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넝쿨당 조윤희 눈치 없는것 같다 하셔서/....

... 조회수 : 7,354
작성일 : 2012-09-19 21:58:26

눈치 없다는 기준이 먼지 모르기도 한데요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해서요 ㅎㅎ

조윤희님 아주 예전부터 유기견 봉사활동 열심히 하시는 분이세요

본인도 임보도 많이 하시구요

봉사활동 소리소문 없이 많이 하시구요 바자회같은데도 그냥 참석해서 사진도 막 찍어주시고 그래요

예전에 아침 방송에 결혼안하시고 나이많은신 여자 탈렌트분, 유기견 보호활동 많이 하시는 분이랑 조윤희님이랑 같이 나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미친 조영구가 정말 몇번이나 여자 탈렌트 분 지칭 하시면서 저렇게 나이먹어서 결혼못하고 유기견 키우는게 불쌍하지 않냐고 (말은 틀릴수 있는데 저는 그때 저렇게 받아들였어요) 했을때

조윤희 특유의  정색 표정 지으시면서

저는 그분을 존경하고 정말 좋아보인다고 한번도 안타깝다거나 그렇게 생각한적 없다고

저는 그 이후로 조윤희를 그냥 좋아하고 있습니다

IP : 123.214.xxx.2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글쓴사람 전데요 ㅎ
    '12.9.19 10:01 PM (116.121.xxx.214)

    저도 그냥 눈치없다고 느낀거지..다른뜻이 있어서 쓴건아니에요. 유기견관련된건 알고있었구요..근데 다른 댓글쓰신분 글 읽어보니까 왜 조윤희가 해투에서 승승장구에서 웃으면서 상대방배우를 약간 까듯이 말했는지 좀 이해가 되더라구요 ㅎ 조윤희 싫어하는거 아니에요 ㅋ

  • 2. ...
    '12.9.19 10:03 PM (123.214.xxx.205)

    아 저도 글쓴분에게 나쁜 뜻이 있어서 쓴글이 아니구요.. 그런 느낌은 줄수 있지만 그런 사람이 아닌것 같아서 그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윗분 혹시라도 기분나빠하지 마세요 ^^

  • 3. 전혀
    '12.9.19 10:03 PM (115.126.xxx.115)

    눈치없어보이는 게 아니라...
    경고처럼 들리던 걸요...
    그런 수작에..넘어가지 말라는..

  • 4. 넹 ㅎㅎ 저 기분안나빠요 ㅎㅎ
    '12.9.19 10:06 PM (116.121.xxx.214)

    댓글보니까 왜 조윤희가 저렇게 말하는지 좀 이해하겠더라구요. ㅎㅎ

  • 5. ...
    '12.9.19 10:30 PM (121.130.xxx.183)

    예전에 mbc 저녁 일일 드라마 나올때부터, 예뻐서 넋을 빼고 봤네요.
    요즘 젊은애들 중에 호감형이예요. 넝쿨당은 안봐서 모르지만, 몸매, 얼굴 다 귀엽고 부담없이 예뻐요.
    예쁘다 칭송하는 이연희보다 전 더 매력적인 외모예요.

  • 6. 전 둘다 팬이였는데
    '12.9.19 10:34 PM (121.145.xxx.84)

    이희준씨 조윤희씨..

    예능은 예능이란걸 알지만..조윤희씨 제스쳐나 행동이 좀 과하긴 했어요
    의도는 좋은거란걸 알지만..제가 여자친구였음 많이 불쾌했을거 같아요..중간중간 다리치는 제스쳐..
    그리고 승승장구 잘 안보다 어제 우연히 봤는데..김승우씨 빼고는
    다들 잤나요?? 말이 없고..표정도 없고..그래서 편집을 거의 못해..조윤희씨 말한게 거의 다 나온거 같네요;;

    여튼..둘이 있었던 일화는 그렇다치고..오빠가 너무 잘해주셔서~등등..이어폰 같이 듣는거..이런거..말안해도 되지 않았을까..좀 아쉽더라구요..

    상 당하고 나와준거 굉장한 의리고 예뻐보이긴 했는데..조윤희씨 입장에서 득된 출연은 아니라 봅니다ㅠ

  • 7. ㅈㄷ
    '12.9.19 10:41 PM (115.126.xxx.115)

    이희준 씨 팬 입장에서 보면...조윤희 씨 발언이
    심히 거슬리겠지만....

    여자 입장에서 보면...생날라리에 대한
    경고같아서...
    이어폰같이 듣는 거...그거 생바람둥이의 대표적인 행동이에요...
    조윤희 씨 보기보다 야무져서 ...급호감이더구만

  • 8. 이쁘요
    '12.9.19 10:44 PM (112.152.xxx.107)

    순수하면서도 자기 방어 다 하는 참한 아가씨더만
    어제 편집의 힘인지는 몰라도 진행자들이 진짜 맘에 안들었음.
    패션도..

  • 9. ..
    '12.9.19 11:17 PM (182.212.xxx.70)

    근데 예쁜여자 특히 여자 연예인들은 다들 자기 방어적이고 기가 쎄요.
    하도 여기 저기서 남자들이 꼬이고 잘못 엮이면 이상한 소문이 나기도 하고 남자쪽에서 연락 쪼끔 받아준거 가지고도 저 여자가 나 좋아한다 심하면 잤다고 까지 소문내고 다니기 때문에 남자한테 안 휘둘리죠. 나이 30쯤 된 여자 연옌이면..연예계 생활 10년 정도 됐는데 조윤희도 남자 속도 다 꿰뚫어 볼줄알고 그럴껄요?
    그리고 조윤희 눈 높을텐데.. 이희준은 자기기준에 한참은 안찰껄요.
    조윤희 신인일때 고수랑 사겼었어요..잠깐도 아니고 꽤 오래 사겼을텐데.

