줄 아나봐요.
    그런 엄마들도 있더군요.

  • 24.
    '12.9.20 8:43 AM (182.215.xxx.154)

    아기라고 부르는 건 이해가 돼요
    초딩 4인 막내 아직도 아기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남들도 얼마든지 와서 보는곳인데
    이보다 더 이쁜 아기가 있을까요? 없지요? 요러구 있으면
    전 댓글에 자유롭게 "네, 저희 아이요!"라고 쓸거 같네요 ㅎㅎ

  • 25. ,,,,,,,
    '12.9.20 9:03 AM (183.101.xxx.207)

    요즘 카스 보면 그런거 많던데 미혼때 그런거 싫다했던 친구들도 애낳고 똑같아지는거 보면 그렇게 되나봐요. 가끔 오글거리긴 하는데 한 때라 생각해요.

  • 26. 음..
    '12.9.20 9:16 AM (125.149.xxx.108)

    실생활을 일기장에 쓰신거네요
    저희집도 초등 아이한테 저렇습니다.
    참말..네가 인간인지...요정인지...내가 어찌 이렇게 이쁜애를 낳았냐..하며 감탄합니다.

    물론...으러렁대며 서로 싸울때가 더 많지만..ㅋ

  • 27. ,,
    '12.9.20 9:27 AM (203.226.xxx.13)

    님이 예민해요. 강아지나 고양이 사진 올려놓고 예쁘다고 오바하는 사람들한테도 불편한 감정 드나요? 모가 다르다고?

  • 28. ...
    '12.9.20 9:29 AM (59.15.xxx.184)

    성향 중에 피드백을 확실히 해주고 오버스럽다할 정도로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 사람들 입장에선 원글님 같은 분은 냉정하다 차갑다 할 수 있지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아이한테 저렇게 하는 게 좋겠다 싶으면 보완해서 해주면 되는 거고
    내가 너~~~~무 요란하다 싶으면 자제하는 거고 ...
    아이 키우는데 정답이 있나요

    제가 된장 뚝배기 스탈인데요
    아이는 엄마가 자길 얼마나 사랑하는지 맘으로 알고 가끔 표현해달라 하면 애아빠처럼 오글거리게 해주긴 합니다만
    그런 성향이 아니라 쑥쓰러워요 그래도 균형 맞추는 게 좋다 생각해서저런 사람즐 보면 아, 나도 좀 그리 해줘야지 해요

  • 29. ..
    '12.9.20 9:30 AM (121.157.xxx.2)

    저도 털 슝슝난 아이들한테도 애기. 이쁜 내새끼들이라고 불러요.
    집에서만 한다고해도 가끔은 밖에서 애기라고 부를때도 있구요.

    블로그에서 하는거야 뭐 괜찮지 않나요?
    불편하시면 블로그에 가지 마세요.

  • 30. 쵸코비
    '12.9.20 9:55 AM (110.14.xxx.148)

    내 새끼는 내 눈에나 이쁘지......

  • 31. ...
    '12.9.20 10:32 AM (211.234.xxx.130)

    그 정도면 그런갑다 할텐데 위에 하하님 댓글처럼 현실을 뻔히 아는데 너무 다르게 그러니 보기 힘들더라구요.

  • 32. ,,,
    '12.9.20 10:34 AM (119.71.xxx.179)

    유난떠는집들 보면, 솔직히 애들 너무 못생겼어요 ㅋㅋㅋ

  • 33. .......
    '12.9.20 10:34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그 마음은 이해가 가네요.
    저도 우리 애들한테 저런 마음이예요. 어찌 이리 이쁠까.. 무슨 짓을 해도 이뻐요..
    그렇지만 전 블로그는 안합니다. ㅎㅎㅎ
    블로거가 자기 블로그에 저렇게 써놨다고 해도 별 생각 없을 것 같은데요. 그런가부다 할 듯.

  • 34. ㅎㅎ
    '12.9.20 10:50 AM (115.139.xxx.98)

    블로그는 안가면 그만이지요.

