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끝났네요 ㅠㅠ 소감 나누어요!

깍뚜기 조회수 : 12,836
작성일 : 2012-09-19 00:24:26
전 성균관 스캔들 이후로 가장 몰입해서 본 드라마인데요. 

16회 최종화를 보고 나니 시원섭섭합니데이~

끝난 소감 함께 나누어요! 

(성스 때는 결말 때문에 진짜 열받았었는데 ㅋㅋ)



익숙한 설레임, 

그리고 설레이는 익숙함, 

첫사랑, 지나간 시절, 그리고 열정적인 지금

그렇습니다... 


근데 카시오페아 간부 출신 과장님, 

준수빠에서 창민이나 윤호로 갈아탄건가요;;  ㅋㅋㅋ


전 뭐 전직 앤드 현직 빠순이라 윤제랑 시원이 부부싸움에서 움찔 움찔 했습니다 ㅋㅋㅋㅋ 
IP : 58.77.xxx.3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츄파춥스
    '12.9.19 12:26 AM (118.36.xxx.178)

    아흑..
    이제 낙이 사라졌다는...

    방성재만 솔로...잔인한 드라마예욧..ㅎㅎㅎ

    윤윤제 캐릭에 빠진 한달이었어요.

  • 2. 제말이요
    '12.9.19 12:27 AM (114.204.xxx.151)

    내안에 준수라더니! 흥 ㅋㅋㅋ

  • 3. 플럼스카페
    '12.9.19 12:27 AM (122.32.xxx.11)

    저도 동방신기땜에 가슴이 시려요...
    불러도 그 이름이 아닌 동방신기..ㅠㅠ
    깍님이 성스 이후로 몰입하셨다면 정말 대단한 거 아닌가 싶네요^^
    우리가 성스로 만났네요.

  • 4.
    '12.9.19 12:27 AM (125.177.xxx.151)

    키쑤씬이 늠 많았어욧. 시종 쳇. 쳇. 쳇. 흐흐흑.. 윤제야~~~~~~~~~~~~~~~~!

  • 5. 깍뚜기
    '12.9.19 12:28 AM (58.77.xxx.3)

    오늘 동방생이랑 같이 봤는데, 쟤네는 왜 자꾸 뽀뽀만 해쌌냐고 ㅋㅋㅋ

    부럽나, 이 사람아 ㅋㅋ

  • 6. 플럼스카페
    '12.9.19 12:28 AM (122.32.xxx.11)

    JYJ로 갈아타야 하는건디....ㅠㅠ
    작가가 동방신기를 잘 모르는겨...

  • 7. 준희쌍둥이
    '12.9.19 12:28 AM (61.85.xxx.123)

    는 도대체 왜 안나온거냐구요~
    저는 깜짝 등장 기다렸는데....
    잘가라 90년대~
    저는 90년대가 찬란한 20대여서 더 감회가.....

  • 8. 플럼스카페
    '12.9.19 12:29 AM (122.32.xxx.11)

    츄파춥스님 덕에 이 개미굴에 들어갔잖수...^^* 감사해요~

  • 9. 깍뚜기
    '12.9.19 12:30 AM (58.77.xxx.3)

    준희 쌍디 ㅋㅋ 궁금했어요. 초미녀였을 거 같은데.

    플럼스님, 82하면서 젤 재밌었던 게 성스 볼 때였거든요.
    2년 전인데... 그것도 아련하네요. ㅋ
    게시판에서 죄다 성스얘기라고 엄청 디스당하고 ㅋㅋㅋ

  • 10. 츄파춥스
    '12.9.19 12:30 AM (118.36.xxx.178)

    키쓰신보니 둘이 진짜 애틋한 것 같아서
    내심 시누이 눈초리로 봤네요 ㅋ

    #1997로 문자참여도 했슴다 ㅋ

  • 11. 와~
    '12.9.19 12:30 AM (211.33.xxx.97)

    전 15회까지 한꺼번에 몰아서 보고 방금 마지막회 봤는데
    마지막회가 가장 재미가 덜한거 같아요^^;
    준희를 데리러 온 빨간 승용차의 주인은 손 조차 안나오네요.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아서 상상을..
    역시 마지막 장면도 너무 좋고요.
    시원이 남편은 윤제일줄 알았어요~
    간만에 햄볶게 하는 드라마 봤습니다^^

