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민호 왤케 멋지데요??
정신이 지금 오락가락 합니다.
남편이랑 딸이랑 같이 보는데
딸이랑 저랑 손 잡고 난리치며 봤네요.
오늘 이민호 왤케 멋지데요??
정신이 지금 오락가락 합니다.
남편이랑 딸이랑 같이 보는데
딸이랑 저랑 손 잡고 난리치며 봤네요.
넘 가슴이 뛰고, 김희선이 되었음하면서 봤어요
왜 이제 나오셔요 저도요님 ㅠㅠ
보는 내내 베개 잡고 딸이랑 쥐어박으며 봤네요 ㅠㅠ
내일..최영님 배가 무사하기 바라옵니다..ㅠㅠ
아..진짜 드라마 남자주인공에 왠만하면 안빠지는데..폭~빠져서..보다가..김희선씨 씨에프 보고
드라마 연방하는줄 알고 놀랬네요..ㅠㅠ
그러게요..특히 오늘 그 마음 먹고, 궁에서 이민호가 생각하는 씬에서,,
이민호 얼굴 오른쪽부터 쭈욱~ 왼쪽까지 잡는 씬...
이민호가 이렇게 잘생겨 보인 적이 처음이네요..
그 눈에 빨려 들어가는지 알았네요...
얼굴이 잘생겨 그런가,, 처음엔 들리지도 않던 대사가 쏙쏙 귀에 들어와요..ㅋㅋ
저도 그 씨에프ㅋㅋㅋㅋ 예고까지 코박고 보다가
나오기에 또 하나 하고 눈 크게 뜨고 들여다봤어요.ㅋㅋ
처음엔 캐릭 자체가 사는 게 귀찮아서 흐물흐물 대사하는 거구요.
지금은 각성한 뒤라 무사답게 절도있게 내지르는 거구요.
그리고 초반에 음향이 안좋아서 좀 그랬어요.
저 이민호씨 때문에 생전 처음 디시 갤러리 가봤는데..거기가서 아쉬움 달래네요 요즘..;;
아..정말 2012 가을을 행복하게 해주는 남자입니다..ㅠㅠ
저도 요즘 디씨가서 눈팅 합니다.
저번에 검색질 하다 여기다 글도 올렸었죠.
제가 뮤비 좋다고 막...
그때부터 진짜 최영한테 빠진 거 같아요.
최영 장군 일생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
정말 존경할 분이시더군요.
못 느꼈는데
이민호 잘생겼네요~
내용은 허술한데, 두 커플 보는 재미가 넘 좋아서
저번에 글 올리신 "걸음이 느려서" 님이신가요?ㅎㅎㅎㅎㅎ
내용 알고보면 안그래요.
전 9회 은수 다이어리 나오고 부터 진짜 작가 대단하다 하면서 봅니다.
맞아요.
그 걸음이 느려서 보고 완전 빠졌어요.
원래 이민호는 좋아하지만 신의 최영장군님께 홀릭입니다.
음악이 좀 깨지 않던가요??ㅠㅠ 신의는 배경음악이 너무 안어울리는거 같아요
윤하 노래까진 괜찮던데..장혜진씨 노래 트로트 같아요..ㅠㅠ 감정이 확 깬다는..ㅠㅠ
음악은 늘 욕먹더라구요. ㅋㅋ
비주얼 훌륭해요!!! 완전 훈훈.....
그러나............아, 정말!!!! 연기할때 대사 좀 제대로 치면 안될까 싶어요..ㅠㅠ
캐릭터 표현을 위해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대사를 참 못치더라구요.
평상시에 현대말투 쓰고 툭툭 던지는건 좋은데, 중요한 감정의 변화나 표현을
제대로 캐치해서 표현하는건 영~~~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정말 아쉽습니다.
표정과 비주얼만 좋아요...>.<
여하튼 초반에 김희선씨 캐발랄할때처럼 알콩달콩 둘이 좀 이쁘게 사랑하면 좋으련만....
절절한 비극적인 사랑일까봐 벌써부터 겁이 나네요...ㅠㅠ
어차피 신의 이야기 나온김에....송지나 작가& 김종학 감독...참 감이 많이 떨어진거 같지 않나요?
여전히 1990년대 스타일에 머물러 있어요. 정말 그 명작, 여명의 눈동자와 모래시계의 작가&감독 맞나싶어요.
극중에서 쿨한 장면이나 예상밖의 의외적인 사람들이 나오는거 많이 써먹는데....이게 90년대엔 먹혔는데
2012년도엔 오히려 그게 더 촌스럽게 보이는거 같아요. 뭔가 부자연스러운 억지같고 오골거리고...뭔가 예상이 가능해요.;;
오늘 연기 정말 좋았어요.
적어도 제눈엔 그렇습니다.
