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를 전세주었는데 점검해야할것좀알려주세요

qkqh 조회수 : 1,425
작성일 : 2012-09-17 18:20:23

새아파트를 4년간 전세주고 입주할려고 세입자와 계약 을 안했는데

잔금주기전에 점검해야할  사항좀 알려주세요

워낙 새아파트였고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떨리네여

깨끗하게 써줬으면 좋겠어요 '서로서로 좋게 헤어지게...

IP : 175.115.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7 6:30 PM (59.15.xxx.61)

    하자보수 할 것 꼼꼼히 봐달라고 하세요.

  • 2. 제가
    '12.9.17 6:36 PM (182.212.xxx.100)

    새아파트 전세 들어가 살았는데요..
    하자보수가 제일 커요..
    하자보수 잘 좀 해 달라고 부탁하시구요..
    하자보수 끝나는 기한이 있어요..
    제가 살던 아파트는 대략 2년 조금 못되서 끝나더라구요..
    그 전에 마지막 하자보수 있구요.

    새아파트에 나오는 각종 설명서, 안방 불 켜는 리모콘, 부엌 TV 리모콘 등등
    저는 전부 그대로 싸서 다음 세입자에게 인계했고,
    저는 부동산에서 그런 거 하나하나 적어주면서 이거 다음 세입자와 집주인에게 전세금 받고 줄 때 가져와달라 하더라구요.
    그대로 인계했어요...

    살면서 생기는 마루바닥 생활 기스는 어쩔 수가 없어요..
    저 진짜 깨끗하게 쓴다고 썼는데,
    마루를 약한 것으로 되어 있는지 물기 조금 흘리면 뜨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또 2년된 다른 아파트로 들어왔는데 여기 세입자도 정말 깔끔하게 쓰는 스타일이던데 바닥이 어두운 월넛 색이다 보니...
    저도 이틀 살아보고 이 집 마루가 더 약하다 싶더군요.

    에어컨 구멍은 나갈 때 막아달라고만 하시고, 뚫지 말라고는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저희 집주인분들은 다들 너무 착하셔서 다들 더운데 설치하고 살라 그러셨어요...
    벽에 못도.. 필요하면 박으라고..
    지난 집주인 분은 정말 성인군자셨는데,
    사는 동안 전화한통 없으시고, 들어갈 때도 인자한 미소, 나갈 때도 인자한 미소.. 그리울 지경이네요...
    다행히 저희 잘 되서 나왔어요..^^

  • 3. 하자보수요..
    '12.9.17 8:36 PM (218.234.xxx.76)

    새 아파트 전세 들어왔는데요, 진짜 하자보수할 거 너무 많아요..ㅠ.ㅠ
    구석구석 살펴보면 장난 아니에요. 전 20개도 더 써냈는데 써내고 3개월 뒤에 또 나왔어요.
    특히 1년 지나니까 욕실 대리석 변색, 이번 장마비에 창쪽에 누수되는 것 같고(벽지가 얼룩짐)

    다른 건 몰라도 건설회사가 책임지고 하자보수해줘야 하는 기간에 정말 세세한 것까지 다 적어도 제출해달라고 하셔야 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78 개미가 있어요 11 eofldl.. 2012/10/20 1,434
166777 남편의 생일밥상 우째할까요~~~ 16 생일 2012/10/20 2,386
166776 전기밥솥 보온기능 쓰면 슬로우쿠커 대신 사용가능할까요? 1 우유푸딩 2012/10/20 7,551
166775 애 손잡고 담배 피우는 아빠를 보았어요 -_- 3 2012/10/20 1,137
166774 남녀의 끌림중에 1 ㄱㄱ 2012/10/20 3,506
166773 배추 우거지를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6 잘될거야 2012/10/20 1,666
166772 샷시 유리색이요 ㅠㅠ 2 .. 2012/10/20 2,632
166771 남편회사 가족모임에 애만 보내면 욕먹을까요? 13 ... 2012/10/20 3,211
166770 김치가 김치국물에 푹 잠기려면 3 김치 2012/10/20 1,459
166769 우리는 노무현과 문재인이 누구인지 안다 5 그럼요 2012/10/20 1,233
166768 사투리를 쓰면 조곤조곤한 말투가 안될까요..? 15 hh 2012/10/20 5,110
166767 혹시 문구점에 대해 아시는분 글부탁드려요(창업관련) 6 괜찮을까요?.. 2012/10/20 1,529
166766 이루후제 뜻이? 2 넘궁금 2012/10/20 3,506
166765 연극 [BBK라는 이름의 떡밥] 보러오세요! 1 극사발 2012/10/20 961
166764 아이가 배정받을 학교가 재거축 공사들어가는 동네에 있는데 걱정이.. ***** 2012/10/20 496
166763 중국성 5 모래언덕 2012/10/20 1,274
166762 초경이 시작되면 성장호르몬 주사 중단하는지요? 4 ***** 2012/10/20 3,318
166761 환경호르몬 전문가님! 족욕용 스티로폼 분석 좀 부탁드려요!! ///// 2012/10/20 1,696
166760 옷 정리 달인이신 분들 제발 지혜 좀 주세요~ 3 아이디어 샘.. 2012/10/20 3,867
166759 재택근무자...백 좀 추천해주세요.. 6 ... 2012/10/20 1,965
166758 지금 슈스케 계속 보고 있는데요 2 슈스케 2012/10/20 1,546
166757 세븐라이너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10 . 2012/10/20 7,411
166756 지나간 남친한테서 안 잊혀지는건 뭔가요? 24 .... 2012/10/20 9,990
166755 쌍꺼풀 수술 할까요? 11 30중반 2012/10/20 2,517
166754 페라가모 소피아백 사이즈 뭐가 젤 나은가요? 3 페라가모 2012/10/20 1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