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큰집갈때?

ㅠㅠ 조회수 : 1,821
작성일 : 2012-09-19 13:39:56

곳 명절이 돌아오네요

이맘때만 되면 늘 마음이 그래요..

본론으로 들어가면..

3형제중 막내입니다

부모님이 생전에

결혼할때 3500시골 연립해주셨어요.

시골서 아주큰 몇천평?규모의 농사지시고요

소위말하는 시골 알부자라고들하시지요

부모님 돌아가시고는

모든 재산 큰형님앞으로 다가져 가셨고요

울 남편 제사나 명절 회사에 어떠한 일잇어도 제치고 꼭 빠지지않고 꼭 꼭 참석하지요

작은집 생각나면 오시고.. 어쩌다.. 둘째  추석과 설 부모제사에 참석 그외는 전혀...

큰집제사명절음식 이렇게 차리지요

친정엄아 7남매 맡며느리하시는 것보다  울 형님...밀가루부침5장  상에올릴 소자로 배3개 사과3개 약과..

식혜 수정과 않합니다 갈비는 병양념사다가  나물2가지 한접시양으로 적은 소고기는 절대 않하고

삼겹살3줄...조기1마리..물김치는 맹물에 고추가루풀고 무썰어 한그릇..떡않합니다 추석에는 송편은 몇그릇..

전 이렇게 차리는 걸 볼때마다  정말..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돌아올때 는  빈손으로 보내시고.. 일년에 한번 쌀20키로정도..퍼주시고...

그런데 편안건 제일이 적다는 거지요.좋아해야 하느건지..

어머님 생전에는 녹두갈아 큰빨간 다라로 하나씩해서 동네 혼자계시는 노인분들 드리고..

집은  방이고 화장실이고 이불 냄새 장난아니고 너무...그래도 명절날 전에는 좀치우지 빨지 않나요 에고...

 

더 쓰고 싶은데 딸아이 데리러...

제가 드리고싶은 질문은 이렇게 하는 큰집에 명절에

돈 과 선물 제가 얼마나 어느선 까지 해야하나요??

 

 

 

 

IP : 1.239.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9 1:48 PM (1.245.xxx.196)

    돈은 주지 마시고 먹을것 사가지고 가세요
    전 시어머니께서 제사재료 준비해놓으시면
    애들 먹일것이랑 반찬거리 사가요 갈비같은것 재워가세요 우리 동서들도 맛나거 해먹게 장봐와요

  • 2.
    '12.9.19 2:13 PM (124.56.xxx.140)

    별로 신경안쓰셔도 될듯 싶네요 재산 큰집 다 주셨다니 일이만원선에서 하시면 될듯 싶어요

  • 3. ...
    '12.9.19 3:28 PM (110.14.xxx.164)

    우리도 형네가 재산 다 가져갔지만 빈손으론 못가겠더라고요
    더구나 남편이 워낙 난리고 - 뭐 그리 우애가 좋은지
    그냥 그래 니 맘대로 하라 생각하고 말아요
    명절 두번이니 덜 주고 맘 불편한거 보다 더 주고 맘 편한게 나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704 바람피우는 남편을둔 아내들, 10 33 2012/11/06 4,317
173703 문재인 후보 역시 대인배.. 47 .. 2012/11/06 10,947
173702 요리싫어서..인간은 사료 앖나요? 21 나나 2012/11/06 3,221
173701 패딩 좀 봐주세요... 5 고민 2012/11/06 2,040
173700 동국대 사학과와 건국대 사학과 8 ?? 2012/11/06 3,206
173699 이정현 “병아리 깨어나는 데도 21일 걸리는데...“ 5 세우실 2012/11/06 1,357
173698 시어머니가 대청소 해주시고 며느리 흉보는 거, 기분좋은 며느리 .. 9 이해안감 2012/11/06 2,744
173697 양평 대명리조트랑 한화리조트 어디가 더 좋나요? 1 ..... 2012/11/06 4,329
173696 친정엄마 황당해요 4 gggg 2012/11/06 2,427
173695 아이 썬글라스가 필요해요. 1 엄마 2012/11/06 972
173694 여자들의 생각해본다는 말...어떤의미인가요? 24 널보게될줄 2012/11/06 14,632
173693 이런경우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1 ㅎㅎ 2012/11/06 714
173692 일부러 대답안하는 엄마...그래서 점점 저도 말안하게 되네요. 7 .... 2012/11/06 2,445
173691 미국 토크쇼 재밌는거 뭐가 있어요? 4 질문 2012/11/06 2,533
173690 “잘사는 한국인 죽고 싶은 건 마음 돌보지 않은 탓” 2 샬랄라 2012/11/06 1,486
173689 눈밑 지방 재배치 2주일차 후기입니다. 지금으로선 후회만.. 10 .. 2012/11/06 159,049
173688 보일러 부분 난방만 하는 방법 2 보일러 2012/11/06 2,490
173687 딸 생일은 어떻게... 1 ???? 2012/11/06 772
173686 강아지 위치추적기~~ 3 . . . .. 2012/11/06 1,949
173685 중앙대 근처 숙소 좀 가르쳐주세요~~~ 7 고3맘 2012/11/06 3,856
173684 공무원 시험볼려고 마음 먹었으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11 ... 2012/11/06 2,635
173683 감기만 걸리면 폐렴가는 아이...어쩌면 좋을까요? 23 육아 2012/11/06 2,911
173682 5호선 광화문역에서 교보문고 가려면 몇번출구? 3 지하철 2012/11/06 8,202
173681 82님들 도와주세요... 5만원이하로 겨울이불 tapas 2012/11/06 1,097
173680 유튜브에서 즐겨 보시는 음악이나 영상 있으세요 ? 추천 좀 해.. 3 ....... 2012/11/06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