상대방이 누군가에 따라 대사톤도 눈빛도 달라지던데요.
다른 회차 보다 오늘 게 특히 눈에 띕니다.
왕이나 그 귀족들 대할 때랑 수리방 사람들 대할 때가 완전 다르죠.
대사도 착착 감기게 잘하던데요.
ㄴ
같은 걸 보고도 다르게 느낄 순 있겠지요.
그런 거 가지고 말하자면 대한민국에 욕 안먹을 배우 없을 겁니다.
같은걸 보고도 다르게 느낄 수 있다면서도
제가 마치 욕한게 잘못이라는 '듯'한 뉘앙스는...이중적인 느낌이라 좀 그렇네요.
왕이랑 귀족대할때는 경어체에 문장 또한 당연히 강한 말투고...
아랫사람 대할때는 친근한 문장이니...당연히 두 느낌이 다른건 맞지요. 그 정도도 안다르면 남자 이연희죠.;
하지만 제가 이야기하는건....그런 상황에서의 변화가 아니라
대사를 칠때의 진심, 혹은 얼마나 깊게 그 사람에 빙의되어 연기하느냐...그 깊이의 차이라고 하면 설명이 될까요? 여튼 보면서는 만족하면서(특히 눈빛 너무 좋아요) 들으면서는 아... 탄식이 나와서 몇자 적은거에요.
제가 이민호에 대한 기대치가 더 높았던걸로 해두죠....여튼 월화는 신의로 고정, 재미있게 잘 보고 있거든요.
제 표현이 좀 까칠했다면 사과드립니다.
너무 흥분했나봐요.
오늘 진짜... 전 너무 좋았거든요.
너무 과하게생겼다 했는데 신의보고 홀딱 빠져서는 어제부터시티헌터 다시보기 시작했어요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
신의 대박~~~~~~~~~~~~~~~~~~
저같은 분들 많으시네요.
저 아직도 흥분 상태로 여기저기 올려놓은 것들 찾아보고 있어요.
은수 귀불 닦아준거
악수하자는데 잡아끌고 가는 거
대만이 한테 두렵다고 한 거
다시 봐도 넘 좋고 슬프고 .
에효~ 좀 자야겠네요.
지금 제정신도 아닌데 자꾸 글 쓰면 안될 듯 ^ ^
임자...라고 한번만 불러 주게나~~~~ㅠㅠ..ㅋ
왕과 왕비 걸어갈때 앞서가는 우달치 잡아끌며 뒤로 믈러 나는데
피식피식 혼자 웃고 있는 제 모습이 너무 바보 같았다는..^^;;
예전에 정치인들이나..드라마에서도 임현식씨 같은 분이 쓸때는 아무 감흥 없었는데..
정말 어감 좋게 들리더군요..저부터가 외모지상주의..ㅠㅠ
우리가 나쁜 게 아닙니다.
이민호가 나빠요.
무슨 남자가 눈이 그리 이뻐가지고 임자 임자 하는 건지 ㅋㅋㅋ
눈만 봐도 빠져들어요.
은수 도망갈때
기다리고 있던 모습 꺄~
그 장면 진짜 웃겼어요.
전 은수가 남장하고 간다기에 좀 짜증날라 했는데 (말이 안되니까)
바로 딱 걸려서 박장대소 했어요.
삿갓 올렸다 다시 팍 내리는 장면도 ㅎㅎㅎㅎ
배우 이민호!!
너무 멋집니다.
그분 나오는 드라마 본적 없는데(거의 사극만 보는지라)
신의에서 보고 홀딱 반해서
개취까지 돈 주고 찾아봤네요 ㅋㅋ
전 음악도 다~ 좋고
그냥 신의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ㅎㅎ
어제보니 최영 장군 옷 갈아 입었던데
뭘 입어도 멋지네요.
이민호가 연기하는 최영 ... 전 완전 만족이에요
어쩜 그렇게 눈빛이 좋을 수 있을까요
한회 한회 지날수록 깊어지는 눈빛에 전 이민호 홀릭이에요
동남아 한류 열풍의 주인공이라죠? 구준표는 어린여자`아줌마 까지 너무 좋아하고 상대적으로 지후는 좀 떨어진대요~
ㅎㅎ님
민호군 눈빛 댓글 지우셨네요?
왜요? 왜요?
좋은 장면 올려 주셔서
감사해 하면서
저 가끔 들어 와서 복습하는데
너무 아쉬워요 ㅜㅜ
다시 링크 걸어주시면 안되나요?
그건 그냥 사진이 아니라 예술이예요 흑흑
어머 우연히 봤는데... 죄송해요 지워서 ^ ^
제가 새글로 올려놀게요.
꼭 보세요.
ㅎㅎ님 복습하러 들어왔다가 댓글 봤네요
고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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