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응답하라 마지막회를 처음으로 봤는데요..
1. ...
'12.9.19 11:08 AM (58.126.xxx.66)정은지는 부산사람이 듣기에도 굉장히 시끄러워요. 부산 사람이라도 싸울 때 말고는 그렇게까지 시끄럽게(그래도 타지인이 듣기에는 그렇지 않겠지만) 말하지는 않아요.
2. 어젠
'12.9.19 11:16 AM (121.130.xxx.228)윤제도 평상시 윤제가 아니고 엄청 터프하게 말하고 큰목소리로 지르고 시원이랑 둘이 서로 막 지르는
장면이 꽤 많이 나왔어요
마지막회인데 아직도 그둘은 그들의 방식으로 사랑하고 싸우고 지지고 볶고 살아간다..
이런걸 보여주기 위한 장면들이였죠
평상시에 윤제보다 훨씬 더 말많고 시끄러웠지만..이제 자신의 여자가 된 시원이 앞에서
투정도 다 드러내놓고 막 부리니까 시끄러워도 이쁘던데요 ㅎㅎ
이 둘이 원래 좀 시끄러울땐 엄청 시끄럽지만 또 아주 달달하고 고양애맨키로 순식간에 얌전해지기도
하고 그래요 ㅋㅋ
윤제 시원이~사랑한다3. 어젠
'12.9.19 11:17 AM (121.130.xxx.228)고양애 ㅡ>고양이에요 ㅠ
4. ..
'12.9.19 11:19 AM (116.36.xxx.243)이 작품 전부 보시면 달라지실거예요
완전 최괴의 드라마였어요.저에겐~~~~
윤제,시원이...최고~~~~~~~~
정말 사랑합니다~~5. 그래도
'12.9.19 11:26 AM (211.63.xxx.199)어제 얌전한 장면도 많이 나왔네요.
윤제가 결혼해 줄래? 하고 물으니 눈도 못 마주치고 대답도 못하더군요.
가시나~~ 내숭은~~ 왜 얌전 떠는데?
성시원이 진짜 최고닷!!!!6. ㅋㅋ 윗님
'12.9.19 11:30 AM (121.130.xxx.228)시원이 프로포즈받을때..윤제가 셋셀동안 답안하면 확 뽀뽀해버릴끼다 이러고 말하는거
옛날 시원이가 한말 고대로 따라하던 모습 넘 이뻤어요
그리곤 셋~세기 직전에 시원이 바로 아라따~ㅋㅋ ㅋㅋ
그리곤 윤제 완전 달달하게 덮치는 키쓰신..
눈 못맞주치는 시원이 정말 그럴땐 또 왜캐 애가 요조숙녀같은지
여우에요 여우~ㅋㅋ7. 쩝
'12.9.19 11:36 AM (121.159.xxx.91)원래 재미있는 작품이예요..
시끄러운 사투리도 안 들릴 정도로..
근데 성인 된 이후로 재미가 급 하락,
어제는 나래이션 빠순이 열정, 첫사랑...
너무 오바하더라구요.. 손 발이 오글오글...8. 빠순이타령
'12.9.19 11:39 AM (121.130.xxx.228)너무 집어넣은게 옥의 티였어요
마지막 회인데 그리고 이미 다 성인됐는데 빠순이 관련해서 말은 그냥 쏙 빼도 됐는데 말이죠
심지어 애이름짓기나 시원이 비번 그런 장면은 좀 많이 오글거렸어요
그리고 차안에서 뜬금없는 질문하는 윤제 토니랑 나랑~악~이제그만.
이런 질문말고 그냥 평범하고 현실적인 질문들 했으면 했단..
그리고 현실 살아가면서 그들이 성인으로 나누고 했던 대화들이 부족한것도 좀 아쉬웠어요9. 1회부터
'12.9.19 11:40 AM (99.226.xxx.5)찬찬히 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그 묘미를 압니다.
마지막 회는 앞의 것들을 총정리한 것이므로, 감동이나 재미는 덜합니다.
소설로 보자면 앞의 것 다 스킵하고 마지막 장을 읽으신거니, 재미있을리 없습니다.10. ......
'12.9.19 11:54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네 초반이 더 재미있었어요.
