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

녹색 조회수 : 2,356
작성일 : 2012-09-20 00:52:54

조회수는 높으나 댓글조차 없으면 힘빠지네요.

 

61톤 고등어 수입 역수출 12톤 했으면 나머지는 국산으로 돌아댕긴다는 말이 아닌지..

 

그냥 .번역기돌림.(출처: 수학개미님)

일본의 고등어, 한국산과 거짓 역수출 또는 부산의업자 불구속 입건

 

 

후쿠시마 제일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의한 풍문 피해로 가격이 침체 된 일본 산 고등어를 수입하고 "한국산 '으로 위장 해 일본에 수출했다으로 한국의 부산시​​는 11 일,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시내의 취급업자들을 불구속 입건했다.

 동시 특별 사법 경찰과에 따르면 업체는 5 ~ 7 월 일본에서 약 61 톤의 고등어를 수입. 그 중 약 12​​ 톤을 한국산으로 속여 일본에 수출 한 혐의가있다. 나머지도 한국에서 한국산으로 속여 판매 한 것으로 보인다한다.

고등어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일본에서 수입 물도 잘 나돌고 있었다.  하지만 원전 사고를 계기로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로 일본 산 수산물은 거의 팔리지 않을 한편, 한국 닛산은 일본에서의 수요 증가도 가격 상승. 고등어는 전년의 약 1.4 배에 급증하고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원전 사고 이후 생수 나 다시마 등 한국에서 식품의 수입이 급증.한국의 대일 수출 총액은 전년 대비 약 5 할증으로 추이하고있다. (ソウル=中野晃) (서울 = 나카노 아키라)

IP : 119.66.xxx.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왕 ㅠ
    '12.9.20 12:56 AM (118.216.xxx.116)

    우선 녹색님 감사해요 울 어머님 추석때도 고등어 엄청 사놓고 굽고 조리고 하실텐데 ㅠ 어쩌나요 안먹기도 그렇고 ㅠ 도대체 유관부서들은 생각이 있는걸까요?

  • 2. 휴...
    '12.9.20 12:57 AM (58.123.xxx.137)

    아이를 둘 키우는 집이라 저희집에서 생선맛을 못 본지 오래 됐어요.
    다른 집에 초대되어 가고 할때만 어쩔 수 없이 손을 대는데, 이젠 아이들도
    입맛이 달라졌는지 별로 찾지를 않네요.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너무 슬픕니다.

  • 3. 아마 그 역수출도
    '12.9.20 1:00 AM (118.216.xxx.116)

    다 외국 교포들이용햐는 한국슈퍼로 들어갔을겝니다

  • 4. ㅠㅠ 죄송해요.
    '12.9.20 1:00 AM (121.125.xxx.149)

    눈팅만 해서요.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5. 쑥뜸과마늘
    '12.9.20 1:01 AM (180.182.xxx.152)

    근데 제가 고등어를 너무너무 좋아라 하는 사람인데요
    거의 못먹고있다가 너무너무 땡겨서 엄마가 주시는거 받아서 먹었거든요.
    싱싱하고 좋긴한데 고등어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말로 설명할수 없는한번도 맡아본적 없는 고등어.
    그전에 다른루트로 고등어를 산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딱 그냄새였어요

    내가 예민한건지..

  • 6. 물고기
    '12.9.20 1:18 AM (220.93.xxx.191)

    이면수랑 오징어 좋아하는데
    아주가~~~~~끔 먹어요
    안먹은지 2달되었네요.
    오늘도 이면수 살까말까 엄청고민하다 안샀어요ㅠㅠ

  • 7. 쑥뜸과마늘
    '12.9.20 1:19 AM (180.182.xxx.152)

    그니깐여..저야 살아온날도 꽤 되지만 우리애같은경우 급식에 고등어가 나오니.이건 피해갈수가 없잖아요
    자주도 나오던데..다행이 우리애가 고등어를 별로 안좋아해서 많이 먹진 않는 눈치.

  • 8. 녹색
    '12.9.20 1:24 AM (119.66.xxx.12)

    님들... 아이 급식이 정말 걱정되신다면,, 급식개정제안서 라고 만든 것이 있습니다.
    찾아가보세요.
    의외로 급식선생님이 이러한 사실에 공감을 해주시는 분들이 무척 많습니다.

