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회 명장면들 뽑아주세요.
전 윤제가 시원이에게 나랑 결혼할꺼냐구 물으니 시원이가 대답 못하고 있는거요.
윤제 얼굴도 못 보고 눈도 못 마주치고, 알았다! 라고 대답할때요.
님들은 어느 장면이 젤 좋았습니까?
오늘 마지막회 명장면들 뽑아주세요.
전 윤제가 시원이에게 나랑 결혼할꺼냐구 물으니 시원이가 대답 못하고 있는거요.
윤제 얼굴도 못 보고 눈도 못 마주치고, 알았다! 라고 대답할때요.
님들은 어느 장면이 젤 좋았습니까?
산울림..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그 노래 나오면서 준희 이사갈 때..눈물이..ㅜㅠ
마지막 장면이요~
윤제 팔 골절의 진실을 알려준^^
그리고 마지막 멘트 "응답하라 나의 90년대여" 맞나요?
이것도 좋았고요.
싱크대 키스신이요 ㅎㅎㅎ
저도 싱크대 키스신이요 ... 호... 호...
스르륵 꺾이는 시원이 허리 각도와 윤제 옆모습.
좀있음 또 나오겠네요 ㅋ 컴 안하고 기다려야지~
준희가 이삿짐 빼고 놔두고 가는 물건 없는지 확인하러 집에 들어왔을때요. 윤제가 한팔로 준희를 백허그 하던 장면. 개인적으로 가장 아련하고 좋았습니다.
씽크대 키스신ㅎㅎㅎㅎㅎ
좋든데요 또 보고싶네
윤제가 준희 안아줄 때 가슴 아팠어요. 음악도 너무 잘 맞고...
왜 팔 깁스했는지 알려줬던 그 장면..
그 당시 보고 왜 팔 다쳤을까? 생각하고 잊고 있었는데
오늘 마지막에 그거로 마무리하니...소름이......................
시원이 데려다주는 현관문앞에서 한참을 뽀뽀하고 들어갔는데 윤제가 자기 엄지손가락에 뽀뽀하고 현관문에다 꼭 찍는 장면요! 큭
16회는 정말 '깨알같다' 는 표현이 들어맞는것 같아요.
문제집 해설집 보는 기본이랄까... 어우 속이 션해요;
프로포즈, 싱크대키스, 윤제준희백허그, 현관문에 손가락키스 좋네요
위에 나온 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다 좋았어요.
우리 윤제 ㅎㅎ
저두 준희 이사씬+ 산울림노래. 잠깐나온 장면이지만 기억에 많이 남네요
이사가던 장면도 인상적이었지만
마지막에 누가 오기로 했다면서 차를 기다리는 모습, 살짝 웃으며 차에 올라타던 모습이요.
말 한마디 없었지만 아이돌로만 여겼던 호야의 연기력을 새삼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