후반부는 초반에 널어놨던 거 거두어들이느라 재미는 좀 덜했죠.
재미는 덜했지만, 연출력 완전 짱이었어요.... 깨알재미도 좋았구요.11. 근데 저는
'12.9.19 12:02 PM (27.115.xxx.209)그 여주가 전혀 매력적이지 않더라구요..
생긴것도 그렇고..
너무 우왁스러워서...
머랄까
꼭 여리여리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건 아니고
어떤 드라마의 어떤 캐릭터는
터프하지만 사랑스럽고 매력넘치는 캐릭터도 있던데
제 시각에서 어제 느꼈던 부담감은
그 여주가 지분참여율 80%이상.
매력없고 부담백배..12. 쩝
'12.9.19 12:10 PM (121.159.xxx.91)1회부터 12회까지만 재밌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0518 | 건강보험(지역가입자)료 덜 내는 법 13 | 억울하네요 | 2012/10/05 | 6,602 |
160517 | 넓적한 발때문에 너무너무 속상해요...ㅠㅠ 3 | 아휴내참 | 2012/10/05 | 1,809 |
160516 | 전라도쪽으로 좋은 여행지 소개해주세요 20 | 내마음의선봉.. | 2012/10/05 | 2,276 |
160515 | 누스킨 이라는 회사 좋나요? 12 | 넥스트주 | 2012/10/05 | 3,249 |
160514 | 맛간장만들때 간장은 진간장? 양조간장? 6 | 알쏭달쏭 | 2012/10/05 | 3,439 |
160513 | 요즘 반닫이에 눈이 뒤집혀서. 4 | 。。 | 2012/10/05 | 1,435 |
160512 | 해외직구할때 그냥 한국 주소 입력 하면 안되나요? 7 | 직구방법 | 2012/10/05 | 5,036 |
160511 | 블랙헤드에 좋은방법이나 제품추천 부탁드려요~ 6 | 원이까껑 | 2012/10/05 | 2,252 |
160510 | 아침드라마 윤혜영이 바른 립스틱 이쁘던데 1 | ... | 2012/10/05 | 1,114 |
160509 | (질문)90년대 유행한 일본술집.. 6 | 일본술집 | 2012/10/05 | 2,461 |
160508 | Msg회사에서 알바들 총출동 했나봐요 36 | Msg지겨워.. | 2012/10/05 | 1,591 |
160507 | 거품목욕 하고 싶다는데 어디서 살까요? 10 | 11살아들녀.. | 2012/10/05 | 1,428 |
160506 | 어제 보석꿈꿨다고 글남겼는데요 28 | .. | 2012/10/05 | 3,875 |
160505 | 아랑사또에서 연우진한테 뿅갔네요.. 5 | 한복이잘 어.. | 2012/10/05 | 2,118 |
160504 | 백화점에서 깎아보신분 --; 44 | 떨려요 | 2012/10/05 | 10,436 |
160503 | 다운튼 애비 너무너무 좋아요^^ 9 | 멋져 | 2012/10/05 | 2,141 |
160502 | 위암 환자 식사..도움 받을곳 있나요? | ... | 2012/10/05 | 707 |
160501 | 수학여행 룰루라라..... | 여행 | 2012/10/05 | 560 |
160500 | 음식 만들때 후드를 켜면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후드를 끄게 되.. 6 | 후드 | 2012/10/05 | 1,819 |
160499 | 구미에 사는데 무섭네요 19 | 구미 | 2012/10/05 | 6,493 |
160498 | 운동화가 큰데 뭘 넣으면 좀 작아질까요? 5 | 인터넷으로 .. | 2012/10/05 | 1,292 |
160497 | 유승민 “박근혜 후보 빼고 모두 물러나야” 4 | 세우실 | 2012/10/05 | 1,284 |
160496 | 천주교신자들은 6 | 궁금합니다 | 2012/10/05 | 1,802 |
160495 | 아이납치 경험담과 아이가 납치되는 이유 10 | ᆢ | 2012/10/05 | 4,092 |
160494 | 환경부, 구미 불산사고 지점 대기.수질오염 양호, 사실? 1 | 검출은 검출.. | 2012/10/05 | 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