  • 12. 윤제야~~
    '12.9.19 12:30 AM (124.54.xxx.64)

    윤제야그마이뽀뽀해라 윤제야

  • 13. 츄파춥스
    '12.9.19 12:31 AM (118.36.xxx.178)

    플럼스님,
    이제 다시 정주행 한번 더..ㅋㅋㅋㅋ

    아 참, 차 번호판도 1997이더만요.ㅋㅋ

  • 14. 헤븐리
    '12.9.19 12:31 AM (118.176.xxx.198)

    보는내내 옆에서 남편이 구박 구박
    니도 빠순인데 순기능은 어데 있노~라며 ...ㅋㅋㅋ
    7080 만 추억이 아니라 90년대도 아련한 추억임을 되새길 수 있어 흐뭇했어요.

  • 15. 역시~
    '12.9.19 12:31 AM (175.201.xxx.43)

    드라마는 달달한게 기분이 좋네요~
    추억의 습격..안녕~~!!
    마지막 윤제 팔 빠진이유까지 ..
    이 드라마 작가들 진짜 갑이네요

  • 16. 플럼스카페
    '12.9.19 12:32 AM (122.32.xxx.11)

    깍님 그게 벌써 2년 전이네요. 우리 음~~~청 까였는데 도배질 한다구요.
    이거 지상파였음 파급력 더 컸을텐데 말이죠.

  • 17. 플럼스카페
    '12.9.19 12:33 AM (122.32.xxx.11)

    츄파춥스님....번호판도 그랬어요? 진짜 깨알같네요 작가들.
    정주행이라...행복하시겠어요.

  • 18. 깍뚜기
    '12.9.19 12:33 AM (58.77.xxx.3)

    빠슨이의 순기능은.... 제 기준으로 하면,

    - 팬픽 실력 증진
    - 정보 검색력 강화
    - 밤새기 신공
    - 용돈 아껴 공연과 조공비 마련...

    그렇습니다. 허벌라게 순기능인디 ㅋㅋㅋ

  • 19. 감동은
    '12.9.19 12:33 AM (211.63.xxx.199)

    오늘은 잼있기는 했는데, 감동은 덜 했네요.
    10화인가? 윤제가 시원에게 고백하던 씬이나, 윤제가 밤길에 시원이 데리러 달려가는씬, 그리고 지난회 윤제가 일식집 문을 여는 순간 앉아서 기다리던 여자가 바로 시원이었던(태웅이 윤제에게 시원을 양보하던)씬.
    이 세개는 정말 감동적이고 그야말로 찌릿~~ 했던 장면이었는데.
    오늘은 마지막회라 너무 기대한건지, 좀 더 로맨틱할 줄 알았는데, 코메디프로 못지 않게 웃기기만 했네요.
    젤 웃겼던 장면은 성동일이 윤제에게, 판사가 동거에 속도위반에 형 결혼식장 가로챘다고 말할때 뒤집어지게 웃었네요.
    전 내이름은 김삼순 이후 최고의 드라마로 꼽습니다~~~

  • 20. 삐끗
    '12.9.19 12:34 AM (121.254.xxx.150)

    자, 재방 한번 더!

  • 21. 깍뚜기
    '12.9.19 12:34 AM (58.77.xxx.3)

    재미와 아련함 찡함으로 치자면 아무래도 3~8, 9회 중간이 절정이긴 했지요.
    윤제는 고딩 시절이 눈빛, 코디, 머리스타일 등 최고였죠 ㅋㅋ

  • 22. 메아쿨파
    '12.9.19 12:34 AM (58.237.xxx.253)

    응칠..안중근 의사의 아명이라 이상하게 더 반갑고...친일파가 창궐하는 이시대에 말이죠..ㅎㅎ...그리고 준희가 이사갈때 김창완의 노래 나와서...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 23. 츄파춥스
    '12.9.19 12:37 AM (118.36.xxx.178)

    응답하라 1997은 드라마에 깔리는 추억의 가요가 한 몫했어요.
    아...전 윤윤제가 수돗가에서 확인키쓰할 때 눈 뒤집힘...

    잉국아~~~~~~~~~

  • 24. 가스나..
    '12.9.19 12:37 AM (175.201.xxx.43)

    징그러워 실타카드만
    할건 다 하데~!!

