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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간조선 10월호 ,친구없는 안철수 -.-

... 조회수 : 5,080
작성일 : 2012-09-19 10:49:15
표지는 보실분만...그냥 유머로 보세요.
http://monthly.chosun.com/client/contents/lst.asp
아래 보시면 부산고동창이 친구가 없었다고 증언 -.-

월간조선, 좀 쪽팔리네요...깔게 어지간히 없었던모양
IP : 211.40.xxx.11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ㄱ
    '12.9.19 10:52 AM (119.197.xxx.244)

    감히 누가 누구를 검증해?
    그 실력으로 방가나 쑤셔봐라

  • 2. ....
    '12.9.19 10:56 AM (119.69.xxx.80)

    애잔하다 ㅋㅋ

  • 3. ㅎㅎㅎ
    '12.9.19 11:02 AM (58.231.xxx.80)

    이런거 보면
    진짜 깨끗한분 같네요

  • 4. 문재인 후보
    '12.9.19 11:07 AM (203.142.xxx.94)

    뒤를 캐다 캐다 간신히 발견한 집 처마 비리가 생각나네요.(집 처마가 어딜 넘어갔다나 말았다나)

  • 5. ㅠㅠ
    '12.9.19 11:07 AM (61.101.xxx.62)

    저 기사낸 기자 공부는 못했나 봅니다.ㅋㅋㅋ 본인이 공부를 쫌 했으면 왜 고딩때 친구가 없다는 소리가 나오는지 알텐데.
    안철수가 서울대 의대를 갔다는 소리는 전교 1-2등 했다는 소린데, 전교 1-2 등이 친구가 어딨던가요?
    그 시절뿐 아니라 요즘도 오죽하면 전국의 전교 1등들은 왕따다 라는 우스게 소리가 있어요.
    그만큼 그 정도 하는 애들은 자기 목표가 확실하고 치열하게 공부한다는 소리죠
    .
    제가 나온 여고 이과반.여고에 이과반 지체가 몇반없고 우리반 엎치락 뒤치락 1-2등하던 걔둘이 전교1-2등이었는데 친구 하나 없었네요.
    친구? 솔직히 걔들한테 친구랑 노닥거릴 시간이 어딨던가요? 심지어 쉬는 시간에 화장실도 안가고 공부해서 애들이 쟤들은 어떻게 화장실을 안가냐고 신기해 했네요.
    그러다가 둘다 서울 의대지망하길래 설마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그래도 서울 의댄데 둘다 되겠어? 했는데 둘다 합격.
    그 후로 동창 소식들으면 고딩때 본의 아니게 공부하느라 친구없던 걔들이 의대 남자 동기까지들을 몰고 다닌다는 얘기 듣고
    동창들끼리 역시" 그래 우리는 그 애들이 상대할 수준이 못됐다" 우스게 소리로 그랬네요.

    심지어 서울 의대 아니고 Y나 K대 카대같은 의대 나온 제 주변 인들도 본인입으로 고딩때 친구 없다 합니다. 그러다가 의대가서 인간관계 폭발해요.

  • 6. ,,,
    '12.9.19 11:12 AM (61.101.xxx.62)

    저는 강남의 모 여고 나왔구요. 제 주위에는 가족부터 친구까지 이상하게 널린게 의사네요. 본인들 입으로 고딩친구는 없어도 대학부터는 친구많다고.

  • 7. ..
    '12.9.19 11:16 AM (115.136.xxx.195)

    사실 공부좀 한다하는 애들이
    고딩때 친구많기가 쉽지가 않아요.
    물론 친구많은 애들도 있지만,

    그나저나 유치해서..
    오죽 흠잡을것이 없으면
    저런게 우리나라 대표하는 언론이라니
    나라꼴이 이모양이지 싶네요.

  • 8. 모야님
    '12.9.19 11:19 AM (61.101.xxx.62)

    강남에 여고가 몇개 밖에 더있나요. 진*, 경*, 숙*,은* 이중 하나네요. 님이 아시는 의대 출신들은 천재형인가봐요. 공부도 잘하고 잘놀고. 제 주변 의사들은 다 노력형이라 친구랑 놀 시간이 없었다는데요. ㅋㅋㅋ

  • 9. 음..
    '12.9.19 11:19 AM (218.234.xxx.76)

    IT업계에 발 걸쳐놓고 글로도 관계 있는 직업입니다. 친구 없었다는 걸 사회성이 나빴다는 뜻으로 쓴 거 같은데 지금 IT매체 기자 중 최소 10년 이상 경력있는 사람한테 물어보면 안철수 씨만은 적이 없었다고 할 겁니다..

  • 10. 문재인 후보 처마 소송이 더 눈길을.....
    '12.9.19 11:33 AM (155.230.xxx.3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 그런 것도 기자 정신에 속하겠지??????????

  • 11. 무플방지위원
    '12.9.19 11:33 AM (211.246.xxx.35)

    그만큼 정신적으로 성숙한거 같아요
    애들과 대화가 안되었을지도..

  • 12. ㅡㅡ
    '12.9.19 11:34 AM (203.249.xxx.25)

    ㅎㅎㅎㅎ
    진짜 유치해서;;;;;;;;;;;;

  • 13. 근데
    '12.9.19 11:42 AM (61.101.xxx.62)

    지금 안철수의 지지가 그 사람이 친구 많다고 나온것도 아니고, 말 잘하는 달변에 반해서 나온것도 아닌데 내성적인 성격이 뭐가 그렇게 문젠가요?
    오히려 대통령 되면 대통령 친구 뒀다고 자기가 대통령인척 비리 저지르고 다니고, 이 부탁 저 부탁 청탁하는 친구 없어서 좋겠구만. 역대 정권마다 비리의 온상들 아니던가요? 친인척과 지인들이.

    또 굳이 저런 식으로 유치하게 따지고 들면
    그럼 박근혜는 대통령 딸인데 고딩, 대학교 친구는 몇명이나 될까요? 친구 숫자????그게 그렇게 중요한거면 조선이 박근혜 무덤을 파네요.
    안철수 정도의 부잣집 아들은 비교꺼리도 안되는, 무소불위의 권력 대통령 딸 박근혜한테 친구가 몇명이나 있었을까요.

  • 14. ....
    '12.9.19 12:21 PM (220.86.xxx.221)

    저도 지금 궁금합니다. 수첩 할매는 친구 많은지...

  • 15. 시크릿
    '12.9.19 1:48 PM (114.201.xxx.81)

    얘네는 진짜 유치해요
    대통령후보한테 고딩때 친구없었다고

    그게 언제적이야긴가욤?
    ㅋㅎㅎ

  • 16. 친구는
    '12.9.19 2:18 PM (39.112.xxx.220)

    많이 없었을지 몰라도
    마음속으로 흠모하고 추종하는 아이들은 많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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