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주전 수전 고장

전세 조회수 : 2,356
작성일 : 2012-09-19 21:40:56
19년된 아파트 전세 입주하였어요.
전 세입자가 험하게 사용한  오래되어 낡은 아파트지만   교통이 편리하여
 계약하면서 주인이 씽크대 갈아주고  베란다나 문틈 방문등  칠은 반반부담 하기로 
집수리 하였어요.
 도배장판 하다보니  전기 콘세트도 엉망이라 몽땅 교체하고요.
전  세입자는 남자분 혼자 살았는데 관리비 정산할때보니 전기세 만원에 
수도세가 이만원이라 의아했는데  알고보니 변기누수된것을 고치지 않고
그냥 사용하였더라구요.  세면대 수전, 욕조 샤워기.    방충망, 방범창 몽땅 엉망이기에
주인댁에 전화하니  저렴한곳 알아보아 고치라더니  다시 전화와서 
방충망은 고쳐주는데 수전은 살면서 고치라기에 누수되어 고칠수밖에 없다하고
30만원주고 고쳤습니다.

고친후 전화로   금액알려주니 의논하고 연락 준다해놓고 한달째 감감 무소식이네요.
도배장판은  전세입자가 하는것을 알고있기에 전기까지 우리부담으로  고쳤는데
입주전 고장난 수도 방충망까지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건지......

주인집에서 전화없는것이 전세입자가 부담하는것으로  알고있어
나 몰라라 하는건지......
반만 부담해줘도 좋을텐데...... 속마음을 알면서도  독촉하기도 싫고
이런경우 어찌해야 좋을지...........
전세는 처음이라   염치불구하고 82에 의견 들어봅니다.




IP : 124.54.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수정
    '12.9.19 9:59 PM (124.54.xxx.13)

    입주전 하자는 주인이 부담하는것이 맞죠.......
    잔화하기가 싫고 내가 잘못알고 있는것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고마워요. 내일 전화하여야 겠어요.

  • 2. ..
    '12.9.20 12:32 AM (110.14.xxx.164)

    주인도 참..
    입주전 뿐 아니라 며칠 사이에 발견되는 고장은 다 고쳐줘야요
    몇천원 드는거면 몰라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459 <컴대기>인터넷에서 읽은 게시글 제목 색깔이 바뀌었는.. 1 플리즈 2012/10/24 631
168458 봉주 22회 아직 못들으신 분?! 여기 파일 있습니다~ 9 바람이분다 2012/10/24 1,034
168457 안철수가 대통령되는 순간 레임덕 시작이네요. 14 과연 2012/10/24 1,910
168456 지금까지 본 선거 방송 중에 가장 쇼킹 ;;; 1 일본 2012/10/24 1,023
168455 난폭한로맨스 같은 드라마 없을까요 9 만년백조 2012/10/24 1,489
168454 이 증상도 질염일까요... 2 기정떡 2012/10/24 1,997
168453 상품권 중 가장 쓸만한 것은 무엇일까요? 2 어떤게 좋을.. 2012/10/24 972
168452 중학생양복구입? 3 2012/10/24 1,064
168451 7세 부츠 2년 신길 수 있나요? 3 부츠 2012/10/24 913
168450 ‘MB 임기 내 완성’ 압박이 4대강 담합 불러 1 세우실 2012/10/24 711
168449 씽크대 상판 청소 청소!! 2012/10/24 3,712
168448 이 소파좀 어떤가 봐주세용~~ 12 소파구입 2012/10/24 3,148
168447 안철수 후보님, 그 방안은 정말 아닙니다. 29 퍼옴 2012/10/24 2,330
168446 대형마트에서 파는 유리창에 붙히는 단열시트 아시나요..? 2 우리집이 너.. 2012/10/24 2,738
168445 초등학생 엄마모습따라 아이가 달라보이나요?? 5 초등 2012/10/24 1,914
168444 조국교수의 안철수후보 정치개혁안에 대한 평. 39 조국 2012/10/24 2,619
168443 경제는 활성화를 해야 하죠... 학수고대 2012/10/24 733
168442 영국제 파인 테이블식탁.... 6 .. 2012/10/24 1,863
168441 가끔 주부인 제가, 여러모로 필요없는 인간 처럼 느껴지면..너무.. 4 의욕상실 2012/10/24 2,510
168440 시댁에 돼지고추장 불고기 4키로 양념해 가야 해요. 3 대박레시피 2012/10/24 2,201
168439 아파트 오래 되지 않고 초,중,고 괜찮은 곳 찾고 있어요. 1 평촌 샘마을.. 2012/10/24 1,036
168438 간만에 본 매너흡연가 1 매너 2012/10/24 1,040
168437 담쟁이 펀드 성공했어요!^^ 3 ^^ 2012/10/24 1,093
168436 시누이결혼하는데 제가 메이크업받고 머리 하는것 유난떠는 건가요?.. 108 ^^ 2012/10/24 24,560
168435 제사 날짜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1 궁금 2012/10/24 8,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