  • 25. 플럼스카페
    '12.9.19 12:37 AM (122.32.xxx.11)

    춥스님....다 주무셨당....ㅋㅋㅋ

  • 26.
    '12.9.19 12:39 AM (180.65.xxx.29)

    태웅이가 대선후보고 차를 시원이가 몰고다닌다는 말에
    왠지 누가 생각나서 웃었어요.
    마지막까지 깨알같은 웃음 주네요.
    중간에 못본것들 다시 봐야겠어요

  • 27. ㅛㅛ
    '12.9.19 12:39 AM (221.141.xxx.19)

    근데 아기 이름이 왜 승호에요.

  • 28. cc
    '12.9.19 12:39 AM (180.68.xxx.122)

    오늘 젤 웃견던건 임테기 들고 오니까 자다깬 윤제가 하드 사왔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표정도 진짜 자다깬것처럼 정신 없는 표정 ㅋㅋㅋㅋ

  • 29. 모든 궁금증이 풀리는
    '12.9.19 12:39 AM (211.63.xxx.199)

    마지막회에서는 그동안 빠져있던 퍼즐이 맞춰지는 내용이네요.
    태웅이 씨디 살때 웬 여자가 부딪히나 했더니, 그 여자였네요.
    그리고 팔 다친것도 그야말로 깨알이네요.
    그리고 그동안 응칠이 응칠이 하고 불렀더니, 그게 태명이었네요. 그것도 둘째라뉘..
    퍼즐 마추고 나니 더 재밌네요~~~

  • 30. 응답하라 빠수뉘
    '12.9.19 12:40 AM (211.255.xxx.93)

    빠순이 드립 장면서 제가 아는 비슷한 캐릭의 카시오페아 빠수뉘한테 이밤에 전화할뻔했어요!ㅋㅋ
    요즘 빠순이의 순기능은 어느순간 캐릭제작, 뮤비제작이 가능해진다는~

    그나저나 윤제......키스 참 쫄깃하게하네요
    아쉬운맘에 꾸렁내나는 남편사람 입이라도 빌릴까했는데,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고 하필 출장중-.-;

  • 31. @@
    '12.9.19 12:40 AM (125.187.xxx.193)

    아들이 야자 끝나고 와서 밥차려주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잔소리쫌 하고.....
    그러느라 뒷부분을 못봤거든요
    응답 빠순이어도 엄마노릇은 해야겠기에 ㅠㅠ
    긍데 이노무 드라마가
    바로 재방송을 해주네요 전에도 그랬나요??
    암튼 옆에서 자꾸 방해하던 영감도 잠들었으니 초집중 해서 봐야겠으요~~

  • 32. 하핫
    '12.9.19 12:40 AM (211.63.xxx.199)

    안승호가 토니안 본명이자나요.

  • 33. 헤븐리
    '12.9.19 12:40 AM (118.176.xxx.198)

    마지막회 루머라고 나온 것 중, 알고 보니 모두 성시원이 쓴 시나리오였다~ (파리의 연인 처럼) 도 있어서 끝까지 긴장했어요. 특히 뙇~하며 장면/대사 연결 나올 때 초긴장 ㅠㅡㅠ 그나저나 지지율 높으셨던 윤후보는 대통령 안 되셨나보네요.

  • 34. Thank u 1997
    '12.9.19 12:41 AM (220.76.xxx.84)

    믹스커피 달달하게 타고 식탁에 우두커니 앉아 있어요... 마지막까지 참 다들 이뿌네요 ㅎ
    2012년 여름 많이 더웠는데 덕분에 즐거웠어요~ 최고!!

  • 35. 안녕자두야
    '12.9.19 12:43 AM (112.171.xxx.62)

    윤후보 대통령 되신거같은데요.
    봉사하시는분 되셨다는 말로 애둘러 표현한거같은데요.ㅋ

  • 36. ...
    '12.9.19 12:43 AM (121.151.xxx.218)

    맥주땄어요 시원이 맥주선전하면 대박날듯...

