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사료,냥이님도 드시나요?

길냥이 조회수 : 946
작성일 : 2012-09-19 11:04:19

다른게 아니라 찬바람도 불어오고 작년 넘 추웠던 겨울이 생각나서

길냥이들 지나가다 밥좀 챙겨주려는데 강아지 사료가 많거든요.

유기농사료인데 제가 게을러 푸대로 주문해서 먹고있어서요.

전에 82글 보니까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보이면 준다시길래 저도 함 해볼까해서요.

IP : 14.52.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9 11:09 AM (146.209.xxx.18)

    길냥이들이라면 먹을지도 모르겠네요.

    집고양이들은 개 사료 안 먹는다는거 같아요. 개는 고양이 사료 먹는데 고양이는 개사료를 싫어한대요.

  • 2. 고양이는
    '12.9.19 11:09 AM (122.128.xxx.184)

    강아지사료 잘 안먹던데요..

    냄새부터 달라요..

    고양이사료는 고소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 3. 그래요?
    '12.9.19 11:10 AM (14.52.xxx.114)

    사료가 다른가보네요.
    이녀석들 물먹는 방법도 다르던데 음식도 나름 자기들만의 입맛이 있나보네요

  • 4. 먹던데요
    '12.9.19 11:19 AM (110.15.xxx.85)

    예전에 저도 강아지 사료가 많아서 친구네 나눠주려고 가지구 나갔어요
    길냥이가 보이길래 사료를 조금 내려놨더니 막 먹더라구요

    그래서 또 한웅큼 한웅큼
    그 많은 사료를 쉬지않고 먹더군요
    가엾은것 ㅜㅜ

  • 5. ..
    '12.9.19 11:28 AM (118.33.xxx.104)

    먹어요. 길냥이들은 그런거 가릴처지가 아니거든요. 한녀석이 장복하면 문제가 생기지만 만나는 냥이들한테 조금씩은 문제는 커녕 고픈배 채우는 고마운 한끼 식사겠지요.

    강아지사료에는 타우린이 없어서 고양이들이 장복할 경우엔 시력에 문제가 생깁니다.

  • 6.
    '12.9.19 11:39 AM (121.159.xxx.91)

    개 사료 고양이가 먹나 모르겠지만 고양이 사료는 개가 먹더라구요
    우리 고양이 사료 내 놓으면(밖) 개가 홀라당 다 먹구 가던데요..
    그 개 떠돌이 개 아닙니다 우리 앞집 발바리(조금만한 개)인데 밤에는 풀어 놓아요
    그 발바리가 와서 다 먹고 가더라구요

  • 7. 그린 티
    '12.9.19 12:15 PM (220.86.xxx.221)

    강아지 사료에는 냥이한테 필요한 타우린 성분땜에 ㅜㅜ 저 얼마전까지 아파트 후문에 냥이 사료 두면 강쥐들이 와서 먹더래요(관리실 아저씨의 잦은 목격담) 요즘엔 정문 호프집 한쪽에 두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베란다 열면 둘이 꼭 같이 다니는 카오스, 노랭이 냥이 밥 먹고 가는거 보여요. 왠지 내새끼 배 불리 먹이고 나면 뿌듯함?? 먹을거 없어서 쓰레기 봉투 뒤지고 다니는것보다는 낫겠지요.

  • 8. 비가운다
    '12.9.19 1:22 PM (210.106.xxx.132)

    강아지사료 고양이주면 않된다고 하던데요, 성분이 틀리데요. 고양이 사료에는 고양이 한테 꼭 필요한 성분이 들어있다고 , 저 역시 길냥이(단독주택이라)땜문에 울 강쥐 선생님한테 물어봤거든요.
    꼭 냥이 사료 주고있어요. 냥이 털때문이라고 ...

  • 9. 수수
    '12.9.19 3:55 PM (118.223.xxx.115)

    윗분들 말씀대로 강아지사료에는 타우린이 없어요.
    고양이에게는 이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꼭 필요하다고...눈이 멀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없는것보다야 백번 낫겠지만 혹시 새로 사료를 구입하실예정이라면 고양이사료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0. 고양이 사료도 좋지만
    '12.9.19 5:21 PM (183.98.xxx.134)

    사람 먹는 생선 줘도 되잖아요 오징어 이런데 타우린 많다고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08 아이가 무슨 죄인가요?? ㅠㅠㅠ 욕심 그만 부렸으면 좋았을 것을.. 3 가슴 아픈 2012/10/07 3,741
161107 크리니크 썬블럭 2가지 사용해보신분.... 3 궁금 2012/10/07 1,086
161106 의사샘이 비타민을 챙겨 먹으라는데요.. 7 굿모닝~ 2012/10/07 3,418
161105 가정도우미 육아도우미 도우미 2012/10/07 1,427
161104 요가하는데 살이 안빠지네요ㅠㅠ 8 ... 2012/10/07 3,532
161103 모친 폭행 영상 찍어 인터넷올리다 자살한애 동영상 보셨나요? 12 항상봄날 2012/10/07 11,455
161102 내 엄마마저 이럴 줄은.......@@ 6 설마 2012/10/07 3,726
161101 볼륨매직 가격좀 봐주세요 10 천개의바람 2012/10/07 4,278
161100 귀뚜라미 1 메아쿨파 2012/10/07 1,173
161099 언니와 사는게 너무 차이나네요 42 ! 2012/10/07 17,874
161098 전세집 천장에 동물이 들어온 거 같은데 집주인에게 요청해도 되나.. 4 깜놀 2012/10/07 1,888
161097 성질더러운건 참겠는데.. 의리없는 건 못 참겠어요.. 5 .. 2012/10/07 2,451
161096 전세계약시 채권최고액 좀 봐주세요. 대리인계약시 주의점은 어떤게.. 1 푸른제비꽃 2012/10/07 1,302
161095 82쿡 회원의 남녀비율 4 ... 2012/10/07 1,576
161094 박근혜 의정활동 불참과 기권의 역사..| 2 꼭 보세요 2012/10/07 2,881
161093 김장훈이 싸이에게 독도홍보대사부탁을 한거 아닐까요? 6 ... 2012/10/07 3,799
161092 저 최영 앓이 하나봐요. 10 이럴수가 2012/10/07 2,552
161091 먹을게 없는 밥상인지 봐주세요. 23 너 이름이 .. 2012/10/07 4,299
161090 오랜만에 노팅힐 다시 봤어요. 2 ... 2012/10/07 1,658
161089 남편과 싸운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55 남편아 2012/10/07 13,097
161088 캣맘분들한테 여쭤보고싶은게 있어요 3 만두통통 2012/10/07 1,138
161087 앞으로는 두 가수에 대한 분석은 9 건너 마을 .. 2012/10/07 5,058
161086 나는 내 자신에게 너무 가혹해요.... 2 우울.. 2012/10/07 1,575
161085 건강검진 한 번씩 꼭 받아보세요. 음... 2012/10/07 1,468
161084 요즘 카톡이나 카스 말곤 안하나요? ㅎ하ㅓㅓ 2012/10/07 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