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수준비로 하는 칼

쫀마리 조회수 : 2,531
작성일 : 2012-09-18 12:04:37

남동생이 얼마후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부엌칼은 시누이가 해주는거라고 한대요

 

생각같아서는 쌍둥이 칼로 해주고 싶지만 가격적으로 너무 비싸고

(돈이 이중 삼중으로 나가게 되어서요 ㅠ)

 

나무칼집에 세트로 있는것으로 품질좋고 적당한것 없을까요.

 

도와주세요
IP : 112.144.xxx.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18 12:15 PM (125.138.xxx.35)

    저흰 시어머니가 쌍둥이칼 사주셨어요

    근데 부엌용품사러 가니 백화점점원이 칼은 시어머니께서 사주시는거라고 말하더라구요
    몰랐던 사람들도 결혼할때 되니 옆에서듣는이야기가 많아지고... 칼이야 그냥집들이선물 해준다 생각하고 사주세요

  • 2. 시어머니가
    '12.9.18 12:18 PM (58.231.xxx.80)

    사주는거라던데요. 도루코도 좋아요

  • 3. 음.
    '12.9.18 12:22 PM (59.20.xxx.146) - 삭제된댓글

    전 엄마가 사주셨는데요. ;;; 헹켈 좋아요. 칼은 한번 사면 오래 쓰니깐... 좀 신경쓰셔야할 듯요.

  • 4. 소란
    '12.9.18 12:27 PM (118.39.xxx.23)

    이왕사는거 좋은거 사주세요..

    칼은 한번사면 거의 20년 넘게 써요..

  • 5. ........
    '12.9.18 12:36 PM (222.232.xxx.120)

    그래도 에어컨 사달라고 안하는것이 어딘가요?

  • 6. 저는
    '12.9.18 12:38 PM (175.119.xxx.74)

    12년 전에 컷코 식칼하고 트리머 셋트를 아는 영업 사원 한테 샀는데
    쓸때마다 정말 잘 샀구나 싶어요
    같이 껴준 칼갈이로 몇번 문지르면 언제나 새거 처럼 잘 썰어져요
    백화점에서 사은품으로 준 유리도마 한 일주일 쓰다가
    날이 묻어져서 AS센타에 전화로 물어 봤더니
    칼갈이로 20회 정도 갈아 주라고 해서 갈고 나서
    다시 칼날이 새거 같아졌어요

    시누이가 칼 사는 그런 풍습은 모르겠지만
    이왕 사주실거 쓸때마다 시누이 고마움 느끼게
    컷코 추천 해 드려요
    동생은 쌍둥이 칼 백화점에서 샀는데
    우리집에 와 보더니 컷코가 더 좋은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궂이 풀 셋트 해 주시는 거 보다 식칼과 트리머 정도로 구입 해 주시면 어떨까 싶어요

  • 7. 쫀마리
    '12.9.18 1:28 PM (182.213.xxx.101)

    감사합니다. 동생 결혼시키는데 돈 많이 드네요.ㅠㅠ

  • 8. 나 시어머니
    '12.9.18 1:29 PM (221.155.xxx.145)

    도루코 레몬그레스 사줬습니다
    덕분에 평생 사은품으로준 칼쓰다
    두셋트사서 하나는 저쓰고 ^^
    조금 무거운거같은데 나름 잘쓰고있어요
    싸구려만쓰다보니 묵직한거같아요

  • 9. ㅇㅎ
    '12.9.18 2:56 PM (58.226.xxx.124)

    그런 얘기 첨 듣네요
    그럼 시누이없는 사람은 누가 사주나요?ㅋ
    미신이라는 것들도 본인들 편한대로 말을 바꾸는거같아요ㅋㅋ
    ~해야 한대 하면서요ㅋ
    꼭 안사주셔도 돼요~

  • 10. 쌍칼
    '12.9.18 11:49 PM (211.237.xxx.197)

    식도만 사면 10만원대 초반이에요.
    과도 세트로 12만원에 파는 패키지도 있구요.
    어차리 서너개 대여섯개 세트 사도 다 안 써요 그냥 기분좋게 하나 선물하심이 좋을 듯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934 해도해도 너무 하는 것 아닌가? ..... 2012/09/27 1,036
157933 안철수 후보가 정말 브레인은 브레인인듯... 12 절묘하네요 2012/09/27 4,366
157932 갤럭시 3lte vs. 갤노트 4 선물 2012/09/27 1,450
157931 건강원에서 즙낼때 맡긴 재료 손대지 않을까요? 11 불신 2012/09/27 2,982
157930 명절인데 김치 때문에 걱정입니다. 8 음. 2012/09/27 2,046
157929 세상살다가 이렇게 황당한 일이 4 왜이래요.... 2012/09/27 3,163
157928 육개장 끓일때요.. 4 .. 2012/09/27 1,306
157927 처음으로 강아지 입양을 하려고 합니다. 30 아벤트 2012/09/27 4,485
157926 “박근혜, 뭘 사과했는지 알 수 없어” 14 호박덩쿨 2012/09/27 2,770
157925 소렌토, 산타페, 스포티지 중 뭐가 좋을까요? 11 Suv 2012/09/27 7,495
157924 김치냉장고에 있던 9일된 쇠고기 먹어도 될까요? 3 ... 2012/09/27 1,631
157923 중고차선택고민이예요 5 고민중 2012/09/27 1,447
157922 외국에서 암 관련 민간요법으로 완치했다 하는 프로그램 보신분들 .. 2 궁금하다.... 2012/09/27 1,228
157921 강용석vs안철수 8 ... 2012/09/27 3,004
157920 서울에서 워크샵 할 장소 2 ... 2012/09/27 1,464
157919 티브이조선 지금 안철수 다운계약서 특집처럼 ..... 3 ㄲㄲ 2012/09/27 2,510
157918 전세 만기전에 나가야 하는데 복비 어떻게 내면되나요? 2 sss 2012/09/27 1,505
157917 방에 먼지가 너무 잘 쌓여요... 3 ^^ 2012/09/27 2,079
157916 서울외곽고속도로의 그녀...ㅠㅠ 6 어제 경험 2012/09/27 2,717
157915 대부분의 강아지가 무릎에 앉는거 좋아하나요 5 고양이만 2012/09/27 3,969
157914 유부초밥에는 뭘 더 넣으면 맛있을까요? 9 한가위. 2012/09/27 2,866
157913 에트로 침구 너무 사고 싶어요. 11 .... 2012/09/27 3,680
157912 안철수 후보 뒤에 늘 따라다니는 여성은 누구인가요? 4 ... 2012/09/27 2,557
157911 ‘저격수’ 모셔온 안철수, ‘대기업 때리기’ 본격 나서나 1 안철수 장하.. 2012/09/27 1,209
157910 안철수교수 잘못사과... 8 .. 2012/09/27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