  • 37. ...
    '12.9.19 12:44 AM (121.151.xxx.218)

    윤제 애이름 승호로 하자면 완전 거품물듯ㅋㅋㅋ

  • 38. 아...
    '12.9.19 12:44 AM (112.148.xxx.198)

    정말이지, 두 주인공이 부른 노래가 너무 달달해서 좋아요...
    앞으로 이런 드라마가 또 나올까요. ㅠㅠ

  • 39. 깍뚜기
    '12.9.19 12:44 AM (58.77.xxx.3)

    근데 윤제랑 시원이 주말부부하고, 첫딸은 성동일 부부가 키워주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고생이 많으세요, 자식은 끝까지 애물단지 ㅠㅠ
    다큐 댓글 댄김에

    82버전으로 하면,
    - 그 시간에 아이를 호프집에 데려오는 거 정상인가요?
    - 애 앞에서 그렇게 욕해도 되는 건가요?
    - 임산부가 팬질한다고 지방까지 다니는 거 어떻게 보이세요?

    ^^;;

  • 40. baby2
    '12.9.19 12:45 AM (124.49.xxx.62)

    쫌만 시원이를 덜 거칠게 그려주시지. 시춘기땐 뭣모르고 쎘었지만 사랑하고 결혼하고 아기낳고 하믄 쪼매 보드라워지지 않을까요? 달달함이 이프로부족했어요. ㅋㅋ 그래도 완소 드라마. 떠나는 응칠 ....!눈물나게 아쉽~!

  • 41. 츄파춥스
    '12.9.19 12:47 AM (118.36.xxx.178)

    저는 방성재가 젤 안쓰럽...
    동병상련인가...ㅠㅠ
    짝 하나 지워주지..
    끝까지 쏠로...성재야~~~~~~~~~

  • 42. 스맛폰 검색
    '12.9.19 12:48 AM (211.63.xxx.199)

    윤제가 시원이 아파트 번호키 찾느라 네이트로 토니안 생일 검색하네요?
    2005년도 둘이 연애하던 시절 장면인데, 스마트폰 그 시절에 없었는데, 옥에 티인가봐요?

  • 43. 98
    '12.9.19 12:48 AM (14.45.xxx.248)

    좀 더 여운이 남는식의 결말이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첫째딸까지 등장하고 그런건 좀 -_- ㅎㅎㅎ 우앙 잉국이 키스신 지금 나오네요.. ㅎㅎㅎ 옛날생각 물씬.. ㅠㅠ

  • 44. 시원이는
    '12.9.19 12:50 AM (121.130.xxx.228)

    정말 복많고 행복한 여자구요

    윤제도 행복한 남자에요 둘이 아주 천생연분 드라마상에서 이토록 잘 어울리는 남여를 본적이 없네요 ㅎㅎ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커플이였어요

  • 45. 츄파춥스
    '12.9.19 12:50 AM (118.36.xxx.178)

    스마트폰이 아닌 시절에도 네이트 연결되는
    버튼이 있었어요.
    요금 대박 나오는...

    KTF시절엔 매직엔...버튼이 있었죠.

  • 46. 응칠짱
    '12.9.19 12:50 AM (211.246.xxx.200)

    성스 이후로 몰입 최~고!뒤늦게 합류했지만 닥분에 보는 내내 행복했어요~저한텐 기억에 오래 남을 드라마일 거 같아요...
    글고 마지막회 키스 폭탄에 정신없게 하더니 임테기 보고 하드 사왔냐는 윤제 말에 빵 터지고~이런 드라마 다시 만나고 싶어요~~

  • 47. 다보고내린결론
    '12.9.19 12:52 AM (218.37.xxx.97)

    대한민국 배우 통틀어 자다 깬 연기는 서인국이 쵝오~~~~~!!!!!!!!

  • 48. ㅁㅁ
    '12.9.19 12:57 AM (58.226.xxx.146)

