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이 학교 친구 엄마중에 6살 어린 동생 뻘되는 엄마...
성격도 제가 좋아하는 안 쪼는 성격에 돈 쓰는것도 경우 있게 쓰고...
쪼잔하지 않고
하나부터 열까지 중 여덟가지는 좋은데....
딱 하나....
말투가 완전 친구한테 하듯 하네요 제가 좀 어리게 생긴탓일까나?(헐...)
어쨋든... 아이 학교친구 엄마라 그런지 저도 말투는 가볍게 하지만, 문제는 오늘 급기야 저한테 자기라 하지 않나.. 순간 친구 같았는지... 니가 했다가 급 정정 하네요
이 엄마가 다 좋은데.. 이게 맘에 안들어서 이럴때마다 전 잠시 멀어지곤 했거든요 일 이주일 있다가 만나면 또 안 그러거든요
아... 전 왜 남한테 불편한 말을 못하는걸까요? 담에 불편할까봐...
그리고 그냥 지금은 가끔 밥먹고 하는 사이지만 이번주 너무 자주 만나서 이게 너무 편해지다못해 친구로 생각하는건지...
그것만 지켜주면 정말 정말 좋은 이웃이 될것 같은데 말이지요
아무래도 또 잠수를 타야할까 봅니다. 아효...
제 성격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