    단, 엄마들이 용기를 내지 못할 뿐....

    이것을 청산가리라고 일본교수가 표현한 적이 있는데 청산가리 아이에게 먹일 수 있습니까?

    소심한 건 저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를 보호할 것은 엄마, 아빠에요.

    이러한 현실을 알면서 가만있는 것은 아이에게 정말 미안한 일을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용기를 제발 내주세요. 아니면 아이라도 단속시켜주세요. 강하게!

  • 9. 네 그래야겠어요
    '12.9.20 1:30 AM (118.216.xxx.116)

    아시는분이 생선음식을 많이 드시던데 임신초기에 유산하셨어요 물론 생선때문이라고 연결짓기엔 추정엔 불과하지만요 어쨌든 해물 조심하시라고 말씀드려보아야겠어요 이상한 사람 취급할까봐 그냥 있었거든요

  • 10. 원글님
    '12.9.20 1:34 AM (188.22.xxx.95)

    정확히 어디가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급식으로 나오면 도대체 아이들 어쩌라구...
    나라가 보호해 주지 않는 국민들은 그냥 스스로 알아서 보호해야하나 싶어 서럽네요.

  • 11. 녹색
    '12.9.20 1:35 AM (119.66.xxx.12)

    잠시 이상한 사람. 별난 사람. 유별나고 괴이한 사람 취급받는 거가 낫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조심시켜서 그 아이가 그 가정이 이런 상황에 조금 안전해진다면..
    잠깐 그런 오해 받는 거 감수하고자 합니다. 무척 이런 상황이 힘듭니다.

    그래도.. 먼훗날 조심하지 않아서 아이의 배우자가.. 아이가.,. 나쁜 병에 시늠하는 것은 정말 못 볼 거 같습니다. 이렇게 조심해도 러시안룰렛인데.. 그래도 이런 상황에 최선을 다했다고 아이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 12.
    '12.9.20 1:39 AM (118.216.xxx.116)

    어휴 이런 걱정을 계속하고 살아야 한다니 마음이 무겁지만 엄마라는 이름으로 버티는거죠 아이들을 위해서요 해산물 없으니 밥차리기도 넘 힘드네요 제가 아이디어가 부족한건지 하여튼 원글님글보고 정신줄 단단히 조여메고 가요 늦은밤 감사해요

  • 13. 어제
    '12.9.20 1:42 AM (175.117.xxx.227)

    어느 사이트에서 본 건데 후쿠시마 지네 조상 동네라고 거기 생선 일부러 먹고 물에 들어가고 30km반경내에서 떠나지 않았다는 23살 일본 청년이 급성백혈병으로 사망했다는 글 봤는데 어느 사이트에서 본 것인지 기억이 오락가락해서 링크를 못하겠네요

  • 14. 녹색
    '12.9.20 1:45 AM (119.66.xxx.12)

    원글님께/
    저는 원전 초기부터 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께 방사능 관련 기사를 200페이지(?)정도 해서 보냈습니다.
    어떻했으면 좋겠느냐.. 하는 질문까지 받아서.. 아는 정도까지만 말씀드렸으나..별 호응없었죠.
    저만 이상한 엄마되고 있다는생각이었으나. 상황이 악화되는 일본상황보며..

    급식개정제안서를 여러 엄마와 만들었습니다. 그것을 급식선생님꼐 전달했고, 선생님께 일본상황 등을 알려드렸고 많은 호응을 받았으나... 처음에는 수산물이 줄어드는 양상이 보였으나. 제자리..

    다시 연락을 취했고, 자료를 보내드렸고 말씀을 전해드렸습니다.

    끈기있게 계속 선생님을 설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급식샘. 굉장히 공감하시나 .. 현실과 타협하실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저도 느끼기에..
    현실상.교육청에서 어떠한 공지도 없는 한, 해산물 제한.. 부모들의 반발또한 있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운동회에서 어묵섞인 떡볶이가 나왔고, 북어콩나물국. 삼치 조림 나옵니다. 우리 학교보다 더심한 곳이 많더군요. 대구탕에,고등어구이..코다리 등등..

