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스톤에서는 법륜스님과 김홍신 작가님의 희망콘서트가 열렸었어요.
주로 유학생들이 많으니까 즉문즉설 시간에
"왜 열심히 살아야 하냐? 최선을 다해야 되냐? 행복은 뭐냐?" 등의 질문이 많았습니다.
법륜 스님 말씀하시기를,
"다람쥐 봐라, 다람쥐가 무슨 생각으로 사냐?
그냥 사는 거다. 남 속이지 않고, 남한테 폐 끼치지 않고만 살면 다 네 맘대로 사는 거다.
열심히 살지 않아도 된다. 너가 행복한대로 살아라." 하시는데 그냥 눈물이 나더라구요.
어제 노트에 적어온, 김홍신 작가님께서 해주신 좋은 말씀을 올려봅니다.
"육신의 쓰레기는 매일 버리면서
생각의 쓰레기는 왜 버리지 못할까?"
그런데, 생각의 쓰레기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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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쓰레기 처리 방법
좋은 말 조회수 : 2,477
작성일 : 2012-09-17 22:40:16
IP : 140.247.xxx.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9.17 10:41 PM (121.136.xxx.28)생각의 쓰레기 처리장을 마음에 하나 만들어야겠네요.
2. 자길
'12.9.17 10:45 PM (210.216.xxx.161)꼭 안아주는거죠 난 미숙해서 쓰레기라 버렸는데 나중 생각해보면 그게 보석일때도 많아요
그러니 자기에겐 항상 열리고 보담아줘야해요3. 저도 알고 싶네요
'12.9.17 10:47 PM (112.104.xxx.237) - 삭제된댓글전 오늘 쓰레기를 안만들려고 일부러 피해서 인터넷으러 왔다가 또다른 생각쓰레기를 만들고 말았네요.
생각없이 살 수도 없고...4. 잔잔한4월에
'12.9.18 8:19 AM (121.130.xxx.82)그런데, 생각의 쓰레기 처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이게 수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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