  • 10. ..
    '12.9.19 11:31 PM (182.212.xxx.70)

    다른 예인데 하하가 케이블 티비에서 여자 연옌들 사진가지고 얘는 어떻고 얘는 어떻다 이러면서 품평했었는데 그 얘기 듣고 얼마나 가소롭던지 ㅋㅋㅋ
    손예진은 될것같지만 나이가 너무 많다고 그랬다던가? 신세경은 실물은 별로야 이러면서 사진 던져가면서 얘기했데요.
    진짜 예능으로 안풀렸음 동네 생 양아치인 주제에 대한민국 탑스타를 이빨 하나로 쉬운여자 만드는거 보고 혀를 찼어요.
    저번에 택시라는 프로그램에 하하가 나와서 친분과시한다고 손예진한테 전화 걸어서 막 찝쩍거리는 식으로 전화통화 했었는데 손예진이 그냥 친절하게 전화 받아주기만 한건데 (하하는 통화할때 손예진 추켜세우는거 장난 아니었구요 ) 끊고나서는 얼굴 싹 바꾸고 손예진 별거 아닌것 처럼 말하고 ㅋㅋ 암튼 이런 또라이 같은 남자들이 연예계에도 즐비한테 남자들 경계안하겠냐구요 여자 연옌들이..
    손예진급이 하하 전화 받아주는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야 하는데 자기가 꼬시면 곧 넘어올것 처럼 사방팔방 얘기하고 다니고 ㅋㅋㅋ 미친거 아닌가 싶더군요. 참.... 자기 주제를 몰라...

  • 11.
    '12.9.20 6:15 AM (203.236.xxx.21)

    댓글에 하하 꼴같잖네요.
    암튼 저도 조윤희 좋아해요.
    그리고 승승장구보니 이희준 바람둥이 스타일이던데...

  • 12. 좀 기가 세던데 ㅋㅋ
    '12.9.20 11:37 AM (211.196.xxx.20)

    조윤희씨 당차고 자기할말은 하는듯...
    주변사람 무안하게 할때도 있어서 안좋아보일 때도 있지만...
    그래도 자기 생각 분명하고 야무지고 자기방어(?)도 잘하는... 그런 아가씨로 보여서 전 좋아해요^^
    심지가 있어서 연예계 생활에서 안휘둘릴것같음.

  • 13. 굉장히 맑아보이던데
    '12.9.20 12:46 PM (211.224.xxx.193)

    전 그전 역활들이 다 어둠침침한 역이어서 좀 내숭떨고 그런 성향인줄 알았느데 쪼잘쪼잘 잘도 애기 하고 밝아 보여서 좋던데요. 그리고 연예인 답지 않게 주위사람들한테 아주 깍듯하고 의리도 있고 생각도 있는 모범생활녀 같던데요. 전 급호감였어요. 극중 배역이랑 비슷하지 않던가요? 아주 건강하고 바른 정신상태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34 고추장 가격이 이상하네요 2012/10/31 665
171433 대구쪽에서는 젊은사람들도 새누리당 많이 지지하나봐요? 16 그렇지요 2012/10/31 1,829
171432 이 옷 좀 봐주세요! 5 ... 2012/10/31 1,127
171431 주식 바보.. 매수해야 하는데 매도 했어요.. 4 ... 2012/10/31 1,915
171430 금 인레이 오래한 어금니 금이 가나요? 2 .. 2012/10/31 1,648
171429 붙박이장 알파걸 2012/10/31 540
171428 허리디스크 수술 받으면 원래 이렇나요? 2 ..... 2012/10/31 1,140
171427 부모님 칠순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6 .. 2012/10/31 4,618
171426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6 노래 2012/10/31 2,050
171425 여자의 변신은 무죄~ 하님 2012/10/31 572
171424 형제 키우시는 맘들 어떠신가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 18 40대 맘 2012/10/31 3,225
171423 다른 지역에도 이런 분 계시던가요? ........ 2012/10/31 366
171422 “영남대, MB정부 사학법 개정뒤 사실상 박근혜 영향아래 운영”.. 5 샬랄라 2012/10/31 752
171421 부주만 받았을 경우 12 모르다 2012/10/31 2,246
171420 답답해 미치겠어요...(대선이야기 싫으신 분 패스!) ㅜㅜ 2012/10/31 630
171419 이중창 사이에 낀 면 닦는 법이요? 2 깨끗한창 2012/10/31 7,886
171418 이사가겠다고 했다가 일주일만에 뒤집는 세입자는 어떻게... 4 답답한집주인.. 2012/10/31 1,756
171417 어느 후보가 한국사회의 문제점 해결에 더 치열할까?? 1 생각 2012/10/31 493
171416 직업을 놓기가 싫었으면 아이를 포기했어야 한다? 12 2012/10/31 2,664
171415 해외 3박4일 추천해주세요 11 춥네요 2012/10/31 1,405
171414 바디샵 화이트머스트 2종중 어떤게 2 아기분냄새 2012/10/31 1,358
171413 순한 맛 고춧가루는 어디서 구입해야 할까요?? 2 남편이 문제.. 2012/10/31 812
171412 요 며칠 이문세 노래를 듣고있는데...... 7 ㅠ-ㅠ 2012/10/31 2,013
171411 식당들만 음식 재활용하는거 아니예요 14 행복 2012/10/31 6,823
171410 집에서 만드는 요구르트는 불가리스로 해야 하나요? 8 요구르트 2012/10/31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