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살짝 심심한 느낌이네요.
시사회평이나 언론이나 평들이 너~무 좋길래
나도 모르게 기대가 들었는지..
매끄럽고 재미도 있고 연기야 더할 나위없이 훌륭했네요..
중간에 너무 졸리기는 했지만요.
부끄러운줄 아시오~~ 외치는거랑
반발을 일으키는 대동법은 노무현대통령을 생각나게 하구요..
저때나 지금이나 기득권을 지키기위해 무슨짓이든 하는 무리들 ㅠ
광해가 어떤왕이었는지 다시 역사를 들춰볼 정도로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내진 못하네요.
즉 표면적이랄까..
굳이 비교한다면 왕의남자가 더 재밌었어요,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