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젖병소독기 어떤가요 그외 신생아 필요용품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2,908
작성일 : 2012-09-18 14:04:50
유팡 살까하거든요. 새정제는 B앤b
신생아엄마인데 준비를 미쳐 못한게 많아요.
조리원에서 때되면 수유하는게 일인데 준비할게 많네요.

아기 목욕용품은 뭐가 좋을까요.
궁중비책 바스로 머리 감기고 몸은 물로 헹구면 되나요.
욕조는 국민욕조인가 있던데요.

아기띠는 병원가려면 사야할거 같고
내복은 100호짜리 사려구요. 단추있는게 편한겠죠.
기저귀는 군 소형 선물받았구요. 요긴하게도.
젖병은 조리원에서 엔젤걸로 다섯개 줄거같은데
다섯개 정도 더 사려면 뭐가 좋을까요.

아기 장난감이나 책도 추천해쥬세요.
감사합니다.
IP : 211.234.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팡
    '12.9.18 2:10 PM (171.161.xxx.54)

    저는 편했어요.
    내복은 80호면 되지 않을까요? 100호는 왠지 넘 큰거 같아요.
    젖병은 저는 이거저거 많이 써봤는데 닥터브라운 토미티피 다 거부하고 더블하트만 먹더라고요.
    아기띠는 아직 넘 일러요. 백일은 돼야 쓸수 있어요.
    책은 저는 아주 어릴땐 안 보여줬고 백일때쯤 이거저거 샀어요. 촉감책 같은거 좋아하더라고요.
    장난감은 딸랑이 치발기는 아주 유용하고 바운서도 좋아해요.

  • 2. ..
    '12.9.18 2:18 PM (211.234.xxx.252)

    넘 감사해요. 촛점책 살까했었는데 이건 별로인가봐요. 애기가 심심할거 같아서요. 자극을 많이 주어야하는데 엄마가 하는말은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바운서는 언제부터 쓰나요?

  • 3. 둘째 돌지난 아이 둘 엄마
    '12.9.18 2:37 PM (175.208.xxx.153)

    개인적으로 젖병소독기 첫째는 스팀열탕소독기로 사용하고 둘째 태어나서도 잘 쓰다가 유팡인가 자외선 소독기로 바꿨는데요...스팀을 써봐서 그런지 자외선 소독기 뭔가 소독도 안되는것 같고 젖꼭지랑 뚜껑사이에 조금 허술하게 관리되면 곰팡이 물때도 잘 끼고 그래요...친구들이 물어보면 전 스팀소독기 추천해요...

    목용용품은 한 삼개월은 좋은거 써보셔요...튼튼한 피부다 싶으면 유아용품 아무거나 써도 되지만, 아토피성향이 있다 싶으믄 보습 주의하고 해야하거든요...큰애는 마트표 아무거나 써도 괜찮았는데 둘째는 걱정하지도 않았던 아토피성 피부라 신경쓸게 많네요...요즘 전 아이허브에서 사다나르는지라;; 딱히 추천할만한 제품은 떠오르진 않지만 보통 캘리포니아 베이비 많이 쓰지 않나요?

    젖병은 둘다 더블하트 PPSU, 제 주변도 죄다 그거 쓰고요...

    아기띠는 뭐니뭐니해도 사람들이 많이 쓰는걸로 사세요...2~3만원짜리 싼거 큰애때 썼다가 허리 아파서 둘째땐 꼭 제대로 된걸 쓰자 해서 국민 아기띠 사서 썼는데 역시 달라요

    내복은 80적당히, 90이면 한 세살까지는 너끈히 입히실거고요, 은근 아기 움직이기 시작하면 단추 채우는것도 일이기 때문에 그냥 어깨에서 잠그는게 훨씬 편하실거예요...

    장난감은 왠만하면 빌리세요, 진짜 일년안에 2~3달만 쓰고 소용없어지는것들이 많아요
    장난감 대여까페 하나 가입하시거나 오픈마켓 같은데도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2~4개월 바운서, 3~6개월 흔들의자, 5~9개월 소서 이정도로 빌려썼던것 같아요
    연령별로 필요한 장난감 분류해놓았으니 애 발달사항 보면서 대여하세요
    아기체육관은 첫째때 사서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구요, 둘째는 돌 쯤해서 러닝홈하나만 사줬어요...
    대여하는 가격 대비 오래 잘쓰는거 요거 두개네요...그 외에는 넘 한철 쓰기엔 비싸서 권장안해요...

    얼마전에 애 낳은 친구 생각나서 자세히 적었는데 도움이 되시길...

  • 4. ...
    '12.9.18 2:44 PM (121.147.xxx.224)

    젖병 소독기 별로 필요없어요.
    젖병 전용 세제로 닦아도 별 탈 없고 모유수유 잘 하시게되면 더더욱 필요없구요,
    수유용품은 수유패드나 간단한 수우티 외에는 미리 구입하지 마세요.
    젖이 잘 돌면 그때 수유티 더 사시고 수유쿠션 사시구요
    젖이 부족해 혼합하거나 분유스유 하시게 되면 그때 관련 물품 사세요.
    내복은 75호 두어벌, 80호 두어벌 준비하시면 내년 봄까지 충분히 입혀요.
    막 태어나서 한달 정도는 배냇저고리 입으니까 배냇저고리와 속싸개 중비하시구요.
    이건 병원이나 조리원 퇴원할 때 기본적으로 애기한테 주는데 병원것 그대로 쓰셔도 되구요.