    재방도 보고 있지만, 오늘은 가장 재미없었어요ㅠ
    첫째 딸은 지난주인가 82에서 어떤 분이 동창회 때 시원이가 임신한 아기가 둘째일지도 모른다는 말씀 하신거 참고해서 급히 넣은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어설펐어요.
    출산할 때 병원에 있던 부모님 대화나 동창회 때도 시원이 출산할 때 윤제 머리털 뽑힐 얘기할 때도 에잇..
    시원이 둘째 낳을 때 첫째는 누가 보고 있었나요 !! 봐줄 친할아버지 할머니도 없고.
    부모님은 부산에 사시는 것같던데 거기에 도우미랑 두고 왔는지,
    시원이가 도우미 도움 받아서 서울에서 키우는건데 거기 두고 온건지 !
    아직 육아중인 독립군 입장에서 너무 거슬려서 ㅠ
    뽀뽀로 달큰해졌다가 훅 식었다가 막 그랬어요.
    이렇게 징징 거리면서도 재방은 보고 있는 ㅋ
    내일 아침 9시에 ocn에서 해주는 것도 꼭 챙겨볼거에요~
    이번주부터 ocn에서 2회씩 해줘요 ~~~ ! 오늘 3,4회 했음 ㅋㅋ

  • 49. Drim
    '12.9.19 12:58 AM (119.64.xxx.46)

    차번호판 04다 1997
    영원히 사랑한다 1997
    그거보고 깨알웃음나왔어요 ㅎㅎ

  • 50. ...
    '12.9.19 1:02 AM (219.241.xxx.160)

    키스신도 너무 잘 하지 않나요? 보는 사람 두근거리게...
    인국아, 연기로 대성해라~

  • 51. ㅡㅡㅡ
    '12.9.19 1:05 A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모 아니면 도
    모유정 도학찬ㅎㅎ

    가시나 장난하나?

    이대사 너무좋아요

  • 52. ㅅ디ㅅ
    '12.9.19 1:35 AM (211.234.xxx.251)

    호야 빨간차는 남자ㅋ 취향은 바뀌지않으니까

    빨간 차로 여자일거라는 고정관념과 준희 본래 성향인 남자 둘 중 궁금케 하는군용

    실제로 연애오래한 커플은 저렇게 살기 힘들죠. 특히 동거까지 한 커플이라면 결혼하고 식상해함

  • 53. 은수사랑
    '12.9.19 2:03 AM (182.211.xxx.197)

    ㅎㅎㅎ 저도 이제야 성스를 대신할 드라마를 찾았네요 ^^

  • 54. Turning Point
    '12.9.19 2:21 AM (121.163.xxx.115)

    아.. 저도 최고의 드라마를 꼽으라면 선수와 응칠이요.. 이만한 몰입도는 성스 이후 첨이구요.. 그게 벌써 2년 전이라니..(성스 이야기 하시니 조만간 복습 한번 또 해야겠네요..)

    저는 마지막회 시작하기 전엔 심장이 다 뛰던데..
    보면서 기대했던 달달함이나 설레임이 덜해서 조금 실망했었어요. 그런데 바로 재방송 한번 더 보니.. 그 길고도 짧았던 드라마의 끝을 이렇게 잘 정리해줬구나 싶었어요..

    가슴터질것 같은 내 97년에 대한 기억들과 오버랩되어 한동안 끌어안고 살게될것 같아요. 응답... 한다 오버...

  • 55. ......
    '12.9.19 2:26 AM (125.134.xxx.196)

    서인국을 만나게 해준 소중한 드라마
    너무 좋았어요
    제 두달 응답하라때문에 가슴벅차고 행복하고
    학창시절을 다시 돌아보게해줬어요

  • 56. 잉국아
    '12.9.19 2:39 AM (116.38.xxx.21)

    7080카페처럼 1997카페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서인국이 원래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요? 성시워이도 진짜 사투리 간드러지게 써주고 둘이 진짜 실존 인물인것 같은 착각 ㅋ

  • 57. 윤제
    '12.9.19 3:02 AM (110.70.xxx.37)

    오늘 시원이한테 넘 많이 쳐맞아서 누나가 좀 속상했네요 ㅎㅎ

  • 58. 벨베데레
    '12.9.19 9:07 AM (175.198.xxx.179)

    Dvd 나올까요? 나오면 소장할래요~! BGm 들도 묶어서 cd 로 나왔으면...

  • 59. 식탁
    '12.9.19 9:56 AM (110.70.xxx.67)

    윤제 팔부러진 이유나오는 에피소드 못 봤어요!! 알려주셔요~~!!

