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 이거는 안 아끼고!!!싶다> 뭐 있으세요????

아낌이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12-09-19 23:34:27

얼마전 올라온 글에 < 난 이거는 안 아낀다>가 있었지요

없이(?) 자라서인지 내모래 40인데도 여적까지 아끼며.........살고 있어요 -.-

제가 커피....를 정말 좋아해요

테이크아웃 커피잔에 담긴 핫! 콜! 그 한잔에 커피는 제게 많은 느낌과 의미를 주데요

그 한잔을 받아 들으며 감정에 정화도 되고....그 향~만으로도 생각에 전환과

순간의 기분좋음과..가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의 정리정돈까지

그런 많은 의미의 커피인데도.......아직도 돈!이 아까워 잘 사먹질 못해요 -.-

진정 아까워서요

나~의 귀한 감정과 그 돈 5000냥이 아깝냐!!!!!!!!!!!!!

제 자신에게 화도 내고 속상함도 토하지만 나님과 나님의 싸움은 흑-.-

긴.........고민 끝에

먼길 돌아 저는 이제서야 실천해 보려구요

나 자신을 사랑하며(상대적으로 주변엔 덜 미안해하며)....

나에게 주는 테이크 아웃 커피값!!!은 아끼지 말자

여행......의 비용 아끼지 말자!!!!!!!!!!! 아자아자

조조할인 또는 혼자보는 영화 한편!!엔 아끼지 말자(아메리카노 한잔 들고 보는 조조영화 캬~~)

고마운 사람들에게 보답하는 작은 선물!!! 아끼지 말자

 갑짜기 또!!!!!!!! 다짐하네요

 

여러분은 아끼고 싶지 않은 것 있으세요?????????

돈!이 펑펑 넘쳐나면이야 뭐 다 아끼고 싶지 않지만.....있는 한도내에서 쓸 수 있는 한도내에서

아끼고 싶지 않은 것 있으세요????????? 

아......내 새끼들 뽀!대 나게 입혀 내보내고 싶지만...그건 지금 아껴야겠죠???

중학교 들어가면 뭐 지들 스~퇄~ 나올테니 ㅋㅋ

IP : 183.99.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9.19 11:37 PM (116.127.xxx.74)

    먹는거요 식자재 특히 과일 제일 예쁘고 탐스러운거 사서 애기랑 저랑 가족들이랑 먹어요

  • 2. ...
    '12.9.19 11:38 PM (1.247.xxx.247)

    아끼지 말자고 한게 설거지 용품이요. 수세미 자주 갈아주고 빨아쓰는 키친타올만 써도 왜케 행복해요?
    몇개월 전까지 500원짜리 수세미 하나를 사서 반년가까이 썼지요. 행주가 오래되면 거품도 안나고 세정력도 떨어지고 하는걸.

    행주도 삶아야하는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빨아쓰는 키친타올 쓰고 나서 완전 해방
    버릴때쯤 되면 주방 바닥 한번 슥 닦고 버리면 바닥고 깨끗하고...

  • 3. ...
    '12.9.19 11:40 PM (116.39.xxx.183)

    저도 먹는 거요.
    외식자재하고 최대한 좋은 재료 사서 정성껏 요리해 먹습니다.
    헬스비 안 아낍니다.
    나에 대한 최소한의 투자(?)라고 생각하죠.

  • 4. 원글 ㅋㅋ
    '12.9.19 11:48 PM (183.99.xxx.54)

    신랑이 화장지 도소매업을 해요
    빨아쓰는 키친타올....마트에서 사는 것 보담을 훨~ 싸게 쓸 수 있건만
    행주 폭폭~ 삶아서 사용했네요 이그.......

    저도 도매가로 ㅋㅋ 빨아쓰는 키친타올 좀 써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이건 뭐 장수돌침대도 아니고ㅋㅋ이 5개 )

  • 5. 점 둘
    '12.9.19 11:50 PM (175.193.xxx.47)

    쓰레기 봉투요.

  • 6. 지지지
    '12.9.19 11:59 PM (116.32.xxx.167)

    와우 원글님...장터에서 키친타월좀

    저 키친타월을 물쓰듯...그리고 빵값 이랑 자동에쏘기계가 있는 관계로 전 커피원두값 안 아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63 전시 김치냉장고를 샀는데 불량제품 대처 방법요 1 ** 2012/09/26 1,714
157762 11월에 2살 4살 남매 데리고 중국 여행 괜찮을까요? 1 첫 여행 2012/09/26 1,184
157761 아이가 지금 중2학년인데.. 2 사시 2012/09/26 1,503
157760 이 빵이름 제발.. 제발 알려주세요 9 제발 2012/09/26 2,505
157759 어린 아이 데리고 하와이 여행해보신분... 2 붕붕 2012/09/26 1,609
157758 박후보 전두환한테 집받은거 묻히나요? 4 2012/09/26 1,108
157757 저 아무래도 눈이 삐었나봐요.. 안철수 후보 얼굴에서 탤런트 김.. 6 ㅠ.ㅠ 2012/09/26 3,444
157756 흔하지 않은 발라드 추천 모음!!!!!!!!!!!! jasdkl.. 2012/09/26 766
157755 이번주 짝 우울하네요. 동동 2012/09/26 1,677
157754 18개월 울아기 발달지연 의심이라니..ㅜ.ㅜ 25 발달문제 2012/09/26 39,177
157753 무한도전에서 나오는 말... 쉬먀'가 뭐에요?- 9 독수리오남매.. 2012/09/26 6,805
157752 경상도분들 이 노래한번 불러주세요 22 ㅋㅋ 2012/09/26 2,163
157751 KBS1에 문재인 나오네요. 2 동동 2012/09/26 1,384
157750 영어선생님 계시면... 중딩 영어 질문좀 봐주세요 6 시험따위가모.. 2012/09/26 1,477
157749 경비아저씨께 보통 추석선물 해주시나요? 4 dma 2012/09/26 1,958
157748 진주회관(서울) 콩국물 사와서 마시고 있어요 2 보리수나무 2012/09/26 1,843
157747 安 "다운계약서 작성 사실 인정…사과드린다" 39 저런 2012/09/26 5,186
157746 제주도 조용한시골 마을을 찾아요 8 둥이 2012/09/26 2,279
157745 제주우유하니 일본에서 꼭 먹어봐야할것 6 마트표 2012/09/26 2,080
157744 추석때 무슨 선물 나오던가요? 2 궁금 2012/09/26 877
157743 안철수 다운계약서 설.... 그거 다 새머리당 꽁수군요. 21 ㅇㅇㅇ 2012/09/26 2,132
157742 경제정책은 세 후보가 거의 차이가 없네요 !!! 2012/09/26 797
157741 문재인, 부족하다는 걸 아는 사람” 5 .. 2012/09/26 1,524
157740 대님 앤 서플라이 매장 알려주세요. 2 궁금 2012/09/26 928
157739 스카이대학원에서 타대학부생은 6 밤에 2012/09/26 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