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국 사시는 분들 한국 음식 먹고 입냄새 어떻게 하세요?

beechmount 조회수 : 6,259
작성일 : 2012-09-19 07:20:26
한국 음식 거의 모두 마늘 들어가쟎아요. 김치 나물 ...고기 먹을 때도 마늘 얹어서 먹구요...
외국 사는거 별로 힘들지 않지만 나이들수록 한국 음식만 찾게되요. 젋었을 때는 김치 구경도 못하고 서양식만 먹고도 아무렇치도 않았는데 이젠 적어도 하루 한 끼를 한식을 먹지 않으면 힘들어요. 라면이라도 끓여 먹어야 해요. 그런데 김치나 다른 한국 음식 먹고 나면 냄새가 많이나요. 외국 생활 시작하면서 결혼 하기 전에는 전혀 한식 먹을 일이 없어서 한국 아주머니들 만나서 얘기하다 보면 아무리 깔끔하신 분들도 입냄새(마늘 냄새)가 나더라구요. 사실 썩 좋지는 않은 냄새에요. 제가 한식을 먹고 난 후 부터는 전혀 다른 한국 분들에게서 냄새를 못맡아요. 외국인들과 상대할 때 마다 저에게 냄새가 날까봐 의식이되네요. 발레리나 강수진씨도 마늘을 몹시 사랑하시는데 평소에는 잘 못먹고 한국이나 들어오면 맘껏 먹는다하더라구요. 제가 아는 몇가지 방법은 우유 마시기, 사과먹기, 구운 김 먹기 이정도. 물론 이 싹싹 닦고 치실하고, 가글 정도는 아주 기본이구요,,제발 좋은 팁있으시면 도와주세용-~~~82 언니들
IP : 212.126.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9 8:07 AM (39.121.xxx.65)

    한식으로 먹으면 입냄새뿐 아니라 몸에서 체취가 나요..
    마늘등 양념으로 인한 체취요..
    우리음식을 먹지않는 외국인들은 느끼죠.
    우리가 그들 몸에서 다른 우리와 다른 냄새를 느끼듯이요.
    일본인들에게서 나는 체취도 있거든요..녹차찌든것같은..
    한식 드신다면 체취는 아예 안날 순 없구요..
    입냄새는 전 될 수있으면 낮이나 사람들 많은곳갈땐 한식은 피했어요.
    입에도 냄새나고 옷에도 베이거든요.
    엘리베이터같은곳 타면 확~느껴지죠..
    저도 과일,아이스크림 먹고 양치,가글 그렇게 했어요.

  • 2. 집에..
    '12.9.19 8:34 AM (68.5.xxx.125)

    아예 마늘이 없어요.
    음식에 마늘 안넣고 요리하구요.
    그래도 먹을만 하더라구요.

  • 3. 음..
    '12.9.19 9:01 AM (39.121.xxx.65)

    우리나라 김치등에 들어가는 마늘등 양념은 익히지않은거잖아요?
    그래서 저 냄새가 많이 나는거예요.
    이태리 음식에 마늘은 다 푹 익혀서 먹는거라 냄새가 거의 나지않구요.
    우리도 마늘 익혀먹으면 마늘이 가진 특유의 냄새 느껴지지않잖아요..
    그래도 같은 유럽인이라도 마늘을 거의 먹지않는 지역사람들은 이태리 사람들
    마늘냄새 난다고 비아냥거리기도 하더군요.

  • 4. ...
    '12.9.19 9:17 AM (108.27.xxx.183)

    그냥 먹기도 하는데 확실히 냄새는 신경 쓰여요.
    그리고 다른 나라 음식도 냄새 많이 나는 것들 제법 있어요.
    전에 파스타랑 마늘빵먹고 친구 만났는데 그 친구가 너 중국음식 먹었지? 하고 묻거라고요.