    아이에게 조심시킵니다. 북어콩나물 국 같은 것은 먹지 않도록 강하게 얘기해둡니다.
    아이에게 잘 설명합니다. 본인을 위해 그런 것을 잘 아니.. 아이는 납득하고 조심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저학년. 미취학아동인 경우는 도시락밖에..또한 강력하게 선생님과 원장선생님을 회유할 방법밖에
    없습니다만. 진정 교육자라면.. 이런 상황에 공감해주시는 것이 마땅하겠죠..

  • 15. 휴...
    '12.9.20 8:48 AM (221.145.xxx.245) - 삭제된댓글

    실상은 아무도 신경 안쓴다는 점..
    82나와야 이런얘기 할까?
    현실은.. 제 주변엔 이런얘기하면 극성예민맘
    취급에 피곤한 사람 취급 당할게 뻔하고,
    심지어 기분나쁜 큰웃음으로 기분도 상해요.
    무슨 망상증 환자 취급 당하는것 같아서 매우 불쾌. ㅠㅠㅠ
    정답은 없으니 각자 알아서 사는거죠 뭐..

  • 16. 무던히도
    '12.9.20 8:58 AM (180.71.xxx.36)

    잘 참다가 며칠전에 고등어 한마리 사와서 반 먹고 반 남았는데
    아무래도 버려야 할까봐요.
    정말 큰맘먹고 샀는데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01 술 안마시고 싶은데 방법 없을까요? 21 현이훈이 2012/10/25 2,221
169100 반바지에 샌들신고 서울시장 집무실에 가서 히딩크랑 사진 찍은 애.. 1 뉴스 2012/10/25 2,086
169099 이 침대..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쓰기에 너무 올드한가요? 8 침대 2012/10/25 1,418
169098 하얀 면으로된 둥근모양 덮개는 어디서 팔까요? 5 궁금 2012/10/25 950
169097 어디서 구입하나요? 4 친환경페인트.. 2012/10/25 750
169096 쇼파 좀 골라주세요(2개 중에 하나) 2 요리잘하고파.. 2012/10/25 1,128
169095 옵티머스뷰 사실 계획이신 분들 참고하세요~(사용후기) 5 아놔LG 2012/10/25 1,942
169094 갈매기 눈썹을 일자눈썹으로 문신할수 있나요?? 5 일자눈썹 2012/10/25 3,712
169093 고물 주워들이는 고액 연봉 남편... 51 이해못해 2012/10/25 18,135
169092 쉬운영어한줄만 해석부탁드립니다.^^;; 3 얼음동동감주.. 2012/10/25 762
169091 독도스타일 한 번 보세요... 4 뉴스 2012/10/25 846
169090 남자들이 이래서 강예빈을 3 iooioo.. 2012/10/25 2,585
169089 내년 33살 휴학했던 전문대 들어가는건 미친짓이겠죠??? 4 ........ 2012/10/25 2,097
169088 ㅋㅋㅋ 신경민의원때문에 난리가 난 재저리방송 2 .. 2012/10/25 2,417
169087 영화 MB의 추억 보고 왔습니다. 7 오우~MB 2012/10/25 1,651
169086 큰일났어요 머리 나빠지는것같아요 2 머리 2012/10/25 1,020
169085 월 급여 170만원이면 건강보험료 한달에 얼마일까요? 2 건강보험료 2012/10/25 3,408
169084 김치에 파 안넣음 맛 없나요? 2 필요? 2012/10/25 1,309
169083 압구정 사자헤어...괜히 이것저것 강매안하나요? 6 강매짜증 2012/10/25 5,336
169082 백년가까이된 유기그릇 어떻게 닦을지... 4 ... 2012/10/25 2,412
169081 재혼시 아이가 있음 확실히 꺼리나요 5 ㄴㄴㄴ 2012/10/25 3,023
169080 무궁화 비누 사고 싶은데요~ 2 평범녀 2012/10/25 1,565
169079 추천을 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2 오늘밤EBS.. 2012/10/25 917
169078 작년에 담근 백김치 1 ... 2012/10/25 979
169077 부부싸움의 해답은 뭔가요? 8 아기엄마 2012/10/25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