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 공주한일고?

고교진학 조회수 : 5,852
작성일 : 2012-09-17 23:13:36
공주한일고진학을 생각하는중2 아들을 두고있습니다. 성적등 입학도쉽지않은거 알지만 150ㅡ160명의학생중 백명이넘는 학생이 스카이 경찰대를진학했다고 나와있더군요 매년17ㅡ18명의 경찰대생을 배출하는것도 그 학교를가고싶어하는이유이고요 아이도 가고싶어합니다. 학비가 자사고에비해 아주 저렴하기도하고요
근데 서울에도 비싼 자사고아니고도 자율공립고도 많은데
공주까지 유학?을보내는게 옳은지 판단이안섭니다. 집에서 떨어져 생활하는게 과연 옳을까요?선배맘들의 조언을듣고싶습니다
IP : 211.234.xxx.1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리고
    '12.9.17 11:16 PM (211.234.xxx.123)

    현재성적은 1ㅡ3프로 이내입니다

  • 2. ...
    '12.9.17 11:20 PM (211.243.xxx.236)

    제가 알기론 과학고 특목고나 자사고는 대부분 기숙사로 알고있어요. 주말마다 집에 옵니다

  • 3. ..............
    '12.9.17 11:30 PM (125.181.xxx.2)

    한일고는 1학년때 기숙사 들어 가면 100일 동안 집에 못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전 집에 자주 안와서 좋던데...

  • 4. ...
    '12.9.17 11:41 PM (110.14.xxx.164)

    아이가 혼자 잘할거 같으면 보내세요
    주로 지방애들이 많아서 착하고, 학교에서도 지원 많이 해준다더군요

  • 5. 이것도
    '12.9.18 12:18 AM (221.145.xxx.245)

    케바케겠죠.
    대부분은 좋다고 하던데...

  • 6. 실제
    '12.9.18 1:59 AM (14.52.xxx.59)

    대입실적 잘 알아보고 가세요
    저거 중복합격 재수생 다 포함입니다
    저 정도 비율로 스카이 경찰대는 대원외고도 못가요
    재학생 몇%정도가 현역으로 가는지,,,그리고 실제 비용도 생각하시구요
    사교육 못하는거 감당하시고,그게 아니면 아주 고액으로 커버하셔야 한다는것도 각오 하시구요
    상산고 민사고 애들도 서울와서 뺑이 돌던가,,선생을 지방으로 초빙하기도 합니다

  • 7. ...
    '12.9.18 3:14 AM (58.233.xxx.20)

    몇년전 알아볼때 원서쓰기 전에 미리 설명회 참가 신청 받았었어요..

    홈피들어가서 신청하면 되고요..

    아마 기숙사 생활해야할거고 대입 진학율은 높다고 알고 있어요...

    설명회에 참석해본 바로는 시설이나 프로그램은 좋다고 하더라고요...


    몇년전이기는 하지만 서울 일반고등학교 보다는 생각외로 비용이 들고

    입학 경쟁율 또한 높았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당사자인 아이가 원한다면

    지원해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 되네요...

  • 8. 졸업생엄마
    '12.9.18 9:22 AM (121.184.xxx.70)

    대입실적의 재수생비율이 예상외로 높지는 않았어요.
    특히나 서울대는(저희아이때) 합격자중 재수생은 한명이었고 나머지는 모두 재학생이었어요.
    스카이,의대도 현역의 비중이 단연 높다고 느꼈어요.

    주말이나 방학에 집에 올수있지는않고 일년에 5-6번 정도 5~7일정도만 집에 와요.
    사교육의 여지는 거의 없다고 보구요.
    학교에서 마련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다기보다는 철저한 자기주도학습으로 대학을 잘 갑니다.
    여타 자사고에 비해 좋은 시설은 아니지만 학교의 안정된 시스템은 강점이 있고
    선배를 통해서나 같은 동기간의 교류를 통해서 확실한 동기부여와 시너지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어요.

