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게 아니라 찬바람도 불어오고 작년 넘 추웠던 겨울이 생각나서
길냥이들 지나가다 밥좀 챙겨주려는데 강아지 사료가 많거든요.
유기농사료인데 제가 게을러 푸대로 주문해서 먹고있어서요.
전에 82글 보니까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보이면 준다시길래 저도 함 해볼까해서요.
다른게 아니라 찬바람도 불어오고 작년 넘 추웠던 겨울이 생각나서
길냥이들 지나가다 밥좀 챙겨주려는데 강아지 사료가 많거든요.
유기농사료인데 제가 게을러 푸대로 주문해서 먹고있어서요.
전에 82글 보니까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보이면 준다시길래 저도 함 해볼까해서요.
길냥이들이라면 먹을지도 모르겠네요.
집고양이들은 개 사료 안 먹는다는거 같아요. 개는 고양이 사료 먹는데 고양이는 개사료를 싫어한대요.
강아지사료 잘 안먹던데요..
냄새부터 달라요..
고양이사료는 고소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사료가 다른가보네요.
이녀석들 물먹는 방법도 다르던데 음식도 나름 자기들만의 입맛이 있나보네요
예전에 저도 강아지 사료가 많아서 친구네 나눠주려고 가지구 나갔어요
길냥이가 보이길래 사료를 조금 내려놨더니 막 먹더라구요
그래서 또 한웅큼 한웅큼
그 많은 사료를 쉬지않고 먹더군요
가엾은것 ㅜㅜ
먹어요. 길냥이들은 그런거 가릴처지가 아니거든요. 한녀석이 장복하면 문제가 생기지만 만나는 냥이들한테 조금씩은 문제는 커녕 고픈배 채우는 고마운 한끼 식사겠지요.
강아지사료에는 타우린이 없어서 고양이들이 장복할 경우엔 시력에 문제가 생깁니다.
개 사료 고양이가 먹나 모르겠지만 고양이 사료는 개가 먹더라구요
우리 고양이 사료 내 놓으면(밖) 개가 홀라당 다 먹구 가던데요..
그 개 떠돌이 개 아닙니다 우리 앞집 발바리(조금만한 개)인데 밤에는 풀어 놓아요
그 발바리가 와서 다 먹고 가더라구요
강아지 사료에는 냥이한테 필요한 타우린 성분땜에 ㅜㅜ 저 얼마전까지 아파트 후문에 냥이 사료 두면 강쥐들이 와서 먹더래요(관리실 아저씨의 잦은 목격담) 요즘엔 정문 호프집 한쪽에 두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베란다 열면 둘이 꼭 같이 다니는 카오스, 노랭이 냥이 밥 먹고 가는거 보여요. 왠지 내새끼 배 불리 먹이고 나면 뿌듯함?? 먹을거 없어서 쓰레기 봉투 뒤지고 다니는것보다는 낫겠지요.
강아지사료 고양이주면 않된다고 하던데요, 성분이 틀리데요. 고양이 사료에는 고양이 한테 꼭 필요한 성분이 들어있다고 , 저 역시 길냥이(단독주택이라)땜문에 울 강쥐 선생님한테 물어봤거든요.
꼭 냥이 사료 주고있어요. 냥이 털때문이라고 ...
윗분들 말씀대로 강아지사료에는 타우린이 없어요.
고양이에게는 이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꼭 필요하다고...눈이 멀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없는것보다야 백번 낫겠지만 혹시 새로 사료를 구입하실예정이라면 고양이사료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람 먹는 생선 줘도 되잖아요 오징어 이런데 타우린 많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