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를 전세주었는데 점검해야할것좀알려주세요

qkqh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2-09-17 18:20:23

새아파트를 4년간 전세주고 입주할려고 세입자와 계약 을 안했는데

잔금주기전에 점검해야할  사항좀 알려주세요

워낙 새아파트였고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떨리네여

깨끗하게 써줬으면 좋겠어요 '서로서로 좋게 헤어지게...

IP : 175.115.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17 6:30 PM (59.15.xxx.61)

    하자보수 할 것 꼼꼼히 봐달라고 하세요.

  • 2. 제가
    '12.9.17 6:36 PM (182.212.xxx.100)

    새아파트 전세 들어가 살았는데요..
    하자보수가 제일 커요..
    하자보수 잘 좀 해 달라고 부탁하시구요..
    하자보수 끝나는 기한이 있어요..
    제가 살던 아파트는 대략 2년 조금 못되서 끝나더라구요..
    그 전에 마지막 하자보수 있구요.

    새아파트에 나오는 각종 설명서, 안방 불 켜는 리모콘, 부엌 TV 리모콘 등등
    저는 전부 그대로 싸서 다음 세입자에게 인계했고,
    저는 부동산에서 그런 거 하나하나 적어주면서 이거 다음 세입자와 집주인에게 전세금 받고 줄 때 가져와달라 하더라구요.
    그대로 인계했어요...

    살면서 생기는 마루바닥 생활 기스는 어쩔 수가 없어요..
    저 진짜 깨끗하게 쓴다고 썼는데,
    마루를 약한 것으로 되어 있는지 물기 조금 흘리면 뜨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또 2년된 다른 아파트로 들어왔는데 여기 세입자도 정말 깔끔하게 쓰는 스타일이던데 바닥이 어두운 월넛 색이다 보니...
    저도 이틀 살아보고 이 집 마루가 더 약하다 싶더군요.

    에어컨 구멍은 나갈 때 막아달라고만 하시고, 뚫지 말라고는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저희 집주인분들은 다들 너무 착하셔서 다들 더운데 설치하고 살라 그러셨어요...
    벽에 못도.. 필요하면 박으라고..
    지난 집주인 분은 정말 성인군자셨는데,
    사는 동안 전화한통 없으시고, 들어갈 때도 인자한 미소, 나갈 때도 인자한 미소.. 그리울 지경이네요...
    다행히 저희 잘 되서 나왔어요..^^

  • 3. 하자보수요..
    '12.9.17 8:36 PM (218.234.xxx.76)

    새 아파트 전세 들어왔는데요, 진짜 하자보수할 거 너무 많아요..ㅠ.ㅠ
    구석구석 살펴보면 장난 아니에요. 전 20개도 더 써냈는데 써내고 3개월 뒤에 또 나왔어요.
    특히 1년 지나니까 욕실 대리석 변색, 이번 장마비에 창쪽에 누수되는 것 같고(벽지가 얼룩짐)

    다른 건 몰라도 건설회사가 책임지고 하자보수해줘야 하는 기간에 정말 세세한 것까지 다 적어도 제출해달라고 하셔야 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00 김영훈 장관 쿠팡 동탄물류센터 불시 방문 ㅇㅇ 17:22:52 137
1741499 부모님 요양등급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2 mm 17:20:52 109
1741498 허허 500만원이 생겼어요.. 3 .. 17:20:20 529
1741497 우울해 죽겠어요... 1 17:19:55 196
1741496 여름철 맨발 이슈 5 금지?! 17:10:21 692
1741495 저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키 잃어버리고 정신 나갔었어요. 2 ... 17:09:43 532
1741494 부모나 시부모 처부모한테 돈이나 선물 받으시는 분 5 17:08:36 375
1741493 노란봉투법 보니 제가 외국기업이라도 나가겠는데요 10 .. 17:07:49 398
1741492 제가 왠만한건 먹어보면 다 흉내를 내는데요 3 ㅁㅁ 17:06:59 596
1741491 노후대비하는셈치고 3 오운완 17:03:47 827
1741490 요즘 댁의 고양이는 어디에 있나요? 7 덥다 16:57:55 529
1741489 나시안에 넣는 브라패드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요. dd 16:56:35 139
1741488 고장날듯 말듯해서 새로 샀더니 작동이 되네요 3 .... 16:54:09 582
1741487 부자중에 강부자같은 시어머니많을까요 5 ㅇㅇ 16:52:23 896
1741486 커튼없이살면 전기세 체감할정도로 많을까요? 3 ㅡㅡㅡ 16:51:03 431
1741485 오늘 t-stayion 타이어 11 .. 16:46:01 421
1741484 자취하는 대학생 자녀인데요. 26 의견좀 주.. 16:44:37 1,377
1741483 고3 과외쌤이 너무 잘생겼어요~~ 8 난감 16:43:34 1,201
1741482 빌라 옥상 방수 세입자들, 집주인 누구 책임인가요? 24 ㅇㅇ 16:36:08 1,244
1741481 청년도약계좌 가입한 자녀들 있나요. 5 .. 16:32:53 784
1741480 에어컨만 쐬면 목이 아파요 ㅜㅜ 3 덥다ㅜ 16:32:04 386
1741479 톰크루즈랑 아나데아르마스랑 사귀네요 8 .음 16:30:38 1,912
1741478 [속보]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11 123 16:29:27 2,873
1741477 특검기간 내내 버티기 불응하기 징징대기 2 16:28:07 309
1741476 기숙사 보내기 좋은 타월세트있을까요? 5 ..... 16:27:03 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