  • 60. 잉구기
    '12.9.19 11:17 AM (116.36.xxx.243)

    대한민국 배우 통틀어 자다 깬 연기는 서인국이 쵝오~~~~~!!!!!!!! 333333333333333333333333333
    저도요 저도요..
    완전 자연스럽다는...
    이제 윤제 못보고 우찌 사나요~~ㅠ.ㅠ
    서인국...완전 빠져 버렸어요~~~~~~

  • 61. 한가지 슬픈건
    '12.9.19 11:33 AM (121.130.xxx.228)

    다마고찌랑 연애하는 방성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똥샀다~~똥냄새 나는거 같다~ 이러고 노는 성재 지못미 ㅠㅠㅠㅠㅠ

  • 62. 이 드라마 못봤어요
    '12.9.19 11:34 AM (219.250.xxx.77)

    잘만들어졌다고 말은 많이 들었는데 아직 못봤어요.
    재방을 하려나 싶은데 몰아서 보고 싶네요^^

  • 63. 번호키
    '12.9.19 11:44 AM (39.121.xxx.190)

    번호키 누르는거보고 판사가 그래도됨? 했어요.
    저도 예전에 원룸 자취했었는데 번호키에서 소리나면 칼들고 대기탔을거임 ㅋㅋㅋㅋㅋ
    뽀뽀신이 어찌나 많은지 헐헐헐~ 마냥 좋더구만요~~~

  • 64. 오메~
    '12.9.19 12:14 PM (222.233.xxx.29)

    뽀뽀만 해주고 가랬더니 '가스나, 장난하나!'하면서 씽크대로 밀어 키스하는데
    잉국아, 니 참말로 상남자다~~~~~~!!!!!!!!!

  • 65. ...
    '12.9.19 12:23 PM (118.39.xxx.150)

    윤제 참말로 남자드랑 키스신하며 행동하나하나 어찌나 설레던지ㅠㅠㅠㅠ
    잠을 설쳤네요
    서인국 이녀석ㅋㅋ저 시원이처럼 인국이 빠수니하게 생겼네요ㅋㅋ
    아줌마가슴이 오랜만에 몰캉몰캉 해졌어요ㅋㅋ
    이젠 화요일밤이 허전할거 같아요
    실감안나

  • 66. 크리드
    '12.9.19 2:10 PM (163.152.xxx.52)

    커피프린스 이후 처음으로 제 인생의 드라마가 될거 같아요 :)
    전 무엇보다도 준희와 윤제가 백허그 하던 그 장면을 잊을 수가 없네요 가슴이 막막하니....
    제가 그거 보고 슬퍼하고 있는데 울신랑은 이해를 못하더라는 ㅎㅎ

    마지막에 시원이가 한 말처럼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것은 엄청시리 좋은 일인것 같아요.
    준희의 사랑이 공개되지 않는 그 장면에서 작가의 섬세함을 느꼈답니다 . 아! 이제 무슨 낙으로 살죠?
    당분간 드라마 OST 에 빠져 살듯 ㅎㅎ

  • 67. 응칠안녕
    '12.9.19 2:32 PM (211.210.xxx.30)

    윤제야~~욕봤다~~~~~~!!! 아들녀석들에서 보자잉~~~~^^

  • 68. 완소 성시워니~~~
    '12.9.19 2:35 PM (175.210.xxx.158)

    가슴 찡하게 본 가스나 여기 하나 있스요~~~

    ㅎㅎㅎ 저는 서울토박이에 모범생 아지매

    응칠 덕분에 입에 도란스달아버렸어예~~~

    아따 가끔 전라도 말도 나와부러

    허벌나게 거시기한 드라마
    오랜만에 봐서 까리뽕쌈 해용~~~

  • 69. 윤제
    '12.9.19 5:14 PM (112.218.xxx.30)

    죽어도 못 보내
    ㅠㅠ

  • 70. 응답하라
    '12.9.19 5:26 PM (211.246.xxx.2)

    가슴시리고 따뜻했던 드라마
    거기에 내가 함께 숨쉬고 있는듯했어요
    서인국 키스씬ㅜㅜㅜㅜㅜㅜㅜ연기참잘해요
    진짜보석발견한기ㅜ
    담주 화욜부터 이 허전함을 어떻게 채워야할지ㅜㅜㅜㅜ

  • 71. 부산출신아지매로
    '12.9.19 7:10 PM (180.69.xxx.121)

    고딩 이후 쭈욱 서울에서 살고 있었는데 시원이의 대사 하나 하나 너무 리얼하고 학창시절 때 친구들이랑 일상적으로 했던 말투 대화라 너무 공감이 갔어요^^
    서울살면서 부산 사투리 때문에 구박 많이 받아 얌전한 아지매로 변했는데
    이 드라마 보고 나서 자신감 급 상승하여 요새 부산 사투리 자유롭게 마구 씁니다.

