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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소규모 블랑제리 빵집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는데 어떻게 하죠?

실망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2-09-18 13:54:07

이촌동에 좋아하는 소규모 블랑제리 빵집이 있습니다

 

집이 멀어도 맛있어서 한번 갈때마다 3-5만원씩 사곤 했는데

 

주말에 가서 산 빵중 하나에서 머리카락이 나왔어요..

 

넘 실망하고 비위상해서 버렸는데 다른 빵들도 먹을 맘이 안나네요..

 

빵집에 전화하니 죄송하다고 다음에 빵집 올때 꼭 이야기해달라고 하는데

 

지금심정 같아서는 다시 갈지 고민이 되요..

 

가격은 2500원 짜리지만 참,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되네요..

 

 

IP : 115.21.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8 1:57 PM (147.46.xxx.47)

    그곳을 불매할지 어떨지... 그래도 가보셔서 해명은 들어봐야하지않을까요?

  • 2. ..
    '12.9.18 1:58 PM (182.216.xxx.215)

    빵집에서 모른척할것 같진 않으니 들르시든가..내키지 않으심 앞으로는 안드시는 수밖에.

  • 3. 음..
    '12.9.18 1:58 PM (112.216.xxx.146)

    장사해본 입장에서는, 위생적이게 한다해도 사람 하는일이라 실수가 일어날 수 있는부분이니 일정 보상은 미안한 마음에 할것 같아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믿고가는 빵집이니 배신감(?)에 이용 안하지 싶습니다. ㅎㅎ

  • 4. 거기
    '12.9.18 1:58 PM (203.226.xxx.67)

    어딘지 알것 같아요. 근데 머리카락 어쩌다 한올 나온정도는 그냥 이해할것 같아요. 사람이 만드는 거니 머릿수건 써도 옷에 붙어있을수도 있고... 제가 큰회사에서하는 공장빵을 워낙 싫어해서 작고 개성있는 빵집들좀 잘되었으면 해서요

  • 5. 거기
    '12.9.18 1:59 PM (203.226.xxx.67)

    아.. 머리카락 나온빵은 교환? 받으시구요^^

  • 6. ..
    '12.9.18 2:00 PM (182.216.xxx.215)

    저도 장사하는 입장에서;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실수는 있을 수 있고 그 뒷일이 더 중요해요. (실수도 없어야했지만요.ㅎㅎ)
    잘 드시던 곳이면 담에 가서 말씀하세요.

  • 7. 음...
    '12.9.18 2:03 PM (115.140.xxx.66)

    집에서도 요리하다 보면 머리카락이 들어갈 수 있잖아요
    사소한 실수 같으니까 너그럽게 봐 주심이.
    앞으로 정말 조심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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