    나는 나대로 중심잡고 살면 그만이지요.

  • 35. 놀자언니
    '12.9.20 10:56 AM (121.129.xxx.67)

    저도 원글님 마음 알아요.
    아이 이쁘지요.
    그런데 왠지 자기 아이 이쁘다고 이야기 해 달라는 아우성 같아서...
    제 아이가 고등학생 정도 되었다면 이해가 갈지 모르겠으나 같은 나이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내 아이 옆에 두고 그 아이 이쁘다고 말하고 싶지도 않고.
    개인 블로그라도 댓글에 아이 참 정말 이쁘네요. 하는 댓글 달아주길 원해 그렇게 쓰는것 아닐까요.

  • 36.
    '12.9.20 10:57 AM (27.115.xxx.209)

    무언가.. 말이 무섭달까?
    그래서 특히 남들이 다 보는 자리에서는
    아이가 너무 스폿라이트 받게 말치장하는거 되려 조심스러워요.
    튀지않게 적당히...
    너무 소중한 아이이기에...
    과한것은 그게 뭐가 되었든 겁부터 납니다.

  • 37. 나님
    '12.9.20 11:02 AM (222.114.xxx.57)

    남의 공개일기장을 안보면 될것이지 뭐 거기다 시샘하고있어요?

  • 38. 그 블로거 맘
    '12.9.20 11:06 AM (211.196.xxx.20)

    은 이해합니다 ㅎㅎ
    마치 남한테도 예쁘지? 예쁘지? 강요하는 느낌이라 불편한것도 이해합니다 ㅎㅎ
    그냥 가지마세요
    블로그를 일기장으로 쓰려는 사람들한텐 일기장처럼 해주면 되죠... 안가심돼요^^

  • 39. 아야어여오요
    '12.9.20 11:15 AM (203.236.xxx.235)

    자기 블러그잖아요.
    내새끼 이쁘다는 말 하는게 뭐가 이상해요.

  • 40. ==
    '12.9.20 11:27 AM (112.223.xxx.172)

    자기 아이 예뻐하는 건 지극히 정상인데..
    표현들이 뭐랄까..
    좋다기 보다는 좀 무섭다고 할까요.
    썩 좋게만 보이지는 않아요.
    이 엄마... 나중에 어떻게 될까.. 이런 생각도 괜히 들고.

  • 41.
    '12.9.20 11:38 AM (203.249.xxx.25)

    욕할 것까지야 없지만....
    좀 평범치는 않아보이네요....ㅎㅎㅎ;;;;;;;;;;;;;;;;;

  • 42.
    '12.9.20 11:39 AM (203.238.xxx.23)

    자기 블로그에다가 자기 애기 이쁘다고 쓰는데 무슨 상관인가요.
    자기애기는 다 이쁜거 아닌가요?
    무슨 상관..진짜..

  • 43.
    '12.9.20 11:42 AM (118.131.xxx.27)

    자기 아이 넘이뻐서 우리애기 우리애기 하ㅗ 넘 이쁘다 칭찬하고 얘기하는거
    당연하징낳나요?
    지극히 당연해보이는데...
    오히려 그걸창피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이상하네요.
    그리고 육아전문가들도 그러더라구요.
    글너 표현 많이 해주고 많이 받고 자란아이일수록 자존감 높다고요.
    자존감은 곧바로 학교성적과 학교생활로도 직결되기때문에
    중요한거고요.

  • 44. ..
    '12.9.20 11:45 AM (175.118.xxx.84)

    쇼핑몰 주인들
    거기 옷들 보고도 요 아이는 이러는데
    사람한테 아가 아기 하는게 어때서요 어른한테 그러는것도 아니고
    저도 여섯살 아이한테 아가라고 불러요

  • 45. 888
    '12.9.20 12:26 PM (112.223.xxx.172)

    왜 저 애랑 결혼할 사람
    걱정이 되지..

