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출마선언문 중 어느구절이 맘에 드셨나여?

성주참외 조회수 : 2,158
작성일 : 2012-09-19 20:29:35
저는 이부분이 ..

사람의 선의가 가장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국민여러분과 함께 증명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신가여?

IP : 211.243.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9 8:41 PM (115.136.xxx.195)

    "나 자신보다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참고 견디고 희생하고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희망을 드린 것이 아니라 제가 오히려 그분들께 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제게는 스승입니다.
    그 분들이 저를 한걸음 더 나아가게 했습니다"

    울컥했어요.

  • 2. ,,,
    '12.9.19 8:45 PM (61.101.xxx.62)

    내가 우리나라에서 정치인한테 이런 연설을 듣는 날도 있구나 믿어지지 않아서 벙쩌서 보고 있었네요. 기대보다 훨씬 잘하고 내용의 진정성도 느껴지고 고민도 많이 했구나도느껴지고 참 복잡한 심정이었습니다.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사람으로서 나라에대한 사명감이 느껴지는 연설이었습니다.
    안철수씨 사람 울컥하게 만드는게 있네요.

    진심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은 두렵지 않습니다. 극복하겠습니다

    사람이 믿음이 가게 만드네요.

  • 3. 여울목
    '12.9.19 9:06 PM (14.63.xxx.105)

    저는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를 향한 공격이나 비난은 두렵지 않습니다.
    극복하겠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싸워야 한다면
    정정당당하게 싸울 것입니다.
    사람의 '선의'가 '가장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국민 여러분과 함께 증명하려고 합니다.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미래는 와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았을 뿐이다'

    우리가 언제 또 이런 멋진 출마 선언문을 들어보았으며..들어볼 수 있을까요!!!

    정말정말 들으며 울컥했습니다!
    한국의 미래는 이미 우리 앞에 와있는 거지요...

    아자아자 철수 오빠 화이팅..!!!
    문재인 오빠도 화이팅!!!

    나중에 아름다운 단일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숙되어나갈 우리 국민 모두 화이팅!!!^^

  • 4. 연꽃소녀
    '12.9.19 9:33 PM (124.49.xxx.3)

    저도 감동 참 많이 받고 울컥하기도 하고 박수도 치구요
    저런 연설문이 다 있구나...느꼈습니다.
    저는 꼭 안철수 후보님 투표하기로 결심했답니다.
    희망을 제일 많이 갖게 하는 분이 안철수 후보님이라는 걸 확인했던 시간이지만..
    SBS도 중간에 끊어버리고 아나운서가 대뜸 정리하길래..
    YTN봤네요..에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065 키톡에 하나.. 님 혹 블로그 운영하시나요? 2 절실.. 2012/09/20 2,747
156064 물세안대신 할만한 다른 세안 방법 있을까요? 7 점 빼고 2012/09/20 2,816
156063 내일이 잔금(아파트 등기문의) 5 rPdir 2012/09/20 2,363
156062 서태지와 아이들 난알아요 데뷔무대 동영상이에요 18 새롭네요 2012/09/20 2,722
156061 안철수 후보 첫 공식일정, 국립현충원 참배 2 세우실 2012/09/20 2,765
156060 운전면허 시험 준비하는데요. 5 학원등록했어.. 2012/09/20 1,762
156059 제네시스,K9 순정 내비게이션 사용자 조사 참가자 모집-20만원.. 1 team 2012/09/20 1,622
156058 냉장고 좋은걸로 바꾸고 싶은데 어떤게 좋은가요? 4 냉장고 2012/09/20 2,285
156057 스마트폰 아닌 그냥 핸드폰 가지고 있는 사람 보면... 70 자유 2012/09/20 10,851
156056 장준하선생님 암살의혹 밝히는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19 바람이분다 2012/09/20 1,798
156055 편두통과 근육통을 위한 아로마 요법에 대해 궁금해요 2 아로마 2012/09/20 1,734
156054 남편, 술먹으면 필름 끊기고 전화도 안되요.. 어떻게 고쳐야할까.. 2 고질병 2012/09/20 1,924
156053 이런경우 봐주실래요~ 1 이웃 2012/09/20 1,087
156052 靑, 내일 국무회의 다시 열어 특검법 거부 여부 최종 결정 세우실 2012/09/20 1,496
156051 초1남아 친구 생일잔치 초대받았는데요. 2 선물 2012/09/20 1,830
156050 출산4회-세대별 경제상황, 특히 부동산하락 관련 대화 1 나꼽살올라왔.. 2012/09/20 1,585
156049 보세가방중 넘 맘에드는 가방을 발견했는데..역시나..ㄷㄷㄷㄷ 6 애엄마 2012/09/20 4,190
156048 이주노씨 아내요 1 2012/09/20 4,301
156047 사먹는게 식비절약이 된다면? 7 현이훈이 2012/09/20 3,125
156046 홈쇼핑la갈비 문의 홈쇼핑 2012/09/20 1,732
156045 경기외고에서 가까운 커피전문점이 어딨을까요? 3 고모 2012/09/20 1,551
156044 곡기를 끊는다는 거요 2 백세시대 2012/09/20 3,818
156043 앞니가 벌어져서 치과에 상담갔었어요 12 치과 싫어 2012/09/20 3,533
156042 애니팡 10만점 이상 넘으려면 어찌해야 해요? 17 .... 2012/09/20 3,747
156041 주식하시는 분들, 챠트책 추천해주세요.. 2 .. 2012/09/20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