  • 5. 냄새
    '12.9.19 9:24 AM (174.112.xxx.58)

    확실히 나요
    잘 못느끼다가 운동하고 옷 벗어 락커에 넣고 샤워하고 나와 랏커 문 열면 확 나는거 보고 알았어요
    주중엔 냄새나는 음식은 피하고 밥+고기반찬+샣러드정도 먹고 금욜이나 토욜 한국음식 먹고요
    음식할때 온집안의 팬은 다 돌리고 양키캔등 켜놔요 옷방문닫고요
    몸냄새는 씻어도 힘들지만 어쩌겟어여
    주중에 절제하는걸로 막긴하는데,,,
    지금도 겉절이가 생겨서 밥에 무지먹고 내일이 걱정이네요 무지 냄새날텐데요

  • 6. ..
    '12.9.19 9:28 AM (182.219.xxx.166)

    우리나라 음식들은 발효된 것이 많잖아요.
    이태리나 스페인 등 음식에도 생마늘이 들어가지만
    김치에 들어가서 발효된 마늘냄새와는 대적이 불가능...
    저는 미국에서 직장다닐때 그냥 거의 한국 음식을 안먹었어요.
    아무도 뭐라고 안하지만 내게서 느껴지는 그 냄새가 많이 신경이 쓰여서요.
    신경 안쓰는 사람은 안쓰던데 저는 그랬어요.

  • 7. 첨엔 신경안쓰다가
    '12.9.19 11:33 AM (106.177.xxx.49)

    지하철에서 중국인인지 한국인인지 남자분한테 마늘냄새 쏵~ 풍기는거 맡고 질겁해서
    주말, 집밖을 안나갈때만 종종 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65 82지식인, 도와주세요~. 올림푸스 카메라 모델명 찾아요. 1 찰칵 2012/10/14 1,175
167764 갑자기 울렁울렁 토할것같을때 1 화이트스카이.. 2012/10/14 4,076
167763 지난 6월 15일 담근 매실이 그냥있어요. 4 매실거르자 2012/10/14 1,446
167762 나이꽉찬 딸한테. 12 ........ 2012/10/14 8,033
167761 셋팅말고 구불구불하면서 볼륨감느껴지는 예쁘게살자 2012/10/14 1,987
167760 아이가 수시에서 떨어졌어요. 6 우울 2012/10/14 3,718
167759 랑방백 어떤가요? 4 천고마비 2012/10/14 2,853
167758 교통사고가 났는데 환자 대처법 알려주세요 2 교통사고 2012/10/14 1,612
167757 걸어서 출퇴근할 때 매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1 .. 2012/10/14 1,456
167756 손연재 미스터리한 외모 53 무보정 2012/10/14 19,874
167755 요새 국물멸치 중에 아무맛도 안 나는게 많네요. 왜 이럴까요 6 이게 뭔일 2012/10/14 2,345
167754 김무성, 文·安 정조준.."폐족 친노·아마추어 정권, .. 7 .. 2012/10/14 1,288
167753 상한 계란 버리는 법... 4 캔커피 2012/10/14 25,088
167752 국공립 유치원에 자녀를 보내시는 부모님들.. 안심하십니까? 당당하게걷기.. 2012/10/14 1,783
167751 알부자님 긴급소환합니다 2 킬리만자로 2012/10/14 1,390
167750 내가 아는 제일 웃기는 애기해봐요 195 즐주말 2012/10/14 65,241
167749 껍질있는 은행이요~~ 5 어떻게 2012/10/14 1,284
167748 신월동에 사는데 왜 목동에 산다고 할까요? 46 촌사람 2012/10/14 11,675
167747 일산-동네빵집 추천해주세요! 6 하하 2012/10/14 3,228
167746 진정한 친구란? 넋두리 좀 할께요. 3 ... 2012/10/14 2,302
167745 심상정의 대선출마 선언에서 와닿지 않는 부분 4 !!! 2012/10/14 1,617
167744 인사 잘 하는 방법?? 1 인사 2012/10/14 1,104
167743 '골목상권 침해'라는 개념에 대해 6 ㅠㅠ 2012/10/14 1,486
167742 13년 사용한 통돌이 세탁기가 사망했는데 뭘로 살까요? 6 우거지된장좋.. 2012/10/14 2,462
167741 축의금이 없어지기도 해요 5 저번에 2012/10/14 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