  • 72. 빠수니
    '12.9.19 8:28 PM (125.132.xxx.88)

    서른 넘어 일본까지 톤투어 보러 간 빠수니 카시오페아 여기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제 이야기인 줄 알았네요. ㅇㅎㅎㅎㅎ

  • 73. 응답했다
    '12.9.19 9:08 PM (125.177.xxx.135)

    아~~ 다시보고싶은 드라마 작가 정말 대단한거 같어요

    중간중간에 나온 까메오 출연도 너무 재미있어던 드라마

    시즌2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윤제랑 시원이 다시보게

  • 74. ...
    '12.9.19 9:47 PM (112.170.xxx.64)

    서인국 키스 넘 잘 할 것 같아..

    공중파 키스씬도 제발 좀 그렇게 사실적으로 묘사해주길..

    장동건보다 훨씬 낫더라구요...

  • 75. 팔 뿌러진 이유
    '12.9.19 11:30 PM (110.10.xxx.22)

    마지막회보면 사진찍다가 시원이가 개구리보여줘서 윤제가 뒤로 넘어가잖아요 그러면서
    나팔뿌러졌다라고 말해요

    그래서 윤제가 팔이 다친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00 노스페이스 엉덩이 덮는 긴 길이의 다운 검정색 패딩.. 올해도 .. 7 노스페이스 2012/11/04 4,136
172699 한국 부채규모 3천조원 육박…6개월새 100조 증가 2 샬랄라 2012/11/04 804
172698 35세 미혼여성이 남친과 여행간다고 부모님께 말씀 못드리는게.... 38 이것만 익명.. 2012/11/04 21,890
172697 스티브 마덴 워커 사이즈 선택 도와주세요. 3 ㄷㄱㄷㄱ 2012/11/04 923
172696 서서일하는 직업인데요 운동화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8 서서일하는 2012/11/04 3,182
172695 남의 편 이야기 14 피폐 2012/11/04 3,305
172694 지금 밖에 추워요? ... 2012/11/04 1,169
172693 여성잡지(인테리어,요리) 추천해주세요. 3 복구기념 댓.. 2012/11/04 1,411
172692 늦은 나이에 전직...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나봐요... 9 에효 2012/11/04 3,222
172691 어제 도둑들을 봤는데요.. 7 ㅇㅇ 2012/11/04 2,274
172690 인터넷 쇼핑몰에 파는 옷들.. 동대문이나 제평에가면 비슷한 스타.. 7 ... 2012/11/04 5,565
172689 초등이나 중등 아이 예고 미술 영재반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2 궁금 2012/11/04 2,032
172688 친구 또는 다른사람앞에서 남편을 극존칭 9 친구들 2012/11/04 2,577
172687 귀염이의 거울놀이 1 izz 2012/11/04 935
172686 랄프로렌 키즈 패딩 XL성인이 맞을까요? 11 패딩찾아 삼.. 2012/11/04 4,178
172685 10년된 스키랑 스키부츠는 어찌 버리나요?? 2 이사정리요 2012/11/04 1,941
172684 싫은 소리 듣고 나면 3 // 2012/11/04 1,097
172683 중학교는 집가까운곳 보내는게 3 나을까요?(.. 2012/11/04 1,335
172682 이정현 "투표시간 연장, 시골엔 가로등도 없는데…&qu.. 7 샬랄라 2012/11/04 1,139
172681 안철수 후보님께서 말씀하시는 상식과 정의가 무엇인지요. 26 펌글입니다 2012/11/04 1,887
172680 한복 겉옷으로 적당? 4 그린 티 2012/11/04 1,129
172679 박그네 대통령 되기 참 쉽구나. 6 ... 2012/11/04 1,158
172678 딱딱한 대봉시 어떻게 익혀요? 6 어쩌나? 2012/11/04 1,766
172677 욕실이 추운데 난방어떻게하나요 6 faran 2012/11/04 2,853
172676 이성재 생각에 잠 못 이루는 3 아내의자격 2012/11/04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