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 아이들 방과후 학원은 뭐뭐 보내시나요~

.. 조회수 : 1,736
작성일 : 2012-09-19 08:48:48

저희 아들은 학교 수업 끝나고 태권도 1시간 - > 보습학원(국어,수학) 1시간 이렇게 2군데만

갔다 오구요. 학습지는 구몬 국어,수학,한자하고 있어요...

보습학원은 8월부터 다녔구요. 제가 직장을 다녀서 애 공부 봐줄 시간이 거의 없거든요...

학습이 뒤쳐져서 어쩔 수 없이 보냈네요...

 

근데 피아노학원도 곧 보내고 싶은데...

피아노까지 보내면 수업끝나고 학원이 세군데인거쟎아요...

보습학원 끝나고 집에 오면 4시정도되는데 피아노까지 갔다오면

5시 넘겠네요--;; 애가 넘 지칠 것 같아요...

 

피아노는 기본적으로 가르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집에 피아노는 없구요. 일단 학원부터 보내보려구요.

애가 배우고싶어하진 않은데 안접해봤으니까요...접해보면 또 재밌다고 할지도 모르니...

 

요 또래 아이들 학원 몇개 정도 다니는지요...

 

IP : 219.253.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모
    '12.9.19 9:17 AM (122.128.xxx.157)

    운동1가지에, 영어 미술 피아노
    글쓰기 기초 잡으려고 주1회 논술하구요
    수학 국어 한자는 학습지로 하구요

  • 2. 잔잔한4월에
    '12.9.19 9:26 AM (121.130.xxx.82)

    운동은 꼭 1가지를 시키세요.
    초등과정에서 운동은 기초체력을 키워주고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최소한의 방어장치입니다.
    (수영, 태권도(합기도,유도,검도))

    그리고 예체능분야 (피아노등 1가지)
    그리고 방과후 컴퓨터정도 하면 하루 일과가 알차게 보내질겁니다.

    문제는 강제로 보내지 마시고,
    아이들은 당나귀같은 존재입니다.
    -당근-을 가지고 유도해야합니다.

    하기 싫은데 억지로 보내면. 좋은것도 최악으로 치닫지요.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할때 시켜주는겁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몇가지 -당근-을 생각해야하고.
    그건 각자의 부모의 성향에 맞도록 아이의 특성에 맞도록
    잘 연구해야할 과목이지요.

  • 3. 스윗코코
    '12.9.24 11:24 AM (39.120.xxx.54)

    울아들 2학년때는 피아노, 태권도, 시매쓰 이렇게 3개 다녔어요...
    시매쓰는 사고력수학학원이구요...
    지금 4학년 됬는데.. 주5일제로 바뀌니 시간잡기가 넘 어렵네요..
    지금은 시매쓰랑 영어숲다니구요...
    공부관련 3개이상 학원을 다니게 되면 과부하걸려서 제대로 안되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695 없는 재료로 간단히 요리해야해요.요리 블로그나 사이트 좀 가르쳐.. 1 사랑해딸 2012/09/19 1,765
155694 세 분은 정책토론.. 정말 기대됩니다.. 15 기대기대 2012/09/19 2,260
155693 안철수 당선을 위한 묵주 54일 기도를 시작할까 해요 15 암요 2012/09/19 2,310
155692 안철수가 인용한 윌리엄깁슨 말 8 .. 2012/09/19 3,322
155691 빚진게 없으니 나눠 가질것도 없다(?)란 말이 제일 멋졌어요. 9 저는 2012/09/19 3,062
155690 빨리 투표하고 싶네요... 4 드디어 2012/09/19 1,411
155689 이제는 안철수 정치인인거죠? 3 2012/09/19 1,775
155688 이명박 정부의 과오는 뭐라고 했나요? 9 BRBB 2012/09/19 2,517
155687 민간인 사찰.. 최악의 구태.. 발본색원 하겠다 6 완전 단호 2012/09/19 2,343
155686 국민이 선택하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을하늘 2012/09/19 1,365
155685 안철수 "현 시점 단일화 논의 부적절" 11 세우실 2012/09/19 3,556
155684 이제 출마한다고 선언하는데 단일화.단일화.. 4 .. 2012/09/19 1,859
155683 지금 고속도로 타고왔는데 hidrea.. 2012/09/19 1,606
155682 ㅎㅎ 어떻해요 마지막까지 조중동 엠비씨 14 뽀로로32 2012/09/19 3,807
155681 자기 지지한다 설치는 흑색선전 막말 욕설의 선수들을. 3 안철수는알까.. 2012/09/19 1,669
155680 아빠 길냥이 5 gevali.. 2012/09/19 1,665
155679 아~ 저 분 봐요. 안랩 지분 모두 사회에 환원하신데요. 9 111 2012/09/19 2,712
155678 폭탄 던지는 안원장 16 .. 2012/09/19 5,393
155677 가슴큰여자는 목욕탕도 가면 안되는건지 13 기막혀 2012/09/19 6,624
155676 안철수와 문재인을 부상시킨 건 결국 가카.. 2 gg 2012/09/19 1,798
155675 역쉬 ~~~ 막힘이 없이 말씀 잘하시네요 3 2012/09/19 1,741
155674 안철수원장 대선 출마선언 이유 4 ... 2012/09/19 2,197
155673 수첩공주--+ 2 으으 2012/09/19 1,821
155672 정말 신기합니다. 싸이도 안철수님도 8 2012/09/19 3,324
155671 정당 등에 안업고 정치가 가능한가요? 10 ... 2012/09/19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