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어제 놀러오셨길래
동네에서 기기변경해드리고 돌아가셨어요.
어제가 일요일이어서 오늘 오전열시가 되야 개통된다며
한번 껐다 키면 된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한시간 전쯤 전화가 왔습니다.
아직까지 개통이 안된다 하시네요.
껏다 켜도 안되고 자꾸 등록하고 통화하세요 라는 메시지만 나온데요.
대리점에 다시 전화해보시더니
결국 내일 기계를 가지고 저희동네 대리점으로 다시 오시기로 했데요.
뭐가 잘못된걸까요..
큰맘먹고 4년만에 다시 해드린 핸드폰인데.
찜찜합니다.
인터넷보다 무려 17 만원이나 더 주고 폴더폰으로 장만한거거든요...
아참 그리고 저희는 할부도 안하고 일시불로했고 보조금받은것도 없는데
2년약정에 15만원 약정금액이 있더라구요.
이런건 왜그런가요..
본사에 문의하니 공장출고가보다 3만원 싸게 구입한게 다 그 2년약정때문이라고 하던데 맞는건가요...
다 속고 사는 느낌이에요...