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그 콘서트, 사드의 '소돔 120일' 배포 중지

깍뚜기 조회수 : 3,567
작성일 : 2012-09-19 18:54:21
간행물윤리위원회가 프랑스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소설 '소돔 120일'을 
음란물로 규정하고 배포 중지 및 즉시 수거, 폐기 조처를 고시했다고 합니다. 
사무국장이 한다는 소리가 소설에 대해 민원이 들어와서 국내 현실상 수용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냈다고 하는데... 컥

그런데 이번에 문제가 된 동서출판사판 이전에 진즉에 출판된 데다가 
사드가 활동한 18세기 (소돔 120일은 1804년)도 아니고, 
도서검열이 어인 일인가요. 이거 참 쪽팔려서...

그럼 당장에 성서부터 전량 회수하여 소돔 고모라 부분 빨간줄 쳐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저들이 소설을 제대로 읽어보기나 한 것인지, 
그저 몇 군데 장면보고 제 풀에 꼴려서;;; 저런 것인지. 
간윤과 MB 정부야 말로 레알 사디스트인듯;;;;;

 
(근데 예전 국방부 불온서적대란 때와 비슷하게 사드책이 갑자기 많이 팔린다고..;;ㅋ)



IP : 163.239.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9 7:08 PM (183.91.xxx.35)

    그런데 소돔120일은 수위가 너무 높잖아요.
    이거는 그냥 내용 자체가 가학이잖아요.
    현대까지 소돔120일 따라갈만한 수위가 또 있나요?
    성서와 비교하는 좀 그렇죠..

  • 2. ...
    '12.9.19 7:09 PM (183.91.xxx.35)

    소돔120일책 구하기가 힘들어서 예전부터 이책이 엄청 고가에
    거래된다고 듣기는 했는데...

  • 3. ...
    '12.9.19 7:29 PM (220.72.xxx.168)

    저두 구하지 못하게 되지 전에 사두어야지 했는데, 오늘 카드를 집에 두고와서 못샀다는...
    이게 21세기 맞나 싶더군요.

  • 4. 깍뚜기
    '12.9.19 7:34 PM (163.239.xxx.26)

    ... 님 / 사드의 소설과 성서를 수평비교하려는 것이 아니라,
    간윤 위원이란 사람들이 소설의 전체 맥락과 지금까지의 수용 양상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편적으로 소재만 걸고 넘어지니 그걸 꼬집으려고 한 말이지요;; 그렇게 따지면 성서는
    (맥락 무시하고 장면 그 자체)는 어떻게 견디냐 그런 식의 비난이었습니다.
    어떤 것이 더 수위가 높으냐를 따지려는 게 아니라요 ^^

    그런데 사드의 책이 그저 '가학을 위한 가학'인가요?
    사실 사드가 국내에서 절찬리에 읽히는 인기 작가도 아니었고
    이미 출판된 적도 있는 데다가, 마뜩치는 않지만 어차피 19금으로 나왔거든요.

    도서검열이 희극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790 아직 조중동 엠비씨 케베수 기자질문은 안받네요 ㅎ 6 ㅎㅎ 2012/09/19 2,311
157789 오히려 대통령 경험있는대통령보다,안철수원장님이 훨~~씬 낫네요 7 가을하늘 2012/09/19 2,245
157788 안철수님!!!!!!!!!!!!!!!!!!!!!!!!!!!!!!!.. 3 킹왕짱 2012/09/19 1,645
157787 벅찬 감동으로 잠들기는 틀렸고.... 1 멀리 이국땅.. 2012/09/19 1,559
157786 tv 토론회 꼭 열렸으면... 4 ...기대된.. 2012/09/19 1,505
157785 한겨레 둥이기자님 질문하시네요 3 감동눈물 2012/09/19 2,642
157784 안철수 기자회견 전문 5 ==== 2012/09/19 1,824
157783 안철수원장에게도 진심이 보여요 1 rrr 2012/09/19 1,660
157782 이헌재 저 분은? 4 참석자 2012/09/19 2,222
157781 안철수 지지율이 막 올라가는 거 같지 않나요? 6 ... 2012/09/19 2,750
157780 방송3서 모두 생중계~ 2 ^^ 2012/09/19 1,725
157779 박근혜의 손흔드는 정치 필요없을듯합니다 5 .. 2012/09/19 1,894
157778 눈물이 나는 이유가.. 11 nn 2012/09/19 2,236
157777 안철수 보면서 울었습니다. 14 .... 2012/09/19 4,080
157776 시누이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어요. 7 속좁은 며느.. 2012/09/19 3,124
157775 최근 몇년간 느끼기 힘든 감동이예요..무슨 프로포즈 받는 느낌... 3 정말 2012/09/19 2,244
157774 안철수님 기자회견 보면서 눈물나네요 6 2012/09/19 2,343
157773 저는 이 번 18대 대선에 출마하겠습니다! 3 후~ 2012/09/19 2,092
157772 이 시점에서 누구를 민다 만다는 의미 없을거 같아.. 4 아자!^^ 2012/09/19 1,606
157771 미래는 이미 와있다.... 2 악~ 2012/09/19 1,709
157770 안철수원장님은 대본도없이 그냥 말씀하시네요 ,,참 대단해요 6 가을하늘 2012/09/19 2,900
157769 안철수, 문재인 아름다운 단일화를.. 6 2012/09/19 1,831
157768 단일화 안할건가봐요. 47 ... 2012/09/19 13,789
157767 안철수 출마선언문(txt) 9 파사현정 2012/09/19 2,406
157766 완전 드라마네요... 1 와 쩐다 2012/09/19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