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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애아빠보다 친정아빠가 절 더 사랑하는거 같아요 ㅎㅎ

아아아빠 조회수 : 2,356
작성일 : 2012-09-18 09:58:40

애낳고 회사다니고 정신없다가 오랜만에 꾸밀 일이 있었어요.

기념삼아 사진을 찍고 애기아빠랑 친정아빠한테 사진 보내줬는데

 

애기아빠는 오오 짱이쁘다 사진 진짜 잘 나옴~~ 한류스타 같오~~~ 하고 나름 열광해주었으나

친정아빠는 제가 이쁘지? %서방이 한류스타 같댔어 ㅎㅎㅎ 했더니

사진보다 실물이 낫지 우리딸은! 실물은 월드스타인데! 하시네요.

 

(익명이지만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 안 이뻐요. 못생겼음 ㅎㅎ)

 

IP : 171.161.xxx.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8 10:03 AM (147.46.xxx.47)

    부러워요~저희 남편 반응은 안봐도 비디오라ㅜㅜㅜㅜㅜ

    어느댁 마누란지.. 그 남편 박복....ㅠ요런 문자 쏠 인간 (;;)

    아버님도 너무 멋지시네요.에고 부러워요.저도 아버지 뵙고 온지 2주 됐는데..급 그립네요.

  • 2. 아아아빠
    '12.9.18 10:08 AM (171.161.xxx.54)

    ..님은 이쁘니까 그런 농담을 해도 되는 대상인거예요.

    저는 안이쁘니까 사람들이 외모비하 농담은 저한테 절대 안해요. 각잡고 칭찬만 해줌 ㅎㅎㅎ
    이 나이 먹고도 여기가 안이쁘네 저기가 이상하게 생겼네 신경쓰고 있는거 아니까 일단 폭풍칭찬부터 하는걸로... 하는 분위기ㅠ

  • 3. ..
    '12.9.18 10:10 AM (147.46.xxx.47)

    그런가요?분명 두분눈에 모처럼 딸이.. 와이프가 꾸민 모습이 반짝반짝 빛나보인게 아닐까요..? ^^

  • 4. 아줌마
    '12.9.18 10:20 AM (118.216.xxx.135)

    남편이야 잡은 물고기고...
    아버님은 영원히 내 자식이니 표현이 다를 밖에요.

    정말 결혼하고 나니 친정이 더 필요하고 또 나를 지지해주는 친정이 있다는게 넘 감사한 일이죠~ ^^

  • 5. ,,,,
    '12.9.18 11:16 AM (1.246.xxx.47)

    빵터졌어요 아빠가 한수위시네요
    한류보다는 월드스타가 한수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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