    애기용품은 슬링을 아기띠 이전에 쓸 수 있어요. 엄마마다 다른데 저는 애 둘 다 슬링 유용했어요.
    바운서도 50일 정도 지나면 쓸 수 있구요, 촛점 책이나 촛점 모빌같은거 신생아부터 그냥 가까이보이게 두시면 되요.
    모빌은 네이쳐세레나데..던가.. 자동으로 돌아가는거 있는데 아주 좋아요,
    범보의자나 아기체육관은 100일 선물용으로 좋으니 주변에 누가 선물해 준다하면 부담없이 좋구요.
    엘리펀트 이어스..던가.. 바구니형 카시트나 유모차에 애기 앉힐 때 머리 고정해 주는거 좋아보이던데요.

    사실 출산하시고 조리 기간 동안 애기한테 필요한건 거의 없는 듯,, 차차 봐 가시면서 준비하시는게 낭비를 막아요.

  • 5. ^^
    '12.9.18 2:45 PM (164.124.xxx.136)

    100호 내복은 너무 커요
    85정도로 사셔도 충분히 오래 입히실거예요
    바운서는 50일정도 되어도 사용 할 수 있는데 아기마다 좋아하는 아기가 있고 싫어하는 아기가 있어요
    그리고 의외로 사용기간이 짧아요
    젖병 저는 5종류나 샀어요 아기가 안물어서요
    그러니 두어개 사놓으시고 나중에 더 구입하세요
    용량이 큰게 좋구요 PPSU재질이나 유리재질로 구입하시면 되구요
    앤젤 젖병은 오래 못써요
    그리고 그건 환경호르몬 때문에 많이 안쓰던데요
    초점책은 좋아했어요
    근데 모빌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 건강하게 이쁜아기 낳으세요

  • 6. 아 참.
    '12.9.18 2:46 PM (121.147.xxx.224)

    목 가누기 전의 애기들은 고개 움직여 옷 갈아입히기 힘드니
    제일 작은 사이즈 내복은 앞으로 단추 있는게 편해요. 목 가눈 후로는 바디수트 종류가 편하던데..

  • 7. ,,,
    '12.9.20 9:58 AM (116.34.xxx.145)

    감사합니다 참고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073 외국 사시는 분들 한국 음식 먹고 입냄새 어떻게 하세요? 7 beechm.. 2012/09/19 5,615
155072 댜오이다오에대해서요 2 궁금 2012/09/19 1,425
155071 돼지껍데기 못먹는다고 구박받았는데 이런 기사 떴네요.. 4 쌤텅 2012/09/19 4,113
155070 초딩 이상 청소년을 위한 보험 괜찮은거 있으면 추첮해주세요 8 kweon 2012/09/19 1,363
155069 영어과외 얼마정도하나요?.. 11 과외비 2012/09/19 24,198
155068 약속은 했는데 상황이 안 될때 2 배려 2012/09/19 1,258
155067 김치에서 소독약 맛이 나는건.. 12 88 2012/09/19 6,819
155066 아이보리 가죽소파...도저히 감당 안될까요? 1 ... 2012/09/19 2,967
155065 싸이의 국위선양 효과 대단하네요. 14 퍼옴 2012/09/19 5,148
155064 카페트전기매트 사용하신 분들 질문드려요.. 2 ........ 2012/09/19 1,227
155063 길들여진 입맛을 못버리면 방법이 없어요. 2 직화 2012/09/19 1,898
155062 마흔살생일 6 마흔살 2012/09/19 1,620
155061 꽃거지땜에 요즘 다시 푹빠져 듣게 되네요.. 2 공격형 내살.. 2012/09/19 2,761
155060 울엄마 2 불효녀 2012/09/19 1,460
155059 여긴 진짜 미국 찬양하네요 1 계산기 2012/09/19 1,491
155058 정말 모처럼, 보면 볼수록 마음에 드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3 솔직한찌질이.. 2012/09/19 2,889
155057 응답하라 1997 삽입곡들... 2 벚꽃 2012/09/19 2,337
155056 석유난로 가정용으로 사도 될까요? 7 ........ 2012/09/19 16,177
155055 19 일이 친정아빠 생신인데 전화하기가 싫네요 2012/09/19 1,578
155054 자전거 역주행 1 깜짝 놀랐어.. 2012/09/19 1,220
155053 전화번호를 저장해놔서... 카톡이요~ 2012/09/19 1,300
155052 이분이 왜 여기에... 4 궁금 2012/09/19 2,443
155051 마음이 아파요 9 ........ 2012/09/19 2,288
155050 우리 동네 치과는 돈벌 욕심이 없나봐요 202 ... 2012/09/19 64,250
155049 멸치 다시는 뭘로 5 새벽 2012/09/19 1,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