  • 46.
    '12.9.20 12:30 PM (175.210.xxx.26)

    뭐 지 블로그에 지 새끼 이쁘다고 썻는데 뭐 어때요.ㅎ

  • 47. 안가면 되지만
    '12.9.20 1:32 PM (112.168.xxx.161)

    자기블로그니까 뭐라고 쓰든 상관없다는 말은 좀 이해 안돼요..
    정말 일기장도 아니고 비공개도 아니고 저건 보여주려고 쓴 거잖아요..
    너무 이쁘다 어디서 이런 천사가 왔는지 모르겠다..까지는 충분히 이해하는데
    너무 예뻐서 누가 시샘할까봐 걱정돼.. 우리아기 정말 이쁘지 않아요 이웃님들?.. 누가 이 아이보다 예쁠 수 있죠? 이런건 오바죠..
    그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을 밟고 서는 듯한 느낌?
    애한테만 1:1로 해주는 말이 아니고 다른 사람 다 듣는거 뻔히 알면서(일부로 듣게) 여기 어떤 애보다 내 애가 최고야 라고 말하는건 매너가 아니죠.
    암튼 결론은 안가면 되긴 합니다. 저라면 다시 안갑니다.

  • 48. ㅋㅋ
    '12.9.20 1:33 PM (180.67.xxx.11)

    저도 곧 마흔인데 엄마한텐 우리애기.ㅋㅋ
    무슨 상관인가요?

  • 49. ㅎㅎ
    '12.9.20 1:50 PM (210.112.xxx.244)

    저는 속으로만 그럽니다
    염병 gr 한다

  • 50. 뭐 어때요...
    '12.9.20 2:44 PM (121.144.xxx.186)

    나쁜 말도 아니고 좋은 말이잖아요. 그러면서 아이한테 화낼 때 한번 더 마음 다스려질 수도 있는거고. 내 면전에서 낯간지러운 소리 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블로그에서 그런게 뭐 어떻습니까. 싫으심 안가면 됩니다.

    82에서는 블로거들 얘기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원글님은 그래도 완곡한 수준인데, 대놓고 이렇니 저렇니 얼굴까지 품평하고... 이 경우 말구요, 허세 블로그니 사치 블로그 라는 곳 싫으면 직접 댓글 달지 여기서 씹는 것도 참 불편하구요, 그게 오히려 그 블로거들 방문자수 늘여주는 거고 호기심에 몰랐던 사람까지 들어가게 되는 것 같아요. 블로그 욕하는 82 아줌마들, 이란 소리가 참 듣기 싫어요.ㅠ.ㅠ

  • 51. 정말이지..
    '12.9.20 3:17 PM (221.163.xxx.101)

    본인 블러그에 뭐를 쓰던말던 왜 그렇게 간섭이 많은가요 님.
    더 이상하시네요.
    그렇게 싫으시면 안가서 보시면 됩니다.

    참 글읽기 짜증나요.

  • 52. 참 나
    '12.9.20 4:25 PM (121.130.xxx.66)

    자기 일기장에 지 새끼 이쁘다고 쓴걸 굳이 찾아가서 읽고 욕하는건 무슨 심리인지...

  • 53. ...
    '12.9.20 5:55 PM (60.56.xxx.231)

    까페 게시판에 올리는게 그러면 치료가 필요한 여자라고 혀를 찰 듯 하고, 자기 블로그에 올린거면... 다정한 엄마구나.. 라고 여길 듯.
    블로그는 싫으면 즐겨찾기에서 지우면 됩니답

  • 54. 33
    '12.9.20 7:40 PM (1.231.xxx.137)

    아무렇지도 않은데요;; 님이 이상함 구지 왜...

  • 55. //
    '12.9.20 8:49 PM (125.181.xxx.154)

    원글님 말씀에 완전?공감함다...저는..
    우웩

  • 56. 진짜
    '12.9.20 9:43 PM (175.120.xxx.82)

    여기 이상한 사람 많다.
    개인블러그에 지 자식 이쁘다는 글에 이건 무슨 헛소리인지, 원...
    그냥 보지 마세요~!

