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평아파트 전세 오래 살고 싶은데.....

아파트 조회수 : 3,865
작성일 : 2012-09-19 19:41:39

대형아파트 전세로 이사 가려고 해요~~

 

대략 50평대. 요즘 같은 시기에 대형아파트를 구입하는 건 말도 안돼고~~

 

그냥 전세로 좀 살려고 하는데, 가능한 4~6년 정도 살았으면 좋겠거든요

 

2년마다 전세 이사 다니는 건 스트레스 많이 받을 거 같구요

 

대형아파트 전세 살면, 좀 오래 살 수 있을까요?

 

30평대처럼 매매나 전세 쉽지 않으니깐, 집주인이 들어와 산다고 하거나

 

집주인이 바뀌지만 않는다면, 4년정도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

 

50평대 아파트 전세로 사시는 분 있으세요?

IP : 114.204.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9.19 7:44 PM (115.126.xxx.16)

    전 50평형 전세주고 있는데요~
    지금 4년 되었고 내년 만기인데 세입자분이 원하시면 2년 더 연장할 생각이예요~

    주변에 보면 50~60평형 전세 오래 주시는 분들 꽤 있으시던데요.

  • 2. 가능할듯 큰평수는
    '12.9.19 8:22 PM (211.36.xxx.57)

    저희아파트단지 49평보니 전세로 꽤 오래살더라구요
    집주인이 ㅇ안들어오고 큰평수라 자주 세입자갈리지도않더라구요'

  • 3. 저희
    '12.9.19 8:22 PM (14.52.xxx.59)

    친정 드리고 싶네요
    58평형이고 올수리 다 됐고(그 사이 2년 전세산 사람이 어떻게 썼는지는 모르겠고 ㅠ)
    부모님 실버타운 계셔서 사시고 싶은 만큼 사셔도 되요

  • 4. 궁금이
    '12.9.19 8:32 PM (59.20.xxx.156)

    궁금한게 있는데요..큰 평수 전세 놓으신 분들은 본인이 살지도 않으면서 비싼 평수 사서 세를 놓는거죠?
    벌써 많이 올랐거나 앞으로도 오를거라고 생각해서 세를 놓고 계신건가요? 저는 30평대 세 놓은것도 아파트 값 안오르고 은행이자 만도 못해서 속이 상한데..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예요..

  • 5. 음..
    '12.9.19 8:37 PM (115.126.xxx.16)

    첫댓글인데요~
    저희는 부산에 59평형 분양받아서 들어가려고 했는데
    서울로 근무지가 이동되어서 올라왔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세놓고 전세살고 있구요.
    아이들 대학가고 남편 퇴직하고 그러면 내려갈꺼예요^^;; (궁금해하셔서 덧글 답니다..)

  • 6. 은퇴예정
    '12.9.19 8:51 PM (114.206.xxx.165)

    년말 은퇴하면 53평 전세놓고 한적하고 산 가까운 동네로 이사갈 계획이여요
    오래살사람이면 좋겠어요 학원 유명한곳이라 많이 비싸지만 중고생자녀 있으신분들은 꽤 오래사시겠지요

  • 7. 쩝..
    '12.9.19 9:03 PM (218.234.xxx.76)

    전 오래 살고 싶었는데 번번히 안되더라구요..

    첫번째 45 평은 집주인이 부동산하는 사람이었는데 매매로 내놨어요. (시세가 4억 중반일 때 5억 2천에 내놔서 사람들 안봄..) 전세자가 있으면 매매 잘 안 된다고 나가달라 해서 나왔어요. (그런데 6개월 뒤 뭐 물어본다고 전화왔는데 그 집 6개월 동안 비었다가 결국 전세를 다시 줬더라구요. 이 뭥미..ㅠ.ㅠ)

    두번째집 45평도 재계약할 때 되니까 매매가가 뚝 떨어져서 1억 이상이 빠짐. 전세+대출이 매매가에 육박.. 집주인할 때 대출 좀 줄여달라(내가 전세금도 좀 올릴테니) 그렇게 안한다고 해서 결국 나옴.. (그 집 월세로 돌렸더라구요..)

    세번째 집은 집주인이 아마 들어와서 살 거 같아요. 지금 살고 있는 집..
    전 이사 다니는 거 싫어해서 보증금 올려주면서 계속 살고 싶었는데 그게 참 인연이 안되네요.

  • 8.
    '12.9.19 10:35 PM (14.52.xxx.59)

    저 윗님 질문에 대답하자면 저희집은 큰 평수 사서 살다가 자식들 나가고 나니
    버거워 지는 경우에요
    근데 또 사고 팔자니 귀찮기도 하고...

  • 9. ...
    '12.9.20 4:33 PM (211.237.xxx.214)

    부모님 모시고 살던 50평 부모님 모두 돌아가셔서 지금은 전세주고

    삼십평 직장 근처 전세살아요

    아이들 결혼 시킬때 되면 들어가서 살려고 5년 째 한사람에게 전세주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087 한국에 우파가 있음??? 4 ss 2012/10/28 700
170086 덜 자란 배추로 겉절이 담궈도 될까요? 1 배추 2012/10/28 878
170085 삼성 통돌이(워블)세탁기 세척력 어떤가요?-자꾸 물어서 죄송. /// 2012/10/28 2,450
170084 갑자기 오븐 점화가 안돼요 3 마리 2012/10/28 1,436
170083 공대 남자가 참하게 생겼다고 말하는 것의 의미는 뭘까요? 6 elle 2012/10/28 5,257
170082 부모를 모른척하는 죄책감이 있습니다..... 13 2012/10/28 7,915
170081 영문장 분석 도와주세요~ 4 영어ㅡㅡ;;.. 2012/10/28 583
170080 내용 지웁니다 댓글들 넘 감사해요 54 답답 2012/10/28 10,998
170079 바디 로션은 2 .... 2012/10/28 995
170078 블랙코트 봐주세요 6 토끼털 배색.. 2012/10/28 2,051
170077 진중권 vs 누리꾼 맞장토론…‘간결’하게 끝났네 4 샬랄라 2012/10/28 1,811
170076 현재 투표상황 김정환 또 꼴찌네요. 3 슈스케 2012/10/28 1,079
170075 경상도,강남이 새누리 호남 강북이 민주당인것 당연하지요 6 이익추구 2012/10/28 850
170074 나가기 싫다는 8살 아들, 비슷한 아이 있나요? 5 2012/10/28 1,266
170073 파란 빨판 샤워기걸이 구입처 아는분? 2 땡쓰맘 2012/10/28 830
170072 코성형하고 만족하시는 분 계세요? 3 sdhaqh.. 2012/10/28 3,546
170071 뉴욕총영사관 앞에 '독도는 일본 땅' 푯말 샬랄라 2012/10/28 767
170070 wmf 압력솥 3.0 압력후에 들리는 소리가 4 wmf 2012/10/28 3,822
170069 간결 vs 진중권 29분 15초 이후라네요 14 이래도 2012/10/28 3,082
170068 영화 '퍼스트 포지션' 봤어요 ... 2012/10/28 777
170067 끝없이 거짓말하는 사람과의 대화는 정말 힘들지요. 18 간결vs중권.. 2012/10/28 6,752
170066 스트레스 풀려고 달려드는 댓글을 보며 6 댓글 2012/10/28 1,965
170065 중국의 평범한 마트 풍경 ;;;; 4 WOW 2012/10/28 3,598
170064 기분 좋은 일이 있었어요 5 dd 2012/10/28 1,869
170063 강화호박고구마요.. 2 코피루왁 2012/10/28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