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동복을 벗어나기 시작하는 11세 여자아이 옷 어디서 사세요?

아이옷살때마다 고민 조회수 : 2,323
작성일 : 2012-09-18 17:34:21

아이가 11세, 키가 144cm에 약간 통통한 편입니다.

옷살때 내년에 입힐 걸 염두에 두고 사기 때문에 대부분 한사이즈 큰 옷으로 구입합니다.

아이가 이제 아동복코너에서 150사이즈를 입으면 딱 맞을 정도라 내년엔 못입겠네요.

어떤분은 딱 맞는 사이즈로 이쁘게 입히라고 하시지만 외동이라 물려줄 데도 없는데 해마다 모든 옷을 다시 사기에는ㅠㅠ

이천일아울렛이 가까와서 주로 가는 편입니다. 아이가 레이스달리거나 너무 여성스러운 건 질색하고 편한 옷을 선호하는 편이라 인디고뱅크키즈나 헌트클럽, 작은 신부의  옷을 잘 입었었는데 이제 내년을 염두에 두고 약간 크게 사려니까 사이즈가 없네요.

이제 주니어복쪽으로 가야하는지요? 어느 브랜드가 가격과 품질면에서 만족스러울까요? 너무 비싸면 불가능이예요.ㅠㅠ

옷사러 가려면 강동, 송파, 잠실 정도가 가능한 거리입니다. 82님들의 경험을 나눠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14.206.xxx.1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8 5:34 PM (112.154.xxx.62)

    블루테일 어떠세요?

  • 2. ㅈㅈㅈ
    '12.9.18 5:35 PM (211.36.xxx.72)

    타라앤코요

  • 3.
    '12.9.18 5:44 PM (115.92.xxx.145)

    찌찌뽕..저희딸하고 나이도 키도 비슷하네요
    외동인것도 같구요.

    2001아울렛이면 유솔꺼 싸고 좋아요 (1-2만원 정도의 가격)
    아놀드파마쥬니어도 좀 크게 나오는거 같구
    필라키즈도 큰 사이즈가 있어요.

    겉옷만 좀 브랜드 보고
    나머지는 거의 유솔에서 사입혀요.ㅋ

  • 4. ^^
    '12.9.18 5:48 PM (121.152.xxx.134)

    저도 그냥 쥬니어옷 사주고있어요.
    4학년 여자아인데 키는 따님보다 조금더 크구요 몸무게도 아마 더 많이 나갈꺼예요.
    전 작년말부터 쥬니어 다니는데 리틀 뱅뱅, 헌트쥬니어등등 그냥 보이는데 들어가서 사네요.
    저도 많이 궁금해 하는 분야네요.
    쥬니어의류쪽이요....ㅎㅎㅎ

  • 5. 저흰
    '12.9.18 5:50 PM (223.62.xxx.82)

    블루테일이랑 블루독 155~165입혀요

  • 6. ..
    '12.9.18 7:41 PM (211.178.xxx.149)

    그정도면. 영캐주얼 젤 작은 사이즈도. 대충 맞아요 울 딸 열한살인데 올해부터는. 영캐주얼에서 많이사요. 좀 낙낙하니 괜찮더라구요 ㅎㅎ

  • 7. 아이옷살때마다 고민
    '12.9.18 10:44 PM (114.206.xxx.186)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브랜드들 수첩에 다 적었어요. 날 잡아서 어슬렁거리며 다 탐색해봐야겠네요.
    옷보는 눈이 없어서 걱정이 더 커요. 파워레인저 티셔츠를 사주면 매우 기뻐하며 입던 때가 그립네요. ㅎㅎ
    다른 분들도 계속 댓글 부탁드려요. 꾸벅

  • 8. ...
    '12.9.19 9:58 AM (211.246.xxx.57)

    애들옷 고때가 참 애매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610 민주당 최종원 前 의원, 안철수 지지 선언 탱자 2012/10/26 1,217
169609 호구짓과 무조건적인 수용의 차이가 뭘까요 ? (저도 착한남자 관.. 4 ....... 2012/10/26 1,394
169608 스트레스 받아서 치킨 시켰어요. 9 .... 2012/10/26 2,525
169607 오늘은 별로 재미가 없네요.^^; 3 위탄 2012/10/26 1,256
169606 슈스케4는 이제 완전 남탕이군요 난 여잔데 2012/10/26 1,145
169605 오늘하루일과 2 나일론 2012/10/26 720
169604 막돼먹은영애씨 시즌10 보며... 6 .... 2012/10/26 1,924
169603 관양동 살기 어떤가요? 4 안양시 동안.. 2012/10/26 1,432
169602 치과에서 동의없이 이를 뽑기도 하나요??? 20 ........ 2012/10/26 3,148
169601 오카리나 3 악기 2012/10/26 1,014
169600 나꼼수 여의도 모임은 4 궁금 2012/10/26 1,785
169599 이거 혹시 하지정맥류..아니겠죠~~?? 3 왕걱정 2012/10/26 2,072
169598 아이에게 자장가를 불러주었더니...ㅎㅎ 4 흐뭇. 2012/10/26 1,715
169597 작은아버지 둘째아들 결혼식 축의금 얼마해야하나요? 15 ... 2012/10/26 4,379
169596 4개월된 신동강아지래여,, 완쟌 귀여움,, ㅋㅋ 6 생각=현실 2012/10/26 2,065
169595 성경 손으로 써 보신 분..특별한 체험이나 은총이 있나요? 4 배내 2012/10/26 2,279
169594 우쿨렐레와 젬베라는 악기는 어떤 매력이 있길래 1 홍대 2012/10/26 1,237
169593 종교 맹신하시는 시어머니.. 2 종교 2012/10/26 1,599
169592 동의 없이 발치하면 범죄행위 아닌가요? 3 ㅇㅇ 2012/10/26 1,411
169591 친구가 유산 위기로 입원했는데 뭘 사가면 좋을까요 6 공공 2012/10/26 1,539
169590 초4,남아 키 129센치,부산,성장호르몬 주사 잘하는 곳, 도움.. 3 새벽이슬 2012/10/26 5,895
169589 41살 초혼여성... 임신가능성은? 118 mysoul.. 2012/10/26 31,497
169588 불금 뭐 드시고 계세요? 26 배고파 2012/10/26 3,220
169587 이사하는날에 4 이사 2012/10/26 1,379
169586 박근혜 "이제는 아버지 놓아드렸으면 한다" 10 ㅋㅋㅋ 2012/10/26 1,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