    다만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도 간혹은 있으니 판단을 잘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학교를 방문해서 직접 설명회를 들어보면 선택에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 9. ...
    '12.9.18 10:35 AM (121.142.xxx.228)

    공주 한일고도 레전드 중의 한 학교죠..
    제 아이도 특목고 목표로 공부를 해서 아이한테 들었어요. 제 아이는 학교 건물이 멋있다는 이유로 국제고에 갔답니다.. (지금은 회사건물이 멋있다는 이유로 어떤 제약회사에 입사하고 싶다고 그 회사에 들어갈 과를 물색하고 있더라구요.. 이 무슨...)

    아이가 원하는대로 하라고 해주세요.
    그 학교에 꼭 가고픈 간절한 마음으로 공부하면 아이에게 훨씬 플러스될거예요.
    학교 홈페이지를 자주 보시고 설명회 날짜에 맞춰서 방문해 보세요.
    입학하면 가끔 집에 들르는 날 오가느라 힘들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06 종부세(세수확보)는 해야 한다 2 생각 2012/10/27 559
169705 여우는 말보다 행동이다라는 말은ᆢ 6 여우 2012/10/27 2,820
169704 알레시에서 스틸로 된 과일바구니 왜케 비싸죠.ㅠㅠ 6 주방기구 2012/10/27 1,105
169703 신혼2년차인데 섹스리스 문제로 어제 글올렸었는데요,,, 42 lakapp.. 2012/10/27 24,562
169702 NLL의 평화를 위해 공동어로구역을 만들자니.. 4 !!! 2012/10/27 596
169701 임신 13주 정도면 태아 크기가 어느 정도인가요? 6 임신 2012/10/27 4,382
169700 도움을 받고싶어요. 4 제 얘기에요.. 2012/10/27 720
169699 얼굴촉소기구 헤드랑,효과있나요? 궁금해 2012/10/27 5,187
169698 회사 형광등 불빛에서 보면 왜이리 못생기고 피부가 안좋아 보일까.. 3 형광등 2012/10/27 1,697
169697 갤럭시 노트1 기계만 안판데요.ㅠ 4 핸드폰 2012/10/27 1,642
169696 이마트에서 행사가로 파는 단감과 사킬로짜리 귤 맛 어때요? .. 2012/10/27 608
169695 야채에 뿌려먹을 맛난 시판 소스 추천해주세요 5 엄마간호샐러.. 2012/10/27 1,461
169694 밑에 서양여자 이야기를보고 4 ㅁㅁ 2012/10/27 2,138
169693 기억나는 식당( 좀 더러운 이야기 패스하실분 ~) gma 2012/10/27 846
169692 직장 좀 봐주세요.^^ 1 요술공주 2012/10/27 918
169691 이번주 코스트코 모 세일하나요? ^^ 3 2012/10/27 2,376
169690 영어메일좀 봐주세요.. 5 2012/10/27 679
169689 밥퍼의 주인공 최일도 목사님에 대해 알려주세요. 11 초롱어멈 2012/10/27 4,811
169688 밥 좀 구제해주세요~ 5 ㅠㅜ 2012/10/27 982
169687 [원전]“日 해저 방사성 물질 축적…향후 10년간 해산물 오염”.. 2 참맛 2012/10/27 1,160
169686 치과의사 cctv.. 9 이상한.. 2012/10/27 3,399
169685 영어로 뭐라고하나요? 10 무식 2012/10/27 1,334
169684 결혼할때 자기무덤 파는 사람 4 nnn 2012/10/27 2,772
169683 가을 비 오는 토요일이다.(바람 피우는 아저씨의 짧다구리한 글).. 9 아저씨 2012/10/27 1,987
169682 5세 아이랑 먹을수 있는 닭날개 요리법 좀 알려주세요~ 2 요리시작 2012/10/27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