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에 나왔어요.
서울시가 큰일 해주시네요.
http://news.kbs.co.kr/society/2012/09/19/2538554.html
백 명이 넘는 주민이 연간 방사선 허용량을 초과해 피폭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사 내용을 보면 백에서 백 20명의 주민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연간 4.7 m㏜ 이상 노출됐습니다.
자연 방사능과 엑스레이 등 의료 방사능을 빼더라도 법이 정한 허용량 1m㏜을 넘습니다.
원전 방사능누출과 같은 사고가 아니라 아스팔트 방사능처럼 생활 방사능에 주민 노출이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 입니다.
일반인이 연간 1m㏜ 이상 노출되면 발암 확률은 만분의 일 정도.
당장 문제는 없더라도 피폭 영향은 수십 년에 걸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
<녹취> 정밀 조사 관계자(음성변조) : "(방사능으로)암이 발생하는 데 까진 10년도 짧아요. 길게 봐야 하거든요. 지금 (영향이)없다고 해서 완전히 없다고 하긴 그렇죠."
그러나 방사능노출 사건 이후 처리는 허술하기 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