  • 57. ...
    '12.9.20 9:44 PM (218.48.xxx.48)

    자기 블로그에 자기아이에게 한 표현인데 님이 무슨 상관....
    신경끄시죠..

  • 58. 그러게
    '12.9.21 12:11 AM (218.49.xxx.195)

    꼴뵈기 싫으면 개인블러그를 들어가지 마세요..
    남의 블러그 들어가서... 실컷 봐놓고선 욕할것이라면요
    참고로 전 애가 없습니다.

    정말 짜증나요 블러그 홈피 실컷 보고나서 이렇게 오지랖 떠는 사람들. 성격이 이상

  • 59. 그런
    '12.9.21 1:16 AM (58.124.xxx.207)

    블로그 안보고 댓글도 안달아요. 제발 댓글좀 안달아줬음 좋겠어요.
    지혼자 놀다 말게. ㅠㅠ
    계속 댓글을 달아주고 동조해주니 진짜 이쁜줄알고 계속 저러죠..
    댓글 꾸준하게 달아주는 사람들이 더 대단함..
    별거 아닌 뒷모습에도 댓글이 쫘악. 어휴..
    카스에서도.. 안볼수도 없고 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64 롯데디씨스마트카드 학원비 온라인결재도 할인되나요 ... 2012/10/27 1,575
169863 울릉도는 자유여행이 딱인 것 같아요 6 오비락 2012/10/27 4,832
169862 (원글삭제)남편때문에 생긴 일인데 사과를 안해요.. 38 진흙탕 2012/10/27 5,372
169861 집에서 입는 옷 어떤 거 입고..어느정도 가격선인가요? 4 40넘은 주.. 2012/10/27 2,195
169860 붙박이장 철거는 어디서 해야하나요? 2 일반장농 2012/10/27 1,941
169859 아이폰5를 기다려요 !!그런데 질문 1 음악 2012/10/27 695
169858 가구중에서 값나가는것 어떤거로 구입하시겠어요? 6 고가선택 2012/10/27 1,775
169857 오늘 무한도전 우껴 죽는줄.. 24 아놔진짜 2012/10/27 8,283
169856 과자 오징어땅콩 14 ㅠㅠ 2012/10/27 2,229
169855 중학생 미술을 시키려고 합니다. 8 안양과천군포.. 2012/10/27 1,553
169854 32평 아파트 전등이랑 교체비용 이렇게 많이 나오나요 15 .. 2012/10/27 14,590
169853 무한도전에 박명수 입은 패딩조끼.. 7 지금.. 2012/10/27 3,292
169852 강북에 믿을만한 용달 전화번호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용? 1 강북 2012/10/27 923
169851 종편, 50대 이상만 본다 '노(老)채널' 4 샬랄라 2012/10/27 1,317
169850 로이킴어머니미모칭송을 보면 여자는 늙어도 날씬해야 하는 거네요... 8 dma 2012/10/27 7,985
169849 애 더 낳으란오지랖에 대한 저의 대처 13 ... 2012/10/27 3,063
169848 장터에 사진 올리기가 안되네요 1 ... 2012/10/27 1,220
169847 MB 대통령 만들기 도왔던 것, 반성합니다 9 샬랄라 2012/10/27 1,368
169846 슈스케 모두 매력적이네요 4 신기 2012/10/27 1,569
169845 코스트코 양재점 스타우브 티팟 아직 있나요? 2 커피조아 2012/10/27 1,777
169844 '다음 VS 네이버'전혀 다른 '대선 특집페이지' 샬랄라 2012/10/27 727
169843 전체양악말고 앞턱끝만 수술하기 2 2012/10/27 1,107
169842 이번에 박원순이가 코스트코에 노이즈 마케팅 8 ... 2012/10/27 921
169841 갤노트2 가격 얼마 하나요? 1 요즘 2012/10/27 1,892
169840 먼지없는 방 읽었어요...슬프고 짠해요 5 2012/10/27 2,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